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제이미 로맥의 로맥 홈커밍 데이 현장이 공개됐습니다. SK 와이번스와 SSG 랜더스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하며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로맥이 5년 만에 인천 팬들 앞에 다시 섰습니다. 등번호 27번과 ‘로맥아더’라는 애칭을 남긴 그가 문학경기장에 돌아오기까지의 이야기와 가족이 함께한 특별한 하루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 항목 | 내용 |
|---|---|
| 방송 프로그램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
| 주인공 | 제이미 로맥 |
| 장소 | 인천 문학경기장 |
| 방송 시간 | 10월 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
| 핵심 내용 | 5년 만의 홈커밍 데이, 가족 시구, 팬들의 깜짝 이벤트 |
로맥은 2021년을 마지막으로 한국 무대를 떠난 뒤 캐나다에서 생활해 왔습니다. 그가 다시 문학경기장을 찾은 것만으로도 많은 팬이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로맥’이라는 이름이 끊이지 않았고, 5년이라는 시간이 무색할 만큼 그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찾은 팬들도 많았습니다. 로맥도 팬들이 자신을 잊었을까 걱정했다는 마음을 털어놓으며 변함없는 사랑에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로맥 홈커밍 데이가 특별했던 이유
로맥은 SSG 랜더스의 전신인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함께한 외국인 타자입니다. 2018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고, ‘로맥아더’라는 애칭까지 얻었습니다. 단순히 성적이 좋았기 때문만이 아니라, 경기장에서 보여 준 열정과 팬들과의 교감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선수였기 때문입니다.
이번 로맥 홈커밍 데이는 구단이 준비한 시구 행사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두 아들인 내쉬와 피어스가 모두 시구를 하겠다고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형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서로 한 치도 양보하지 않는 모습에 로맥이 직접 오디션을 열었고, 절친인 한유섬까지 특별 코칭에 나서며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니퍼트는 아이들이 늘 저런 식이라며 두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크게 공감했다고 합니다.
삼부자가 함께 만든 마운드
경쟁 끝에 첫째 내쉬가 투수로 나섰고, 둘째 피어스는 포수, 아빠 로맥은 타자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내쉬는 긴장된 표정이었지만 힘차게 공을 던졌고, 삼부자의 완벽한 호흡에 아내 크리스틴도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로맥은 아들의 시구를 본 뒤 정말 잘했다고 칭찬하며 뿌듯함을 드러냈습니다. 두 아들도 아빠가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서 있는 모습을 보며 야구 선수로서의 아빠를 새롭게 기억하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시구 행사가 끝난 뒤에는 진짜 로맥 홈커밍 데이가 시작됐습니다. 경기가 한창인 가운데 로맥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경기장에는 익숙한 응원가가 울려 퍼졌고, 관중석에서는 뜨거운 함성과 그의 이름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5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그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맞이하는 팬들의 모습이 감동을 더했습니다.
로맥은 팬들의 환영에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습니다. 오랜 시간 팬들과 함께했던 순간들이 떠오르는 듯 연신 미소를 보였고, 아내 크리스틴은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선 남편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두 아들 역시 아빠가 어떤 선수였고, 팬들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았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스튜디오에서도 감동이 이어졌습니다. 외국인 선수 최초로 KBO 구단에서 은퇴식을 치른 니퍼트는 자신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라고 회상했습니다. 딘딘은 낭만 치사량이 초과됐다고 감탄했고, 야구팀이 없었던 김준현과 딘딘은 랜더스를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까지 드러냈습니다. 이날 방송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로맥 홈커밍 데이가 남긴 의미
이번 로맥 홈커밍 데이는 단순한 전직 선수의 방문이 아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응원가와 유니폼, 그리고 이름을 기억하는 팬들이 있다는 사실은 로맥이 인천 야구에 남긴 시간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 줍니다. 로맥도 가족에게 자랑스러운 아빠의 모습을 보여 준 하루였고, 팬들에게는 오래 기다린 만큼 더 반가운 재회였습니다.
프로야구에는 이런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선수로서의 시간이 끝나도 팬들의 기억 속에 살아남는 순간이 있고, 그 순간이 다시 선수를 경기장으로 불러옵니다. 앞으로도 로맥과 같은 따뜻한 재회가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로맥 홈커밍 데이는 어디서 방송됐나요?
A.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10월 8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됐습니다.
Q. 로맥의 두 아들은 모두 시구를 했나요?
A. 첫째 내쉬가 투수, 둘째 피어스가 포수로 나섰고 아빠 로맥이 타자로 참여해 삼부자가 함께 시구를 완성했습니다.
Q. 로맥이 이번에 팬들에게 전한 마음은 무엇인가요?
A. 팬들이 자신을 잊었을까 걱정했지만, 변함없이 기억하고 반겨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