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 슈퍼라운드 첫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일본을 3대2로 꺾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의 영웅은 추격의 솔로포와 역전 결승타를 터뜨린 이호민 야구선수였습니다. 이호민 선수는 이날 2타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목동구장에서 촬영된 사진 속 이호민 선수의 집중력 있는 타격 자세가 경기의 긴장감을 더욱 실감나게 합니다.
- 경기 결과: 한국 3 – 2 일본
- 이호민: 4회 추격 솔로포, 6회 역전 결승타
- 하현승: 5회부터 3이닝 무실점 5탈삼진
- 엄준상: 6회 동점 적시 2루타
경기 흐름, 초반 위기에서 반전을 만들어내다
한국은 1회초 선발 박근서가 오노 슈스케와 만야 켄신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으며 0대2로 끌려갔습니다. 2회에도 1사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세 번째 투수 김민훈이 연속 탈삼진으로 불을 껐습니다. 이호민 선수는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이 홈런에 대해 이호민 선수는 “쳐음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는 순간 정말 기뻤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경기에서 홈런이 나와 팀에 활력을 주게 되어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후 5회말부터는 하현승 선수가 마운드에 올라 일본 타선을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 하현승 선수는 3이닝 동안 9명의 타자를 상대로 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 피칭을 펼쳤습니다. 특히 6회에는 엄준상 선수가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이호민 선수가 좌익수 옆에 떨어지는 결승 2루타를 터뜨려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호민 선수의 결승타는 단순히 타격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1아웃 2루 상황에서 짧은 안타로 주자를 홈에 불러들이는 계산된 타격이었습니다. 이호민 선수는 “주자가 2루에 있을 때 짧게 치면 충분히 홈에 들어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운 좋게 타구가 좌익수 앞에 떨어졌고, 결승타가 되자 동료들이 모두 환호했다”고 말했습니다.
하현승의 호투와 팀워크가 만든 승리
하현승 선수는 뉴욕 양키스의 300만 달러 제안을 거절하고 한국 대표팀에 남은 에이스입니다. 이날 5회부터 등판한 하현승 선수는 일본 타선을 3이닝 동안 퍼펙트로 묶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삼진을 잡은 후 포효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하현승 선수의 호투가 아니었다면 이호민 선수의 결승타도 빛을 발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두 선수의 완벽한 호흡이 한일전의 승리를 만들어냈습니다.
경기 후 이호민 선수는 “우승후보인 일본을 상대로 승리해 정말 영광이다. 같은 나이대에 가장 잘하는 친구들이 모여 타이베이에 왔는데,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프로에 가서도 국가대표 4번 타자가 되고 싶다. 이제 2경기 남았는데, 집중해서 금메달을 꼭 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은 이날 패배를 인정하며 “한국의 에이스 하현승에게 봉쇄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카다 타츠오 일본 감독은 “번트를 하지 못한 것이 반성점”이라고 말하며 한국의 중심 타선 수준을 인정했습니다. 특히 이호민 선수의 홈런과 결승타는 일본의 전력 분석팀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앞으로의 일정과 이호민 선수의 다짐
한국 대표팀은 12일 필리핀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전승으로 결승에 진출합니다. 이호민 선수는 “경기 전부터 경우의 수를 생각하지 말고 무조건 이기자고 다짐했다”며 “큰 무대에서 주인공이 되어 영광스럽다. 이제 남은 경기도 좋은 모습으로 금메달을 따겠다”고 각오를 남겼습니다.
한일전에서 감동적인 활약을 펼친 이호민 야구선수는 이제 한국 야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재로 떠올랐습니다. 그의 다음 경기 활약도 기대됩니다. 관련 기사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이호민 선수의 소속 팀은 어디인가요?
A: 이호민 선수는 경남고등학교 소속으로, 2026년 프로 입단을 앞둔 유망주입니다. 고교 시절부터 4번 타자로 활약하며 주목받았습니다.
Q: 이호민 선수가 이날 경기에서 기록한 성적은?
A: 이호민 선수는 4회 솔로 홈런과 6회 결승 2루타를 포함해 2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결승타는 역전에 성공하는 귀중한 한 방이었습니다.
Q: 하현승 선수는 왜 양키스의 제안을 거절했나요?
A: 하현승 선수는 300만 달러의 제안을 뿌리치고 국내 프로 진출을 선택했습니다. 국가대표로 뛰며 한국 야구를 이끌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