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9일 수요일 잠실구장. SSG 이로운 선발 등판은 많은 야구팬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 이로운은 6⅔이닝 동안 탈삼진 9개를 잡아내며 2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81개의 공을 던지며 최고 구속 148km 직구와 147km 싱커,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고루 섞은 투구 내용은 깜짝 호투 그 자체였습니다.

이날 기록을 표로 보면 더 명확하게 다가옵니다.
| 항목 | 내용 |
|---|---|
| 등판일 | 2026년 9월 9일 잠실 두산전 |
| 선발 결과 | 6⅔이닝 2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
| 투구 수 | 81개 |
| 최고 구속 | 148km |
| 주요 구종 | 직구, 싱커, 슬라이더, 체인지업 |
이날 이로운의 투구를 보면 초구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았고,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6⅔이닝 동안 2피안타만 허용한 것은 두산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는 뜻입니다. 9개의 탈삼진은 그의 구위가 얼마나 좋았는지를 보여줍니다.
목차
SSG 이로운 선발 보직 전환 이야기
이로운은 2023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SSG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프로 데뷔 후에는 줄곧 불펜투수로 활약하며 통산 234경기에서 18승 12패 2세이브 54홀드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75경기에 나서 6승 5패 1세이브 33홀드 평균자책점 1.99를 올리며 팀 불펜의 핵심으로 뛰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7월까지 45경기에서 5승 3패 7홀드 평균자책점 7.08로 부진했습니다.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자 SSG는 이로운을 선발로 전환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처음부터 완성된 모습은 아니었지만, 이로운은 절박한 마음으로 몸을 만들고 투구 패턴을 바꿨습니다. SSG 이로운 선발 전환은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시도였습니다.
이숭용 감독이 바라본 이로운의 변화
이숭용 감독은 이로운에 대해 몸무게를 8kg 이상 감량했고 표정도 바뀌었다며 절박하게 선발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야구에 대한 열정이 있고 본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선수라고 평가하면서 가진 기량이 좋기 때문에 선발로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는 믿음을 보였습니다. 또한 국내 선발 투수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국인 투수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김민준이 가능성을 보여줬고 김건우가 경험을 쌓으면 4와 5선발로 괜찮을 것 같다고 했으며 이로운까지 가세하고 김광현이 돌아오면 선발 6명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최민준도 후보로 언급될 만큼 국내 선발 자원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SSG는 시즌 막판 국내 선발 투수를 발굴하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김민준이 가능성을 보여준 데 이어 이로운까지 선발로 합류한 것은 팀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김광현이 복귀하면 선발진의 경쟁 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첫 선발 등판과 두 번째 선발 등판
이로운의 선발 데뷔전은 지난 3일 키움 히어로즈전이었습니다. 당시에는 4이닝 3피안타 3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1회에 흔들리며 2점을 내줬지만 2회부터 4회까지는 실점을 막아냈습니다. 엿새 만에 두 번째로 선발 등판한 이날 두산전에서는 6⅔이닝 2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한층 안정된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같은 투수인지 의심될 만큼 달라진 모습이었고, 벤치의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이로운은 1회초부터 공격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했습니다. 두산 타자들이 쉽게 타이밍을 잡지 못했고, 주무기로 던진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효과적으로 떨어졌습니다. 81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제구가 크게 흔들리지 않았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이날 경기 상세 기록이 담긴 기사는 아래 버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SG 이로운 선발 호투가 주는 의미
SSG 이로운 선발 호투는 단순히 한 경기의 좋은 기록을 넘어 팀 마운드 운영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불펜에서 뛰던 투수가 선발로 옮겨 긴 이닝을 소화해 주면 불펜 투수들의 부담도 줄어듭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로운이 6⅔이닝을 책임져 준 덕분에 불펜 운영에 여유가 생겼습니다. 시즌 막판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팀 입장에서는 국내 투수가 이만큼 버텨 주는 것이 큰 힘이 됩니다.
선발 투수가 긴 이닝을 책임지면 불펜 투수들이 다음 경기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에서 선발의 호투는 팀 분위기를 바꾸는 중요한 계기가 됩니다. 이날 두산전에서도 이로운의 무실점 투구가 승리로 이어진다면 SSG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김건우는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빠졌습니다. 이숭용 감독은 관리 차원이라며 다음 순번을 보고 다시 선발 로테이션에 넣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빌라는 시즌 끝까지 계속 로테이션을 돈다고 했습니다. 이로운이 선발 한 자리를 꾸준히 맡아 준다면 SSG는 국내 선발진을 더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습니다.
감독의 인터뷰와 라인업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대와 정리
지금까지 SSG 이로운 선발 전환 과정과 두산전 호투 기록을 살펴봤습니다. 불펜에서 뛰던 투수가 몸무게를 크게 줄이며 선발로 보직을 바꾼 것은 팀에 신선한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운이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6⅔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여준 것은 절박함과 준비가 만들어 낸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로운이 4와 5선발 자리를 놓고 경쟁하면서 SSG 마운드에 깊이를 더해 줄 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국내 선발 자원이 늘어나면 외국인 투수 의존도가 낮아지고 팀 운영의 폭도 넓어집니다. 남은 시즌 이로운의 세 번째, 네 번째 선발 등판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려고 합니다.
이로운이 앞으로도 지금의 투구를 이어 간다면 SSG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선발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선발과 불펜은 체력 관리와 투구 수 조절에서 차이가 큽니다. 이로운이 경기를 거듭하며 자신만의 루틴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 이로운은 9월 두 차례 선발 등판에서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 두산전 6⅔이닝 무실점 호투로 선발 경쟁에 힘이 실렸습니다.
- 국내 선발 자원이 늘어나면 팀 마운드 운영이 유연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이로운의 선발 전환은 처음인가요
네, 2023년 데뷔 후 줄곧 불펜투수로 뛰었고 올해 9월 들어 처음으로 선발 보직에 도전했습니다. 키움전이 데뷔 첫 선발 등판이었고 두산전이 두 번째였습니다.
Q2 이로운은 어떤 구종을 주로 던지나요
최고 148km 직구와 147km 싱커,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던집니다. 두산전에서는 81개의 공으로 9탈삼진을 만들며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습니다.
Q3 앞으로 SSG 선발 경쟁은 어떻게 될까요
김민준과 김건우가 가능성을 보여줬고 이로운이 합류했으며 김광현이 돌아오면 선발 자원이 더 많아집니다. 감독은 국내 선발 투수를 키워 외국인 투수 의존도를 낮추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