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갈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나란히 자리했습니다. 엔비디아 젠슨 황 최고경영자가 한미 AI 협력 공로로 받은 밴 플리트상 시상식에 두 사람이 직접 참석해 축하를 전한 것인데요.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이후 약 두 달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이며 이재용 최태원 깐부 동맹의 끈끈함을 보여줬습니다.
| 구분 | 내용 |
|---|---|
| 행사 |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갈라 |
| 상 이름 | 밴 플리트상 |
| 수상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
| 참석 인물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
| 일시 | 2026년 9월 28일 현지시간 |
| 장소 | 미국 뉴욕 |
| 특이 사항 | 타임스퀘어 전광판 축하 영상 송출 |

목차
뉴욕에서 다시 확인한 세 사람의 인연
밴 플리트상은 과거 이재용 회장의 부친인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과 고 최종현 SK 선대회장, 그리고 최태원 회장도 받은 상입니다. 그만큼 한미 우호 협력의 상징으로 여겨지는데요. 젠슨 황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지난 수십 년간 한국과 함께 성장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밖에 없었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재용 최태원 깐부 동맹이 이 상의 맥락까지 이어받으며 더욱 의미가 깊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삼성전자가 타임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젠슨 황 대표의 수상을 축하한 일이었습니다. 개척자, 설계자, 건설자, 친구라는 네 가지 키워드와 함께 AI 시대를 연 인물로 소개하며 이재용 회장의 깜짝 선물을 완성했는데요. 뉴욕 한복판을 지나는 많은 사람이 이 영상을 보며 두 회사의 특별한 관계를 실감했다고 합니다. 지난 6월에는 서울 강남의 한 치킨집에서 세 사람이 임직원들과 치맥 회동을 하며 가까운 관계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도 세 사람은 만나 대화를 나누며 협력 가능성을 점검했습니다. 두 달 만에 다시 뉴욕에서 만난 것은 그만큼 AI 반도체 협력이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산업계에서는 이들의 만남이 있을 때마다 HBM 공급 계약이나 신규 투자와 같은 구체적인 협력이 뒤따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재용 회장이 꺼낸 세 가지 공통점
축사에 나선 이재용 회장은 젠슨 황 대표와의 25년 인연을 소개하면서 이 상에 더 어울리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서 발견한 세 가지 공통점도 공개했는데요. AI에 올인하고 있다는 것, 딸 이름이 모두 매디슨이라는 것,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 Z 폴드8을 사랑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청중은 AI와 가족 이야기, 그리고 삼성 폴더블폰 농담까지 이어지는 유쾌한 축사에 큰 호응을 보냈습니다.
AI에 올인한 공통점
이재용 회장은 삼성전자와 엔비디아가 모두 AI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AI 메모리 반도체와 첨단 파운드리 분야에서 투자를 늘리고 있고, 엔비디아는 AI 가속기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두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이 맞물리면서 자연스럽게 협력의 폭도 넓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딸 이름이 매디슨
이재용 회장의 딸 원주씨의 영어 이름은 매디슨이고, 젠슨 황 대표의 딸 이름도 매디슨입니다. 사적인 이야기까지 꺼낼 수 있다는 점이 두 사람이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 보여줍니다.
갤럭시 Z 폴드8 사랑
젠슨 황 대표는 최근 공개석상에서 삼성의 최신 폴더블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이 점을 축사에 녹여내며 삼성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이 전한 두뇌와 기억의 동맹
최태원 회장은 건배사에서 엔비디아는 두뇌를 설계하고 SK는 기억을 만든다며 양사의 협력을 빗대었습니다. 젠슨 황 대표가 무언가를 잊어버릴 때마다 누구에게 전화해야 할지 안다는 말로 SK하이닉스의 HBM 역할을 재치 있게 설명했습니다. 또한 검은 가죽 재킷을 오늘날 데이터센터의 군복에 비유하며 한미 동맹과 AI 동맹을 연결했는데요. 이어 파트너십이 GPU 수요보다 더 빠르게 확장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날 최태원 회장은 젠슨 황 대표의 유명한 말인 많이 살수록 많이 아낀다는 표현도 소개했습니다. 엔비디아 GPU를 많이 도입할수록 AI 연산 효율이 높아져 전체 비용이 줄어든다는 의미인데요. 이 말을 들은 우리 회계팀이 아직도 이해하려고 애쓰고 있다는 농담으로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재용 최태원 깐부 동맹이 만들어갈 AI 시대
이번 뉴욕 만남은 한국 반도체 산업과 미국 AI 생태계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이재용 최태원 깐부 동맹은 이제 사적 친분을 넘어 한미 AI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메모리와 HBM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손잡고 AI 반도체 공급망의 핵심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두 회사가 협력 범위를 넓힐수록 GPU 수요보다 빠르게 확장하는 파트너십이 현실이 될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세 사람의 인연은 부친 세대까지 이어져 왔다는 점에서 단순한 사업적 관계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이건희 선대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이 수상했던 밴 플리트상을 이번에 젠슨 황 대표가 받으면서 한미 동맹의 역사가 AI 시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재용 최태원 깐부 동맹이 어떤 협력 모델을 만들어낼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AI 반도체 시장은 앞으로도 수년간 빠른 성장이 예상됩니다. 엔비디아 GPU와 SK하이닉스 HBM의 결합은 이미 AI 인프라의 표준처럼 여겨지고 있고, 삼성전자의 메모리와 파운드리 역량까지 더해지면 한국이 AI 반도체 공급망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더욱 단단해질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재용 최태원 깐부 동맹은 언제부터 시작됐나요?
A: 두 사람의 인연은 부친 세대인 고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과 고 최종현 SK 선대회장 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같은 상을 받은 역사도 있고, 최근에는 AI 반도체 협력을 중심으로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Q: 젠슨 황 밴 플리트상은 어떤 상인가요?
A: 한미 친선 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한미 협력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입니다. 과거 이건희 회장과 최종현 회장, 최태원 회장도 받은 전통 있는 상입니다.
Q: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와 어떤 협력을 하나요?
A: 엔비디아가 GPU 두뇌를 설계하면 SK하이닉스는 HBM 메모리로 기억을 채우는 구조입니다. 삼성전자도 AI 메모리와 파운드리 분야에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