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젠슨 황 딸 뉴욕에서 나란히 두 매디슨의 특별한 만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딸 이원주 씨가 아버지와 함께 처음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지난 28일 미국 뉴욕 시프리아니 사우스 스트리트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갈라에 이재용 회장과 이원주 씨가 참석한 것인데, 같은 자리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와 그의 장녀 매디슨 황 씨도 함께해 두 매디슨의 만남이 성사되며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재용 젠슨 황 딸이라는 키워드가 실시간으로 주목받은 이유도 바로 이 장면 덕분이었습니다.

항목내용
행사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갈라
일시2026년 9월 28일 현지시간
장소미국 뉴욕 시프리아니 사우스 스트리트
참석자이재용 회장, 이원주 씨, 젠슨 황 CEO, 매디슨 황 씨 외 한미 정재계 인사
주요 일정젠슨 황 CEO의 밴 플리트상 수상

두 매디슨의 만남 어떻게 성사됐나

이날 행사는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주최한 연례 갈라로, 젠슨 황 CEO가 한미 AI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밴 플리트상을 수상하는 자리였습니다. 밴 플리트상은 그동안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과 최종현 SK 선대 회장, 최태원 회장 등 한미 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한 인물들에게 주어져 왔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부친 이건희 선대 회장에 이어 이 상을 받은 젠슨 황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참석했고, 이원주 씨도 아버지와 함께 자리했습니다. 특히 젠슨 황 CEO는 자신의 장녀 매디슨 황 씨와 함께 참석해 두 사람이 만찬장에서 가까운 자리에 앉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원주 씨의 영어 이름은 매디슨 리이고, 젠슨 황 CEO의 장녀 이름도 매디슨 황이어서 두 매디슨이 우연히 같은 이름을 가진 점이 주목받았습니다. 이재용 회장은 축사에서 두 사람 모두 매디슨이라는 딸을 두고 있다는 점을 공통점으로 직접 소개했습니다. 두 기업의 수장이 각각 딸과 함께 공식석상에 등장한 것도 이례적이지만, 두 딸의 이름이 같다는 우연이 겹치면서 이재용 젠슨 황 딸의 이야기는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이원주 씨는 어떤 사람인가

이원주 씨는 2004년생으로 이재용 회장의 1남 1녀 중 딸입니다.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서울용산국제학교와 미국 명문 사립학교 초트 로즈메리 홀을 거쳤으며, 콜로라도 칼리지에서 공부한 뒤 시카고대학교로 옮겨 데이터과학을 전공했습니다. 지난 6월 시카고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당시 이재용 회장이 직접 미국 시카고를 찾아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각별한 부녀 사이를 다시 한번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대학 재학 중에는 삼성 계열사가 아닌 미국 시카고의 비영리단체인 글로벌 시카고 시몬스센터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사회 경험을 쌓았습니다. 데이터과학 전공자답게 비영리단체들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관련 업무에 참여했고, 약 6개월간 인턴 활동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점에서 이재용 젠슨 황 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삼성이라는 큰 조직에 바로 들어가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먼저 쌓으려는 의도로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재용 젠슨 황 딸

이재용 회장이 꼽은 세 가지 공통점

이재용 회장은 젠슨 황 CEO와의 오랜 인연을 소개하며 두 사람에게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첫째는 두 회사 모두 AI에 올인하고 있다는 점, 둘째는 두 사람 모두 매디슨이라는 딸을 두고 있다는 점, 셋째는 두 사람 모두 갤럭시 폴더블 폰을 사랑한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두 딸의 이름이 같다는 점을 직접 언급하며 이재용 젠슨 황 딸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설명한 셈입니다.

젠슨 황 CEO는 수상 소감에서 한국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한국과 함께 성장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인터넷이 정보를 찾게 해줬다면 이제 AI는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을 알고 수행할 수 있게 해준다며 한국의 파트너들과 함께 디지털 지능 공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주머니 속에서 빛나는 휴대폰을 꺼내 보이며 세상에서 가장 밝은 전화기는 삼성 갤럭시라고 소개해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젠슨 황 CEO의 수상을 축하하는 영상을 송출하며 깐부 동맹을 과시했습니다.

최태원 회장의 파트너십 강조

이 자리에는 이재용 회장과 함께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참석했습니다. 최 회장은 축사에서 엔비디아는 두뇌를 설계하고 SK는 메모리를 만든다며 두 회사의 협력 관계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파트너십이 GPU 수요보다 더 빠르게 확장하길 바란다고 건배사를 전했습니다. 젠슨 황 CEO를 만날 때마다 그의 첫 질문이 더 빠르게 만들 수 없나요였다며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와 같은 정신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회장 모두 젠슨 황 CEO와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한미 AI 협력 동맹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 동행이 의미하는 것

이원주 씨가 아버지와 함께 공식 비즈니스 자리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이재용 회장과 이원주 씨가 함께 한 자리는 고 이건희 회장의 장례식이나 재계 인사 결혼식, 대학 졸업식 등 가족과 개인 행사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글로벌 기업인들이 대거 모인 공식 석상에 아버지와 나란히 등장하면서 이재용 젠슨 황 딸의 향후 행보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원주 씨의 이번 동행을 두고 삼성의 차세대 경영 참여 신호로 해석하기보다는, 대학을 졸업한 이원주 씨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는 과정의 하나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데이터과학 전공자로서 AI 시대에 삼성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도 관심사입니다. 이번 만남이 단순한 자리 배치 이상으로 두 기업 간 협력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번 뉴스와 관련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만한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Q 이원주 씨의 영어 이름이 무엇인가요
A 이원주 씨의 영어 이름은 매디슨 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 젠슨 황 CEO의 장녀 매디슨 황 씨와 이름이 같아 화제가 됐습니다.

Q 밴 플리트상은 어떤 상인가요
A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한미 관계 증진에 기여한 인물에게 주는 상입니다. 이건희 삼성 선대 회장과 최종현 SK 선대 회장, 최태원 회장도 수상한 바 있습니다.

Q 이원주 씨가 삼성에 입사할 예정인가요
A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이번 뉴욕 행사 동행을 통해 향후 삼성에서의 역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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