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미나미 동상이몽2 갸루 과거사진에 웃음벌 된 까닭

배우 송진우와 일본인 아내 미나미 씨의 유쾌한 일상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시청자들 마음까지 설레게 하며 큰 웃음을 안겼는데요.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가수, 배우 가리지 않고 활약 중인 송진우가 아내 미나미의 돌발 과거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방송이 끝난 뒤에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포털사이트에서는 하루 종일 이들의 이야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미나미의 반전 매력과 함께 남편을 단속하는 특별한 부부 금지 법칙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이와 함께 홀로 남은 송진우가 보여준 180도 달라진 돌변은 엔딕장면을 완전히 평정하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부터 소위 ‘나 혼자 산다’로 돌아버린 돌싱 포스터를 찍은 장면까지, 이날 방송의 재미있었던 이야기들을 송진우 미나미 동상이몽2 갸루 스타일 비하인드 기사에서 확인해보세요.

송진우 미나미 동상이몽2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던 날, MC들은 가장 눈에 띄는 포인트 하나에 주목했습니다. 최근 가요계를 강타한 걸그룹 리센느 미나미의 ‘갸루 메이크업’ 열풍이 화제가 된 것. 이 소식을 접한 미나미는 과거 사진첩을 꺼내 들며 자신이 진짜 원조 갸루였다고 주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과연 그녀의 과거 모습은 어땠을지부터, 이를 지켜보는 송진우의 간이 떨어지는 리액션까지 그야말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하루였습니다.

원조 갸루의 위엄, 반전 과거사진 전격 공개

송진우의 아내 미나미는 본인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내가 진짜 원조 갸루였다”라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미나미는 걸크러시 물씬 풍기는 짙은 눈화장과 태닝으로 무장한 무시무시한(?) 갸루 시절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습니다. 사진 속 미나미는 지금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위화감 있는 분위기로 “저 사람이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의 충격을 안겼습니다. 특히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시크한 눈빛이 압권이었는데요. 이 모습을 본 송진우가 “그때 미나미를 알았더라면 결혼도 안 했을 것 같고, 차라리 내가 더 낫지”라고 너스레를 떨자, 미나미는 “그 시절 털 많던 그 오빠 머리가 더 싫었어요”라고 응수해 살벌한 분위기를 온천장으로 만들었습니다.

미나미의 20년 전 사진을 본 송진우는 연극 영화과 시절 마스코트였다며 여전한 동안 비주얼을 뽐내는 듯했으나, 공개된 옛날 사진에 스튜디오는 또 한 번 술렁였습니다. 너무나 파격적인 변신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도 폭소를 금치 못했다는 후문입니다. 치열했던 과거의 트라우마가 있나요. 만약 미나미의 진짜 매력을 알고 싶다면 갸루가 아닌 지금의 그녀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철통같은 두 가지, 준수해야 할 부부 금지 법칙은

평온하던 두 사람의 일상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미나미가 두 아이 우미, 하루와 함께 한 달간 일본 친정에 다녀오겠다고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첫째도 부부간의 신뢰, 둘째도 신뢰인 시대에 순둥이 집사가 미나미에게 들은 이야기가 아니라고 이중으로 당부했습니다. 바로 ‘피규어 추가 구매 금지, 12시 통금, 약속 장소에서 금주’가 그것인데요. 특히 마지막 약속이 하늘을 초월하는 웃픈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미나미가 유독 금주를 강조한 이유는 바로 과거 송진우가 술에 취해 고체 비누를 씹어 먹은 구체적인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방송에 공개된 상황을 살펴보면, 이후 송진우는 이 사건 이후로 아내가 자신에게 전화를 하지 않고 친구들에게 바로 연락해 현재 위치를 캐묻는 스타일로 바뀌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와이프도 은근히 무서운 면이 있는 형님”이라며 걱정의 목소리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알면 알수록 웃음이 절로 나는 에피소드가 아닐 수 없네요.

그뿐만 아니라 미나미는 눈썹에서 흰 수염을 발견한 후 냉장고 문에 붙이고 나가달라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잃어버리면 안 되는 귀한 것이라며 테이프를 단단히 붙여 이런 그들의 사랑스러운 일상은 대체 무엇일까요. MC 김구라가 “가만 보면 부부가 결코 평범하지가 않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로 밥맛을 돋우는 그들은, 출국 당일 공항에 등장하는 순간에는 그야말로 패션 크리쳐로 변신해 있었습니다. 미나미는 새벽 4시 공항에 등장한 겁니다. 흔한 연예인 부부의 일탈이 아주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고 신박했습니다.

뮤지컬이 시작됐다, 돌직구 탭댄스와 해방 선언

드라마틱한 등장으로 시선을 강탈한 부부 공항 패션의 정체는 바로 ‘갸루’와 ‘카우보이’였습니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아찔한 힐을 신고 갸루옷을 완벽하게 소화한 미나미는 그야말로 ‘인간 체리 봉봉’ 각성. 그런 딸의 모습을 보기 위해 카우보이 복장으로 훈훈한 자태를 뽐낸 송진우는 아내에게 용돈을 선물하는 엉성한 팬심을 보여주며 결국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아내와 두 아이 뒤를 바라보며 투명하게 눈물을 흘리는가 싶었는데, 고개를 돌리는 순간 상대를 압도하는 농염한 탭댄스와 애드리브를 선보인 것이 그것이었습니다.

공항 안이었기 때문에 주변 시선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화려한 스텝을 밟으며 탭댄스를 선보인 송진우는 “이제 진짜 자유다. 난 지금 자유의 몸이다”라며 몸부림쳤고, 얼굴에 웃음기를 거두지 못하고 여기저기에 주변 경관을 더 엽기 파괴했습니다. 결국 집에 돌아온 송진우는 “나 자신을 묶어두던 족쇄를 풀어버린다”라며 전신주를 휘어잡고 일어날 수 없는 자유의지의 몸부림을 노래로 표현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습니다. 이에 부러워하는 MC들에게 “층간소음 항의가 걱정되지 않느냐”는 이지혜의 돌직구에 “주민들이 다 출근을 하고 나면 저도 모르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라는 기가 막힌 대답으로 웃음을 안겼습니다.

꾸밈없이 통한다는 것, 웃음 뒤에 숨은 반전의 매력

이번 방송에서 이들이 화제가 된 또 다른 이유는 바로 리얼함입니다. 어느 한 주말 시트콤에서는 오히려 평범하고 ‘사람’ 냄새를 풍기는 모습에 시청자들은 공감하기 마련입니다. 모든 분이 알다시피 지난 과거보다는 지금 이 순간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진 않는 듯 보입니다. 부부싸움이 잦으면 온 집안이 돌발상황의 연속일 텐데, 이토록 유쾌한 반전 웃음 코드라니요. 이들이 그려갈 1년 3개월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오히려 늘 진지한 모습만 고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 둘을 홀로 둔 미혼 가장이 한 달 동안 ‘나 혼자 산다’를 찍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마음먹고 완전체로 귀환한지라 과연 조종실 실화로 웃음, 소름의 연속이 될 이들의 오늘을 지켜보고 있자면 이 또한 완벽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 말미에는 최고 부자가 유력하다는 상황에 남편 지원, 아들 등 다채로운 인물들의 인터뷰가 예고되어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처럼 늘 웃음을 멈추게 하지 않는 미운 짓의 연속이지만, 동시에 마음속 깊이 걱정이 앞서는 것은 괜한 걱정이 남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갸루 복고풍? 미나미 부인은 원래 일본에서 정말 유명한 가수였나요?

A: 가수 노래는 아니고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일본에서 유행했던 화장법과 옷차림을 총칭하는 뜻이에요. 송진우 씨 아내분께서 본인이 전성기 시절 이 갸루 스타일이 정말 유행했었고, 본인도 그 스타일이었다고 뿌듯해했다고 하죠. 실제로 전성기를 누렸다는 과거 사진을 보여주며 옷가게 점원 시절을 재연하는 모습이 큰 웃음을 줬습니다.

Q: 송진우, 금주와 피규어 구매 금지 말고 미나미가 강조한 게 따로 있나요?

A: 네, 아까 말씀드린 3대 규칙에 더해 술자리를 가질 경우 절대 약속 장소에서는 술을 마시지 않는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강조했어요. 과거에 술에 취해서 동기들과 돗자리를 펴고 노는 와중에 고체 비누를 씹어먹는 대형사고를 친 적이 있어서인데, 이제는 아내가 전화해서 혼내기보다는 친구 휴대전화로 직접 전화해서 어디서부터 박제할지 다들 잘 놀라는지 확인한다고 합니다.

Q: 그렇게 가족을 보내고 난 송진우의 지금 근황이 궁금해요.

A: 아이는 이미 해방구가 되었고, 토니모리 미나미 부인이 이 라디오를 하는 게 잠시뿐이라는 걸 알지만. 방송 속에서 그는 심심함을 불사르는 자유를 만끽하며 “인생의 낙오자가 되는 대신, 오늘 하루를 즐기며 지내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어요. 이 한 달 동안의 자유를 어떻게 소비할지 귀중한 시간이 또 방송에 공개되리라 보니 기대해주세요 오래 기다려주신다면 확실히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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