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황재균 은퇴식이 열렸습니다. 원래 8월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치를 예정이었지만 폭염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이날로 미뤄졌습니다. 황재균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20년 동안 프로 무대를 누빈 뒤 공식적으로 팬들과 작별을 고했습니다.

목차
황재균 은퇴식 한눈에 보기
이번 은퇴식의 핵심 내용을 표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일시 | 2026년 9월 13일 |
| 장소 | 수원 KT위즈파크 |
| 상대 팀 | 롯데 자이언츠 |
| 특이 사항 | 8월 8일에서 폭염 취소로 연기, 은퇴식 특별 엔트리 등록 |
은퇴식 전부터 이어진 특별한 하루
황재균 선수는 경기 전 사인회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습니다. KT 구단은 선수단 사인이 담긴 유니폼 액자를 전달했고, 이강철 감독이 직접 선물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전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도 그의 야구 인생을 담은 피규어를 준비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한 시구와 시타
경기 시작 전에는 부모님이 시구와 시타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머니가 던진 공을 황재균 선수가 직접 받았고, 아버지는 타자로 나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한 이벤트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경기 중 찾아온 마지막 타석
KT가 5대 2로 앞선 6회말 1사, 황재균 선수가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KT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어 선발 라인업에는 없었지만, 은퇴식을 위해 특별 엔트리에 등록되면서 교체 출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더그아웃에서 걸어 나오는 순간 수원 KT위즈파크에는 가장 큰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그는 롯데 불펜 투수와 승부를 펼쳤지만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타석 전체가 하나의 장면으로 기억될 만큼 뜨거운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은퇴식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기사를 참고해 보세요.
이어진 7회초에는 3루수 수비로 그라운드를 지켰습니다. 첫 공이 던져진 뒤 허경민 선수와 교체되면서 공식적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습니다. 동료 선수들과 포옹을 나누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게 했습니다.
20년 선수 생활이 남긴 기록
황재균 선수는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데뷔해 히어로즈와 롯데를 거쳤습니다. 2017년에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이듬해 KT 위즈와 계약하며 팀의 전성기를 함께했습니다.
| 항목 | 기록 |
|---|---|
| KBO 통산 경기 | 2200경기 |
| 타율 | 0.285 |
| 안타 | 2266안타 |
| 홈런 | 227홈런 |
| 타점 | 1121타점 |
| 도루 | 235도루 |
| 득점 | 1172득점 |
2020시즌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3루수 골든글러브를 받았고, 2021시즌에는 주장으로 팀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KT 위즈 역사에 남을 우승 주장이라는 타이틀은 그의 이름을 더욱 빛나게 했습니다.
은퇴식에서 전한 마지막 인사
경기가 끝난 뒤 본격적인 은퇴식이 열렸습니다. 전광판에는 류현진, 양의지, 손아섭, 강민호, 양현종, 오지환, 김원중, 박민우, 최주환 등 오랜 시간 함께한 선수들의 응원 영상이 흘러나왔습니다. 이어 KT 동료들과 이강철 감독의 진심 어린 메시지도 이어졌습니다.
황재균 선수는 야구를 좋아했고 프로 선수의 꿈을 이루고 싶었다는 이야기로 소감을 시작했습니다. 잘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서 누구보다 열심히 했고 오래 남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야구는 생각보다 어려웠고 잘한 날보다 못한 날이 더 많았지만, 자신을 믿어준 사람들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감독님과 코치님, 선후배 선수들, 그리고 무엇보다 팬들에게 가장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팬들의 응원 덕분에 야구 인생이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습니다. 거창한 기록이나 숫자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 야구와 팬들을 진심으로 사랑한 선수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부모님 영상이 나오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고, 은퇴사를 마친 뒤에는 베이스를 돌며 선수단과 팬들에게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황재균 은퇴식이 남긴 것
이날 황재균 은퇴식은 단순히 한 선수의 작별 인사가 아니었습니다. 20년 동안 그라운드를 지킨 선수의 헌신을 기억하고, 팬들과 함께 마지막 순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황재균이라는 이름은 KT 위즈의 우승 주장이자 팬들에게 사랑받은 3루수로 오래 남을 것입니다.
선수로서의 마지막 타석은 삼진으로 끝났지만, 그의 야구 인생은 그 숫자로 평가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황재균 선수가 야구계에서 어떤 모습으로 팬들과 다시 만날지 기대가 큽니다. 이번 황재균 은퇴식이 전한 감동은 오랫동안 야구팬들의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황재균 은퇴식이 원래 8월 8일로 예정됐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원래 8월 8일 롯데전에서 치를 예정이었지만 폭염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9월 13일로 연기되었습니다.
Q: 황재균 선수는 은퇴식에서 어떤 선물을 받았나요?
A: KT 선수단 사인이 담긴 유니폼 액자와 롯데가 준비한 피규어를 받았고, 부모님이 시구와 시타에 나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Q: 황재균 선수의 통산 성적은 어떻게 되나요?
A: KBO리그 18시즌 동안 22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5, 2266안타, 227홈런, 1121타점, 235도루, 1172득점을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