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일, LG 트윈스의 토종 에이스 임찬규가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시즌 첫 3이닝 강판을 기록했습니다. 임찬규 4실점이라는 결과가 그대로 LG의 4연패 위기로 이어졌는데요. 이번 경기의 상세 내용과 LG와 임찬규의 현 상황을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목차
임찬규 4실점, 3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오다
임찬규는 이날 선발 등판해 1회말 삼자범퇴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2회말 첫 두 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수월하게 풀어가는 듯했지만, 뒤이어 나선 김재환에게 큼지막한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3회말에는 연속 안타와 적시타로 추가 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고, 결국 4회초 LG 벤치는 이정용으로 투수를 교체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이닝 | 3이닝 |
| 투구수 | 56개 |
| 피안타 | 6개 (피홈런 1개) |
| 실점 | 4점 |
| 탈삼진 | 3개 |
이날 성적은 올 시즌 임찬규에게 가장 아쉬운 기록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직전 등판이었던 9월 2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4실점을 기록했는데, 이날까지 두 경기 연속 4실점이 나왔습니다. 에이스로서 상당히 부진한 흐름인데요. 특히 이날 기록한 3이닝 강판은 올 시즌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SSG 타자들은 임찬규의 한복판으로 몰리는 직구를 놓치지 않았고, 공략에 성공하며 점수를 쌓았습니다.

LG 4연패 위기, 에이스까지 흔들리다
LG는 이날 경기 전까지 이미 4연패에 빠져 있었습니다. 지난 9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전 대역전패를 시작으로 KIA, SSG에게 연달아 무너지며 분위기가 가라앉았습니다. 특히 9월 30일 경기에서는 3-0으로 앞선 9회말에 4점을 내주며 3-4 끝내기 역전패를 당하는 충격적인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4연패 탈출을 위해 팀은 에이스에게 기대를 걸었지만, 결과는 참담했죠.
염경엽 감독은 3회말에만 3실점이 나오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점수 차가 4점차로 벌어진 상황에서 불펜을 조기에 가동하며 추가 실점을 막으려는 승부수를 던졌지만, 타선이 끝내 추격에 성공하지 못하며 팀은 5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4위 KIA와의 경쟁이 치열한 시점에 이는 상당히 뼈아픈 결과입니다.
15승 도전과 다승왕 경쟁, 복잡해진 미래
임찬규는 이날 승리한다면 개인 한 시즌 최다승인 15승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 거둔 14승이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이었는데, 그 벽을 넘을 절호의 기회였죠. 두산 베어스의 최민석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라있던 터라, 다승왕 경쟁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경기였습니다.
그런데 두 선수가 같은 날 모두 4실점을 기록하며 공동 선두를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최민석은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3이닝 8안타 4실점을 기록했고, 임찬규는 3이닝 6안타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나란히 조기 강판을 당하며 다승왕 경쟁은 정규시즌 막판까지 안개 속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다승왕 타이틀은 아직 누구의 손에 들어갈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임찬규의 다음 등판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LG가 시즌 마지막까지 4위 싸움을 이어간다면 한 차례 더 등판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과연 임찬규가 남은 경기에서 반등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합니다.
임찬규 4실점, 그 이유와 앞으로 개선점
임찬규의 이날 부진 요인은 단순히 컨디션 저하 하나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4일 휴식은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아시안게임 차출과 개인 일정이 겹치며 투구 리듬이 다소 흐트러진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2회말 김재환에게 맞은 홈런이 결정타였습니다. 한복판 낮은 직구가 실점으로 이어지면서 이후 테이크백과 릴리스 포인트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3회말에는 제구가 무너지며 연속 안타와 적시타를 허용했습니다. 스트라이크존 양 끝을 공략하기보다 가운데로 몰리는 공이 많아졌고, SSG 타자들은 그 실수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투구수 56개는 많지 않았지만 내용적으로는 완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 타자들의 적극적인 스윙에 끌려다닌 결과였죠.
LG 염경엽 감독의 선택
통상 에이스에게 3이닝 조기 강판은 이례적인 결정입니다. 하지만 이미 4실점으로 벌어진 상황에서 팀의 연패 탈출을 위해 불펜 투입이 불가피했습니다. LG 염경엽 감독은 경기 후 취재진에게 추가 실점을 막아 타선이 추격할 시간을 벌어주려는 의도였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실제로 이후 불펜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지만, 타선의 침묵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날 패배로 LG는 5연패를 기록하며 분위기가 더욱 가라앉았습니다. 임찬규는 시즌 7패째를 기록했고, 개인 최다승 도전은 사실상 다음 시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다만 리그 순위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리즈에서 기적 같은 반등을 이뤄낼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팬들의 몫이 될 것 같습니다.
다승왕 경쟁 구도, 최민석과 임찬규의 같은 날 부진
현재 리그 다승 공동 선두는 14승을 기록 중인 임찬규와 최민석입니다. 그런데 두 선수가 같은 날 나란히 4실점 조기 강판을 당하는 기막힌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최민석은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로서 4일 휴식 후 3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임찬규는 LG의 4연패 위기 속에서 3이닝 4실점을 기록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중요한 승부에서 무너지며 다승왕 경쟁에 새로운 국면을 맞았습니다.
최민석의 평균자책점은 2.92로 떨어졌고, 임찬규도 비슷한 수준으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승왕 타이틀은 이제 누구에게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지느냐에 따라 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두 선수 모두 시즌 막판까지 선발 로테이션에 남아 있다는 점에서 마지막 등판 결과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임찬규는 이번 시즌 전체적으로 안정된 투구를 보여주며 팀 내에서 가장 믿음직한 선발 역할을 해냈습니다. 하지만 시즌 마지막 주에 들어서며 체력 저하가 아쉬움으로 드러난 모습입니다. 그래도 한 시즌 동안 큰 이슈 없이 140이닝 이상을 소화한 것은 분명한 성과입니다. 팬이라면 마지막 경기까지 그의 에이스 본능을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앞으로의 전망과 LG의 남은 일정
LG는 이제 정규시즌 마지막 주에 접어들었습니다. 4위 KIA와의 격차를 벌리기 위해 남은 모든 경기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에이스의 예상 밖 부진으로 선발진 전체의 밸런스가 흔들리고 있어 불펜 운영에 대한 부담도 커졌습니다. 팀 분위기 반전을 위해선 한 경기 승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임찬규 개인으로서는 남은 경기에서 한 번 더 등판 여부가 정해질 수 있습니다. 만약 시즌 아웃된다면 14승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는데, 이는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 성적입니다. 다만 다승왕 타이틀이 걸린 경쟁인 만큼, LG 벤치도 부상 리스크를 감수하면서까지 최종전 등판을 준비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임찬규 4실점이라는 결과는 LG에게나 임찬규 본인에게나 아쉬운 기록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며, 남은 경기에서 다시 도약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LG와 임찬규의 남은 승부가 어떻게 흘러갈지 계속해서 지켜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임찬규가 이날 4실점한 이유가 뭔가요?
A: 4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일정과 함께 직전 경기에서 이어져온 제구 난조가 겹쳤습니다. 특히 김재환에게 맞은 홈런이 크게 작용했고, 3회 연속 안타로 무너지며 조기 강판됐습니다.
Q: LG가 이날 패배로 5연패에 빠진 건가요?
A: 네, 실제 결과로 LG는 패하며 5연패를 기록했습니다. 4위 경쟁에서 다소 불리해졌지만, 남은 일정에 따라 충분히 반전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Q: 다승왕 경쟁은 어떻게 될까요?
A: 현재 임찬규와 최민석이 14승으로 공동 선두인데, 이날 두 선수 모두 패전 투수가 되며 격차가 유지됐습니다. 남은 등판에서 승리를 추가하는 선수가 다승왕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찬규 4실점이라는 결과는 LG에게나 임찬규 본인에게나 아쉬운 기록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며, 남은 경기에서 다시 도약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LG와 임찬규의 남은 승부가 어떻게 흘러갈지 계속해서 지켜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