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소식이 26일 아침 여론조사와 함께 전해졌습니다. 리얼미터가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35.3퍼센트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37.3퍼센트에서 2.0퍼센트포인트 내린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62.3퍼센트에 달했고, 긍정과 부정의 격차는 27.0퍼센트포인트로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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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10월 4주차 여론조사 한눈에 보기
이번 조사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표본오차와 응답률입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퍼센트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2.0퍼센트포인트이고, 응답률은 2.8퍼센트입니다. 많은 사람이 지지율 숫자만 보지만, 이 수치를 함께 봐야 결과를 더 정확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 구분 | 긍정 평가 | 부정 평가 |
|---|---|---|
| 10월 3주차 | 37.3퍼센트 | 60.4퍼센트 |
| 10월 4주차 | 35.3퍼센트 | 62.3퍼센트 |
| 변동 | 2.0퍼센트포인트 하락 | 1.9퍼센트포인트 상승 |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폭, 지역과 연령에서 어떻게 나타났나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폭은 지역과 연령에 따라 달랐습니다. 서울에서는 4.6퍼센트포인트 내린 30.1퍼센트, 인천과 경기에서는 4.4퍼센트포인트 내린 34.6퍼센트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와 전라는 2.7퍼센트포인트 내려 52.0퍼센트에 머물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에서 7.0퍼센트포인트 떨어진 32.8퍼센트로 하락 폭이 가장 컸고, 20대는 3.5퍼센트포인트 내린 25.2퍼센트, 60대는 3.4퍼센트포인트 내린 38.4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5.6퍼센트포인트 내린 52.1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중도층은 39.2퍼센트로 전주와 비슷해 전체 지지율 하락을 진보층과 수도권이 주도한 모습입니다. 리얼미터는 증시 급락, 국민연금 주식매도 유예 논란, 전세난 같은 경제 부동산 불안과 북한의 대남확성기 재개 위협, 대통령의 SNS 발언, 중대범죄수사청장의 국무회의 배석 논란 등이 겹치면서 지지층 이탈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국민연금 주식매도 유예 논란은 증시 급락과 함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사건으로 기억됩니다. 시장에서는 기금이 대량 매도에 나서면 주가가 더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고, 이 여파가 정치적 부담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 많습니다. 여기에 전세난으로 주거 불안을 느끼는 수도권 유권자들의 표심이 합쳐지며 하락 폭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원문 기사에서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배경
같은 기간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2.6퍼센트, 더불어민주당 36.0퍼센트로 조사됐습니다. 두 정당의 격차는 6.6퍼센트포인트로,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을 앞선 것은 6월 둘째 주 이후 약 4개월 만입니다. 조국혁신당은 6.7퍼센트, 개혁신당은 2.6퍼센트, 진보당은 0.8퍼센트, 무당층은 8.8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에서 49.5퍼센트, 인천과 경기에서 44.7퍼센트를 기록하며 수도권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였습니다. 70대 이상에서는 18.1퍼센트포인트 오른 60.3퍼센트로 상승 폭이 컸고, 중도층에서도 42.0퍼센트를 기록해 민주당을 5.3퍼센트포인트 앞섰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2심 무죄 판결과 대북 강경 대응 기조가 국민의힘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소방 재정 발언 논란과 대법원장 탄핵 추진, 신천지 의혹 공세를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퍼센트 신뢰수준에서 플러스마이너스 3.1퍼센트포인트이고,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앞으로 어떤 흐름을 보일까
지난주 반등분을 대부분 반납한 것은 지지율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특히 진보층과 수도권에서 빠진 것은 경제와 부동산 불안을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유권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증시와 집값, 북한 리스크 같은 변수가 계속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다음 주 조사에서도 같은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볼 때는 일간 지지율도 함께 확인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20일 36.3퍼센트에서 21일 35.1퍼센트, 22일 34.9퍼센트, 23일 34.5퍼센트로 꾸준히 내려갔습니다. 한 주 평균만 보면 놓칠 수 있는 흐름을 일간 추이에서 더 뚜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숫자에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여러 지표를 함께 보는 것이 더 현명한 태도입니다.
이번 주 여론조사에서 확인한 것
이번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진보층과 수도권에서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은 4개월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을 앞섰고, 중도층 지지율도 상승했습니다. 여론조사는 한순간의 민심을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숫자 하나에 일희일비하기보다 표본오차와 응답률, 일간 추이를 함께 살펴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이번 주 변화가 일시적인 반등 저지일지 새로운 흐름의 시작일지, 다음 주 결과가 더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A1. 경제와 부동산 불안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증시 급락과 국민연금 주식매도 유예 논란, 전세난에 더해 대북 위협과 정치권 정쟁까지 겹치면서 진보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율이 내려간 것으로 보입니다.
Q2. 국민의힘 지지율이 오른 이유는 무엇인가요?
A2. 오세훈 서울시장의 2심 무죄 판결과 대북 강경 대응 기조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내부 갈등도 상대적 상승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Q3. 다음 주에도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질까요?
A3. 지금으로서는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경제 지표와 안보 상황, 정치권 쟁점이 계속 변수로 작용할 것이며, 일간 추이를 보면서 흐름을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