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본사 이전 부산 시대 개막 이제 달라지는 것들

오늘 10월 13일, 한국 대표 국적 선사인 HMM이 부산에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서울에 있던 본사 기능을 부산으로 옮기는 HMM 본사 이전이 실제 운영 단계에 들어선 것입니다. 부산 부전동에 마련된 임시 사옥에서 제막식이 열렸고, 이 자리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시장, 산업은행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서울 사옥에 있던 HMM 상징 조형물의 막을 걷어내며 부산 시대의 개막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

HMM은 지난 5월 임시 주주총회 의결로 본사 소재지를 부산으로 변경한 바 있습니다. 노사 합의를 거친 뒤 부산 이전을 확정했고, 이번 제막식은 그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관련 기관의 수장들이 모두 참석한 점에서 이번 HMM 본사 이전이 단순한 기업 이동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 확인된 HMM 본사 이전 핵심 내용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내용
본사 소재지부산 부전동 임시 사옥
제막식 일정2026년 10월 13일
근무 인원120여 명
서울 이동 인력30여 명
추가 계획사내 공모와 노사 협의, 신사옥 추진

부산 이전 소식을 들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정부와 지자체, 회사가 한목소리를 냈다는 것입니다. 대통령과 해양수산부 장관, 부산시장, 산업은행 회장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 봐도 이번 일이 단순한 기업 이전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장 분위기에서는 부산을 해운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그대로 전해졌습니다.

부산 시대 개막 현장

제막식은 오후에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임시 사옥에서 진행됐습니다. 서울 사옥에 있던 HMM 상징 조형물이 부산으로 옮겨졌고, 막을 걷어내는 순간 참석자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사무실을 둘러보며 부산으로 이동한 직원들의 생활과 애로사항을 물었습니다.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이후 북항 제5부두로 이동해 북극항로 시범운항선을 살펴보고, 상어 부캉이가 있는 친수공간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일정도 이어갔습니다.

hmm 본사 이전

임시 사옥과 인력 이동

HMM은 전날부터 부산 임시 사옥에서 본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부산도시철도 서면역 인근에 있는 DB손해보험 건물 4개 층을 임차해 대표이사 집무실과 사무 공간을 꾸몄습니다. 최 대표는 서울과 부산 집무실을 오가며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현재 부산 사옥에는 기존 부산영업본부 직원 90여 명과 서울에서 이동한 안전보건본부, 해사실 등 인력 30여 명을 합쳐 120여 명이 근무합니다. 국내 직원 약 900명 가운데 10%를 조금 넘는 규모입니다. HMM 본사 이전이 단순히 주소 변경에 그치지 않고 실제 근무 체계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추가 인력 배치와 신사옥

서울에 남은 영업과 금융 기능은 주요 화주와 금융기관이 밀집한 수도권 접근성을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회사는 사내 공모와 노사 협의를 거쳐 추가 인력을 부산 본사에 배치할 예정입니다. 부산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이라면 사내 공모 일정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산 근무 희망자 규모에 따라 이전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부산항 북항에 랜드마크급 신사옥을 짓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이번 HMM 본사 이전이 빠르게 자리를 잡으려면 부산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들의 선택이 중요한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더 자세한 현장 소식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달라지는 점

이번 HMM 본사 이전은 부산을 해양 행정과 산업, 금융 기능이 모인 해양수도권으로 키우려는 흐름과 맞물려 있습니다. 실제로 SK해운, 에이치라인해운, 흥아해운 등 다른 선사들도 부산으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해운물류 인프라가 잘 갖춰진 부산에서 HMM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특히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부산항의 역할이 커질 것이라는 기대도 나옵니다. HMM 본사 이전은 단순한 사무실 이동이 아니라 국가 해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이전이 마무리되면 매각 논의도 본격화될 수 있습니다.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부산 이전을 우선 추진한 뒤 매각 문제를 논의한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임시 사옥 가동 이후 조직 이전의 범위와 속도에 따라 후속 논의 시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하며

오늘 제막식은 HMM 본사 이전이 공식적으로 시작됐음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부산 임시 사옥에서 120여 명이 업무를 시작했고, 추가 인력 배치와 신사옥 건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부산 근무 희망자 규모가 관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부산항과 연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HMM이 부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탑 티어 해운사로 도약하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궁금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Q. HMM 본사가 완전히 부산으로 옮겨지나요

A. 영업과 금융 기능 일부는 서울에 남지만, 본사 소재지는 부산으로 변경됐고 추가 인력 배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Q. 부산 임시 사옥에서는 얼마나 많은 인원이 근무하나요

A. 기존 부산 인력 90여 명과 서울 이동 인력 30여 명을 합쳐 120여 명이 근무합니다.

Q. 신사옥은 언제 들어서나요

A. 부산항 북항에 랜드마크급 신사옥을 짓는 방안이 추진 중이며, 구체적인 일정은 협의를 거쳐 정해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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