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카자키 구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태국을 상대로 18-1, 5회 콜드게임 대승을 거뒀습니다. 특히 박준순 박재현 만루홈런이 나란히 터지면서 팬들에게 오래 기억될 경기가 됐습니다. 이 승리로 한국은 조별리그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당당히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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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태국에 18-1 대승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1회부터 점수를 뽑으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1회말 노시환의 희생타로 선취점을 올린 뒤 문보경의 2점 홈런이 터지며 3-0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회에는 무사 만루 기회에서 박재현이 그랜드슬램을 쏘아 올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4회에는 박준순이 또 한 번 만루홈런을 터뜨려 18-0을 만들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경기 결과 | 한국 18-1 태국 (5회 콜드게임) |
| 맞대결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B조 조별리그 3차전 |
| 주요 기록 | 팀 홈런 4개, 박준순 박재현 만루홈런 포함 |
| 다음 일정 | 25일 슈퍼라운드 A조 1위와 맞대결 |
박준순 박재현 만루홈런, 한 경기 두 방의 쾌거
2회말 무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박재현은 태국 투수 알렉산더 클락의 공을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완성했습니다. 박재현은 이날 2타수 2안타 1홈런 2볼넷 5타점을 기록하며 대표팀 공격의 중심에 섰습니다. 성인 대표팀에 처음 승선한 선수라는 점이 놀라울 정도로 침착한 타격이었습니다.
4회말에는 박준순이 역시 만루 상황에서 좌월 만루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 홈런으로 점수는 18-0이 됐고, 콜드게임 승리 요건을 갖췄습니다. 박준순은 2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올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두 선수의 만루홈런이 이어지면서 한국은 단일 경기에서 두 개의 그랜드슬램을 기록하는 진기록도 세웠습니다.
투수진의 호투와 아쉬운 실책
선발 오원석은 4이닝 동안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상대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이어 등판한 배찬승은 5회 2사 1루 상황에서 중견수 김지찬이 뜬공을 놓치는 바람에 1실점했습니다. 그 전까지 완벽했던 마운드에 남은 유일한 흠이기도 했지만, 이미 점수가 18-0이라 승리에는 전혀 영향이 없었습니다.
슈퍼라운드 전망
이로써 한국은 B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B조에서 대만도 함께 올라올 것으로 보이며, 한국은 대만과의 맞대결 성적(5-0 승리)을 안고 A조 1, 2위와 차례로 맞붙게 됩니다. A조에서는 일본과 중국이 유력한 만큼 25일과 26일 경기가 결승 진출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대승 뒤에 담긴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
이번 태국전 대승은 단순히 점수 차 이상의 의미를 남겼습니다. 젊은 선수들이 큰 무대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입니다. 박재현과 박준순은 데뷔 무대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었고, 대표팀의 미래를 밝게 했습니다.
이제 남은 미션은 결승 진출입니다. 슈퍼라운드에서 만날 상대는 일본과 중국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강한 타선과 탄탄한 마운드가 그대로 이어진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 나온 수비 실책처럼 방심할 수 있는 부분은 보완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박준순 박재현 만루홈런 두 방이 너무나 짜릿했습니다. 그 순간만큼은 야구의 재미가 벅차오르는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두 경기에서도 이런 활약이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한국 야구의 아시안게임 5연패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박준순 박재현 만루홈런이 이번 대회에서 처음 나온 기록인가요?
A: 아닙니다. 다만 두 선수가 같은 경기에서 각각 만루홈런을 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기록입니다. 한국 야구 대표팀 경기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진기록입니다.
Q: 슈퍼라운드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한국은 25일 A조 1위와 경기를 하고, 26일 A조 2위와 경기를 치릅니다. 슈퍼라운드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합니다.
Q: 콜드게임 규칙은 어떻게 되나요?
A: 이번 대회에서는 5회 이후 15점 차 이상, 7회 이후 10점 차 이상이면 콜드게임이 선언됩니다. 결승전에서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