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의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팀이 K리그2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수원은 12일 오후 4시 30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2위 서울 이랜드와 26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수원은 승점 50으로 선두, 서울 이랜드는 승점 45로 추격 중이다. 이날 승리하면 격차를 8점으로 벌릴 수 있어 우승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이정효 감독은 “아직 6팀 정도가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는 “각 팀마다 7경기가 남아 있어 산술적으로 6팀이 가능하다. 쉬운 경기가 없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수원의 가장 큰 변화는 선수단의 마음가짐입니다. 이 감독은 “경기를 준비하는 태도가 달라졌고, 훈련 중 경쟁이 심해졌다”며 “선수들이 다 같이 성장하려는 문화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루이스와 두비츠카스를 영입해 공격력을 보강한 것도 상승세의 요인으로 꼽힌다.
부상 중인 고승범과 브루노 실바는 10월 복귀가 예상된다. 이 감독은 “A매치 기간 이후 복귀할 것”이라며 “일정이 여유 있어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이정효 감독의 ‘공격 본능’과 김도균 감독의 ‘밸런스 축구’가 맞붙는다. 개막전에서는 수원이 2-1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Q: 이정효 감독이 꼽은 수원의 가장 큰 변화는?
A: 선수들이 훈련부터 서로 경쟁하고, 팀을 위해 스스로 생각하며 다 함께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생긴 것입니다.
Q: 이번 경기에서 수원이 이기면 2위와 격차는?
A: 승점 5점 차에서 8점 차로 벌어지며, 남은 7경기를 고려하면 사실상 우승에 가까워집니다.
Q: 부상자 복귀 시점은?
A: 고승범과 브루노 실바는 10월 A매치 기간 이후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