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초대 지방직 부시장 후보자로 백승주 후보자와 윤난실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전국 최초로 시행된 ‘부시장 시민추천제’를 통해 이루어졌는데요. 시민들이 직접 후보자를 추천하고 심사에 참여한 만큼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 글에서는 전남광주 부시장 지명의 배경과 과정, 그리고 두 후보자의 자세한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 항목 | 백승주 후보자 | 윤난실 후보자 |
|---|---|---|
| 담당 분야 | 산업, 일자리, 경제, 노동, 첨단주력산업 | 시민주권, 청년인구정책, 보건복지, 양성평등 |
| 출신 | 장성 | 강진 |
| 주요 경력 |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재정혁신국장 | 광주시의회 의원,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 비서관 |
| 현재 활동 | 국립순천대 석좌교수 |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자치전문위원장 역임 |
두 후보자는 모두 민형배 시장의 인수위원회인 대전환기획위원회 출신이기도 합니다. 백 후보자는 부위원장을, 윤 후보자는 시민주권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이처럼 시민추천제를 통해 선택된 인물들이 시장 인수위에서도 핵심 역할을 해온 점이 눈길을 끕니다.

부시장 시민추천제, 어떻게 진행됐나
이번 전남광주 부시장 지명은 기존의 인사 방식과 달리 시민의 직접 참여를 최대한 보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인사혁신처 인사시스템을 통해 공모가 진행되었고, 무려 400여 명이 추천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후 인사 전문가와 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된 외부 검증위원회가 후보자의 경력, 전문성, 직무 계획, 도덕성 등을 심사해 분야별 5명씩 총 10명을 우선 선발했습니다.
이어서 정견발표와 시민배심원단의 심사가 이어졌습니다. 27개 시군구에서 구성된 배심원단과 온라인 투표단 1,000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분야별 3명으로 후보를 압축했습니다. 이후 인사위원회의 최종 검증을 거쳐 민형배 시장이 분야별로 1명씩 지명한 것입니다. 이 과정은 시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려는 의도로, 시장은 특별한 정치적 이유 없이 시민의 선택을 따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민추천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도입된 방식으로, 행정의 권한을 시민과 나누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고른 후보자들이 실제로 시정을 이끌게 된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백승주 후보자와 윤난실 후보자
백승주 후보자는 장성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기획재정부에서 기획조정실장과 재정혁신국장을 지낸 중앙 행정 전문가입니다. 현재는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산업과 지역 발전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특별시의 미래 성장 전략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윤난실 후보자는 강진 출신으로 제4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 비서관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자치전문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자치분권과 제도 혁신에 깊은 이해를 갖고 있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정해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시민주권의 가치를 시정 전반에 구현할 적임자로 꼽힙니다.
두 후보자의 지명 배경에 대해 시는 각각 산업과 일자리, 그리고 시민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전남광주 부시장 지명이 시민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만큼, 앞으로의 시정 운영에 시민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절차와 기대 효과
지명된 두 후보자는 앞으로 통합특별시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달 중 최종 임명될 예정입니다.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 등이 검증되면 정식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됩니다. 한편, 통합특별시는 부시장 4명이 모두 임명되면 광주청사, 무안청사, 동부청사(순천)에 분산 배치할 계획입니다. 무안청사에는 2명, 동부청사와 광주청사에는 각각 1명씩 배치된다고 합니다.
이번 전남광주 부시장 지명은 단순한 인사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시민이 직접 고위 공무원을 선택하는 새로운 행정 모델을 제시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다른 지자체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으며, 시민주권특별시를 지향하는 전남광주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시민들의 관심 속에 진행된 이번 인사가 실제로 시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특히 두 후보자가 인수위에서 활약한 만큼, 시장의 정책 방향을 잘 이해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며, 시민의 선택이 옳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전남광주 부시장 지명을 통해 시민의 힘으로 행정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어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이 확대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부시장 시민추천제는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A: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서 지방직 부시장을 시민 추천으로 선발하기로 한 것이 시초입니다. 공모, 검증위원회 심사, 시민배심원단 투표 등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습니다.
Q: 백승주 후보자의 주요 경력은 무엇인가요?
A: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과 재정혁신국장을 지냈고, 현재 국립순천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산업, 경제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습니다.
Q: 부시장은 총 몇 명인가요?
A: 통합특별시 부시장은 총 4명으로, 국가직 2명과 지방직 2명입니다. 이번에 지명된 두 분은 지방직 부시장 후보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