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의 창업주인 고(故) 유일한 박사는 단순한 기업인이 아니었습니다. 독립운동가이자 사회 공헌가로서 그의 정신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최근에는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보로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6년 광복절을 앞두고 유한양행이 대한약사회, 국가보훈부와 체결한 다자간 업무협약 이야기와 함께, 유일한 박사 가족의 애국애족 정신이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창업주 | 고 유일한 박사 (독립운동가, OSS 요원) |
| 첫 의약품 | 안티푸라민 (1933년, 부인 호미리 여사 제안) |
| 최근 활동 | 국가보훈부·대한약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
| 지원 현황 | 누적 7,361명 국가유공자에게 나눔 |
유일한 박사는 미국 전략첩보국(OSS)의 비밀작전 ‘냅코 프로젝트’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였습니다. 암호명 ‘A’로 활동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죠. 이런 애국애족 정신은 부인 호미리 여사에게도 이어졌습니다. 호미리 여사는 소아과 의사로서 당시 조선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개선하고자 했고, 그녀의 제안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안티푸라민입니다. 1933년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한 첫 의약품인 안티푸라민은 삠,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요통,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어 일제강점기 민간요법에 의존하던 많은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한양행은 2017년부터 이 안티푸라민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서울지역 보훈지청과 협력해 진행했지만, 2022년부터는 대한약사회 소속 약사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약지도와 건강 상담을 병행하며 지원을 확대해 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사업을 한층 더 발전시켰습니다. 지방조직이 아닌 국가보훈부 본부가 협약 당사자로 직접 이름을 올린 것입니다.
지난 13일 체결된 업무협약의 내용을 살펴보면, 국가보훈부는 건강 취약계층인 고령 유공자를 발굴하고 행정적 기반을 조성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1대1 맞춤 복약 지도와 건강 상담을 제공합니다. 유한양행은 의약품 후원과 함께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재정과 물품 지원을 총괄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는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와 오창공장이 있는 용인과 청주 지역부터 사업을 확대하고, 이후 전국 단위로 수혜 대상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이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의약품 기부를 넘어 기업의 창업 이념이 중앙부처의 행정력과 보건의료 전문 단체의 역량과 결합해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복지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유일한 박사 가족의 정신을 이어가는 유한양행의 행보는 더욱 뜻깊습니다. 창업주의 애국애족 정신이 깃든 안티푸라민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께 보답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순환입니다.

유한양행 측은 이번 협약에 대해 “창업자 유일한 박사님의 애국애족 정신이 깃든 안티푸라민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보답할 수 있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건강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유한양행은 이번 사업 외에도 창업주의 정신을 이어받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특히 유한학원을 설립해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 의료 봉사와 자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박사 가족의 이야기는 단순히 과거의 일이 아닙니다. 그 정신은 지금도 살아 숨 쉬며, 오늘날의 유한양행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은 나이가 들수록 온몸이 삐걱거리고 아픈 곳이 많아지는데, 이런 분들에게 안티푸라민 나눔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후를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해드리려는 노력이 참 감동적입니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는 더 많은 지역의 보훈 가족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용인과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이 사업은, 유한양행의 ESG 경영과도 맞물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국가보훈부와 대한약사회의 전문성을 더한 만큼, 단순히 약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는 복약 지도도 이루어질 예정이라 더 기대가 됩니다.
지금까지 유한양행과 유일한 박사 가족의 나눔 정신, 그리고 최근의 업무협약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유일한 박사가 시작한 애국애족 정신이 그의 가족과 유한양행을 통해 오늘날까지 이어져 나라를 지킨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는 데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무척 의미 있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나눔이 더욱 확대되어 많은 보훈 가족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기억하는 일,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Q: 유한양행의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나눔사업이 처음 시작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A: 유한양행이 2017년부터 국가보훈부 산하 서울지역 보훈지청과 협력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안티푸라민을 나눠드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건강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안티푸라민은 어떤 약인가요?
Q: 안티푸라민이 어떤 효능을 가진 약인지 궁금합니다.
A: 안티푸라민은 바르는 소염진통제로, 멘톨과 캄파, 살리실산메칠이 주성분입니다. 삠, 타박상, 근육통, 관절통, 요통, 어깨결림, 신경통 등에 발라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줍니다. 고령의 유공자들에게 특히 유용한 의약품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무엇이 달라지나요?
Q: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이 어떻게 확대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A: 이전에는 서울지역 보훈지청과 지역 단위로 진행되던 사업이, 이번 국가보훈부 본부 차원의 협약을 통해 전국 단위로 확대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용인과 청주 지역을 시작으로 지원 범위를 점차 전국으로 넓혀갈 계획이며, 약사들의 복약지도 서비스도 함께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