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우승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오늘(7일) 삼성은 새 아시아쿼터 투수로 일본 출신 우완 미야모리 사토시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적료 포함 총 7만 3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 350만원 조건입니다. 동시에 기존 아시아쿼터였던 미야지 유라를 웨이버 공시하며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영입은 삼성이 올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위해 불펜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삼성은 선두 KT 위즈와 1.5경기 차, 3위 LG 트윈스와는 5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약점으로 지적되던 불펜을 아시아쿼터 카드로 메우겠다는 전략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영입 선수 | 미야모리 사토시 (우완 투수) |
| 계약 조건 | 이적료 포함 총 7만 3천 달러 |
| 방출 선수 | 미야지 유라 (웨이버 공시) |
| 미야모리 2026 시즌 | 17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4.36 |
| 미야지 2026 시즌 | 36경기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87 |
삼성은 최근 한 달 사이 외국인 투수 두 명을 추가로 영입하며 전력 개편에 속도를 내왔습니다. 먼저 부상으로 이탈한 맷 매닝의 대체 선수였던 잭 오러클린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미국 메이저리그 출신 크리스 페덱을 영입했습니다. 또 아리엘 후라도의 이탈 이후에는 우완 오스틴 보스를 새로 데려왔습니다. 이번 미야모리 영입까지 포함하면 마운드 전면 개편에 가깝습니다.
미야모리 사토시는 키 193cm, 몸무게 93kg의 탄탄한 체격을 갖춘 오버스로 투수입니다. 2022년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에 육성선수로 입단해 그 해 2군에서 17세이브를 올렸고, 1군 데뷔 후에는 2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라쿠텐 시절 1군 통산 성적은 69경기 2승 3패 10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10을 남겼습니다.
올해는 일본프로야구 2군인 오이식스 니가타 알비렉스 소속으로 뛰며 17경기 등판해 5승 5패, 평균자책점 4.36을 기록했습니다. WHIP 1.44로 제구에는 아직 아쉬움이 있지만, 삼성은 그의 구위와 경험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 만큼 빠른 적응이 기대됩니다.

반면 미야지 유라는 이번 시즌 36경기에서 1패 3홀드, 평균자책점 5.87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입 당시 최고 구속 158km를 자랑하는 파이어볼러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 구속이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했고 제구 난조까지 겹치면서 등판 때마다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결국 지난달 27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후 이번에 웨이버 공시되며 한국 무대를 떠나게 됐습니다.
미야모리는 계약 후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팀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 어떤 역할을 맡든 나갈 때마다 좋은 성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삼성에서는 불펜 자원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경험을 쌓아온 점은 분명히 강점입니다. 다만 일본 무대와 다른 KBO의 타자들에 대한 적응이 관건이 될 것입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남은 시즌 KT와의 1위 경쟁에서 불안 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카드를 얻었습니다. 미야모리가 기대에 부응한다면 불펜은 한층 더 안정될 것이고,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부진이 이어진다면 다시 한 번 교체 카드를 꺼내들어야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은 올해 초 아시아쿼터로 미야지를 영입하며 큰 기대를 걸었지만, 결과적으로 실패로 끝났습니다. 이번 미야모리 영입이 성공으로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리그 순위를 보면 삼성은 59승 39패 2무로 2위입니다. KT와는 1.5경기 차, LG와는 5경기 차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불펜 붕괴가 반복된다면 언제든 순위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미야모리의 합류로 마운드에 새로운 활력이 생길지, 그리고 과연 삼성이 통합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입니다. 팬들도 그의 첫 등판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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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야모리 영입, 무엇이 기대되는가
미야모리의 최대 강점은 큰 키에서 뿜어내는 높은 타점의 강속구입니다. 일본 무대에서도 150km를 넘나드는 직구와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하며 타자들을 헷갈리게 했습니다. 특히 라쿠텐 시절 22경기 연속 무실점은 그가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멘탈을 갖췄음을 보여줍니다. 삼성 불펜에 합류하면 보직에 따라 마무리 후보로도 거론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야모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1군과 2군을 오가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마무리, 셋업맨, 선발까지 경험한 선수이기 때문에 팀 사정에 맞게 유연하게 투입될 수 있습니다. 삼성의 외국인 투수진이 페덱, 보스, 미야모리로 새로 구성된 만큼, 남은 시즌 중반 이후부터는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미야지 방출이 아쉬운 이유
미야지는 올 시즌 36경기에 등판하면서 30.1이닝을 소화했습니다. 단 1패에 그쳤지만 평균자책점이 5.87로 높았고, 특히 볼넷이 많아 타자들과의 승부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158km 강속구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으면서 구단의 신뢰를 얻지 못했습니다. 결국 웨이버 공시까지 진행되며 삼성은 새로운 변화를 택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아쉬움도 있지만 우승을 위한 선택이라는 의견도 나옵니다.
삼성의 우승 경쟁과 미야모리의 역할
삼성은 여러 차례 불펜 붕괴를 겪으며 승부를 놓친 적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 두산과의 경기에서도 투수진이 무너지며 패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시아쿼터 교체는 적절한 타이밍이었습니다. 미야모리가 합류하면 필승조에 한 명이 더 추가되는 셈입니다. 만약 그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친다면 팀 순위가 더 위로 올라갈 가능성도 높습니다.
실제로 삼성은 2021년 통합 우승 이후 다시 정상에 오르기 위해 전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선발진과 타선이 안정적이지만 불펜만으로는 우승을 장담할 수 없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미야모리가 그 공백을 메워줄 수 있을지, 아니면 또 한 번의 아쉬움이 될지 뚜껑을 열어봐야 할 것입니다.
결론 및 전망
삼성 미야모리 영입은 우승을 위한 과감한 선택입니다. 미야지의 부진을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판단 아래, 더 젊고 잠재력 있는 일본 투수를 데려왔습니다. 계약 규모가 크지 않은 점도 실패를 감수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였습니다. 앞으로 미야모리가 어떤 공을 던지며 삼성 팬들의 기대를 채워줄지 주목됩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삼성이 이번 시즌을 우승으로 장식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승부수를 던질 것이라는 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미야모리 사토시는 어떤 유형의 투수인가요?
A. 큰 키에서 내리꽂는 강속구가 특징인 우완 오버스로 투수입니다. 커브와 슬라이더도 수준급이며, 일본 라쿠텐 시절 2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경험이 있습니다.
Q. 왜 미야지를 방출했나요?
A. 미야지가 시즌 내내 구속 저하와 제구 난조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교체가 필요했습니다. 삼성은 우승 경쟁을 위해 아시아쿼터 카드를 새로 쓰기로 결정했습니다.
Q. 미야모리의 계약 조건은 어떤가요?
A. 이적료 포함 총 7만 3천 달러로 약 1억 350만원 수준입니다.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규모라서 만약 부진하더라도 리스크가 적다는 평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