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했습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89억원보다 0.7%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3224억원에서 2385억원으로 26.0% 감소했습니다. 반면 매출액은 3조3698억원에서 6조9302억원으로 105.7% 늘었습니다. 매출이 크게 증가한 흐름을 두고 시장에서는 실적 개선이 기대됐지만,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다소 밑돌면서 아쉬움도 나옵니다.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을 이해하려면 연결 기준과 별도 기준을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차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 한눈에 보기
| 구분 | 영업이익 | 순이익 | 전년 동기 변화 |
|---|---|---|---|
| 연결 기준 | 4061억원 | 2385억원 | 영업이익 0.7% 감소, 순이익 26.0% 감소 |
| 별도 기준 | 4536억원 | 2757억원 | 영업이익 26.1% 증가, 순이익 비슷한 수준 |

먼저 연결 기준이라는 단어가 낯설 수 있습니다. 연결 기준은 키움증권 본사와 종속회사 실적을 모두 합산한 수치입니다. 별도 기준은 키움증권 본사 단독 실적입니다. 이번 3분기에는 연결 기준보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더 좋았습니다. 특히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3598억원에서 4536억원으로 26.1%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757억원으로 전년과 거의 같은 수준입니다. 자본총계도 7조6809억원으로 1년 전 5조7862억원 대비 32.7% 늘었습니다. 이런 지표를 보면 키움증권 본사 체력 자체는 건강해진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수익원별 실적 변화를 살펴보면
이번 실적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수익원이 다양해졌다는 점입니다.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은 2447억원으로 전년 동기 1852억원보다 32.1% 늘었습니다. 파생상품 수수료 수익은 341억원에서 422억원으로 23.8% 증가했습니다. 기업금융 부문인 IB 수수료 수익은 9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96억원보다 62.4% 증가했습니다. 무엇보다 운용손익과 배당 및 분배금 수익은 1402억원으로 전년 동기 738억원 대비 90.0% 급증했습니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세부적으로는 성장 동력이 뚜렷합니다.
| 수익 항목 | 올해 3분기 | 지난해 3분기 | 증감률 |
|---|---|---|---|
| 주식 위탁매매 수수료 | 2447억원 | 1852억원 | 32.1% |
| 파생상품 수수료 | 422억원 | 341억원 | 23.8% |
| 기업금융 IB 수수료 | 968억원 | 596억원 | 62.4% |
| 운용손익, 배당 및 분배금 | 1402억원 | 738억원 | 90.0% |
시장 전망과 누적 실적
시장에서는 이번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을 긍정적으로 보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4460억원에는 8.9% 못 미쳤습니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48.5%, 순이익은 65.0% 감소했습니다. 이런 흐름을 두고 단기 실적보다는 누적 실적에 무게를 두는 시각도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연결 누적 영업이익은 1조8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0% 증가했습니다. 누적 당기순이익도 1조3965억원으로 60.9% 늘었습니다. 즉 분기 단위로는 주춤해도 연간 누적 기준 성장세는 또렷합니다.
실적을 바라보는 시선
분기 실적을 살펴볼 때 영업이익 하나만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익원이 얼마나 고르게 늘었는지, 별도 기준 자본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함께 봐야 합니다. 실제로 증권사 실적을 확인하다 보면 연결 기준과 별도 기준의 차이가 클 때가 많습니다. 이번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으로 감소했지만, IB 수수료와 운용 부문 수익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에 오히려 다음 분기에 기대를 걸게 합니다. 위탁매매에 치우친 증권사는 거래량이 줄면 실적이 급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키움증권은 IB 수수료와 운용, 배당 수익이 함께 자라면서 수익 구조가 단단해지는 모습입니다. 증권사 실적을 볼 때는 연결 기준과 별도 기준을 구분해서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연결 기준만 보면 자회사 손익과 비용이 섞여 있어 본사 체력이 가려질 수 있습니다. 별도 기준을 함께 보면 실제 영업력이 어떤지 판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 정리하며
정리하면,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은 연결 기준 4061억원, 별도 기준 4536억원입니다. 연결 순이익은 26% 줄었지만 별도로 보면 위탁매매와 IB, 운용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습니다. 자본총계도 7조6809억원으로 커져 향후 사업 확장 여력을 확보했습니다.
앞으로 키움증권이 IB와 운용 부문에서 얼마나 꾸준한 성과를 내는지가 관건입니다. 시장 활황에 따른 위탁매매 실적에 더해, 자본을 활용한 수익 창출 능력이 강해지면 다음 분기 실적도 긍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을 확인한 투자자라면 4분기 실적과 연간 누적 실적까지 함께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 흐름이 궁금하다면 이번 공시를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키움증권 3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으로 감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7% 줄었고 순이익은 26% 감소했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늘었기 때문에 자회사나 연결 부문의 손익, 비용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Q. 별도 기준과 연결 기준 중 어떤 실적을 더 봐야 하나요?
A. 투자 판단에서는 연결 기준이 더 넓은 지표입니다. 다만 증권사 본사의 영업력을 살펴보려면 별도 기준의 위탁매매, IB, 운용 수익 변화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Q. 올해 누적 실적도 긍정적인가요?
A.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연결 영업이익은 1조8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습니다. 당기순이익도 1조3965억원으로 60.9% 증가해 연간 실적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