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푸스 내한공연 3만 8천명 스타디움 나연 듀엣까지 한눈에

2026년 10월 11일 저녁,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찰리 푸스 내한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월드 투어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 자리였습니다. 주최 측 추산 3만 8천 명의 관객이 모여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객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전한 찰리 푸스는 큰 함성을 이끌어 냈고,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며 팬들의 환호에 답했습니다.

항목내용
공연명Whatever’s Clever! World Tour in Seoul
일시2026년 10월 11일 저녁
장소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객약 3만 8천 명
게스트트와이스 나연
주요 히트곡How Long, Attention, See You Again, Left and Right

표에서 보듯 이번 찰리 푸스 내한공연은 그동안 쌓아온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는 첫 곡으로 Beat Yourself Up을 부르며 포문을 열었고, 이어 How Long과 LA Girls, Home, Cry를 연달아 선보였습니다. 건반 연주와 라이브가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의 집중력을 끌어내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그는 스탠딩 구역뿐 아니라 지정석과 2층, 3층 관객과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그라운드 중앙에 대형 돌출 무대를 마련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3만 8천 명이 함께한 고양종합운동장 입성

찰리 푸스의 내한 공연 역사는 한국 팬들과의 꾸준한 인연을 보여줍니다. 2016년 첫 내한 당시 티켓 오픈 10분 만에 매진된 일화는 유명합니다. 이후 2018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양일 1만 7천 석을 채웠고, 2023년 KSPO DOME에서 3일간 총 4만 5천 명을 만났습니다. 2024년에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양일 약 5만 명을 동원하며 무대를 키워 왔습니다. 그리고 2026년, 마침내 고양종합운동장이라는 거대한 스타디움에 입성했습니다.

공연의 정점은 단연 방탄소년단 정국과 협업한 Left and Right였습니다. 전주가 흘러나오는 순간 고양종합운동장이 떠나갈 듯한 함성과 떼창이 터져 나왔습니다. 무대를 마친 뒤 찰리 푸스는 정국을 직접 언급하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고, 아미를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아 많은 팬을 감동시켰습니다.

찰리 푸스 내한공연

깜짝 게스트 나연과 완성한 듀엣 무대

이번 찰리 푸스 내한공연에서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순간은 단연 트와이스 나연의 등장이었습니다. We Don’t Talk Anymore 무대 도중 나연이 예고 없이 나타나자 3만 8천여 명의 관객이 놀라움과 환호를 쏟아냈습니다. 이 곡은 찰리 푸스와 셀레나 고메즈가 함께 부른 히트곡으로, 2016년 발매된 데뷔 앨범 Nine Track Mind에 실렸습니다. 나연은 셀레나 고메즈의 파트를 맡아 찰리 푸스와 마주 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민소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나연은 여유로운 라이브와 가벼운 춤사위로 무대를 즐겼습니다. 머리 위로 커다란 하트를 그려 관객에게 애정을 전한 뒤, 찰리 푸스와 포옹하고 퇴장하는 모습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무대에서도 히트곡이 쉴 새 없이 흘러나왔습니다. Dangerously, One Call Away, Done for Me, Marvin Gaye에 이어 Attention, BOY, Cheating on You까지 이어지며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습니다. 공연의 대미는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See You Again과 Changes가 장식했습니다. 수만 개의 플래시 불빛과 아름다운 하모니는 가을밤을 물들였습니다.

10년 만에 이룬 스타디움 공연의 의미

2016년 첫 내한 이후 팬들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온 찰리 푸스는 이번 찰리 푸스 내한공연으로 한국에서도 충분히 스타디움급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줬습니다. 공연장 규모가 매번 커진 것은 단순한 인기의 증명이 아니라, 음악으로 팬들과 깊이 소통해 온 결과로 읽힙니다. 이번 공연은 약 2년 만의 단독 공연이자 새 월드 투어의 일환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돌아보면, 팬들과 함께 만들어 낸 하모니가 가장 큰 감동이었습니다. 10년 전 첫 무대를 시작으로 관객 수를 차근차근 늘려 마침내 3만 8천 석 규모의 스타디움까지 채운 찰리 푸스는 앞으로도 한국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음 내한 공연에서는 또 어떤 특별한 게스트와 새로운 무대가 펼쳐질지 벌써 궁금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찰리 푸스 내한공연에서 나연이 부른 곡은 무엇인가요?

A: We Don’t Talk Anymore입니다. 원곡에서는 셀레나 고메즈가 부른 파트를 나연이 맡아 찰리 푸스와 듀엣으로 완성했습니다.

Q: 공연장에는 얼마나 많은 관객이 모였나요?

A: 주최 측 추산 약 3만 8천 명이 고양종합운동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Q: 다음 내한 공연 일정이 정해져 있나요?

A: 아직 공식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이번 스타디움 공연 성공으로 더 큰 규모의 다음 공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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