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경기 결과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상대로 화끈한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이정현 25점 일본 승리로 표현할 수 있는 이날 경기는 한국이 100대83으로 앞서며 끝났습니다. 아래 표에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경기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농구 A조 3차전 |
| 결과 | 한국 100대83 일본, 3연승 |
| 주인공 | 이정현 25점 7어시스트, 3점슛 5개 |
| 8강 진출 | A조 1위, 16일 8강전 |

경기 전반의 흐름
한국은 앞선 두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를 꺾으며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했습니다. 마지막 상대는 국제농구연맹 랭킹 22위인 일본이었습니다. 일본은 가와무라 유키, 하치무라 루이, 와타나베 유타 등 간판 선수 없이도 알렉스 커크와 이부 야마자키, 애비 고키 샤퍼, 존 하퍼를 앞세워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췄습니다. 1만 7000여 일본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이 이어졌지만 한국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1쿼터는 19대17로 근소하게 앞섰고, 2쿼터에는 상대의 외곽포에 흔들리며 40대42로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일본은 2쿼터에서 장신 선수들의 리바운드와 속공으로 분위기를 점점 끌어올렸습니다. 한국은 이현중의 돌파와 장재석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하며 승부를 3쿼터로 넘겼습니다.
이정현은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3점슛 11개 가운데 1개만 넣으며 부진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전 초반에는 3점슛으로 첫 득점을 만들며 감을 끌어올렸습니다. 베테랑 장재석이 골밑에서 꾸준히 득점을 쌓았고, 이현중은 상대 집중 견제 속에서도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다만 2쿼터까지 전체적인 야투 성공률이 낮아지며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이정현이 다시 3점슛을 넣으며 반등의 실마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3쿼터 승부처가 찾아왔습니다.
3쿼터 이정현의 폭발
한국은 55대51로 앞서던 3쿼터 중반에 악재를 맞았습니다. 이우석이 상대 선수와의 경합 과정에서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을 받은 뒤 테크니컬 파울까지 선언되며 코트를 떠나야 했습니다. 이후 일본의 흐름이 살아나면서 한국은 59대63까지 끌려갔습니다. 그때 이정현이 나섰습니다. 3쿼터 종료 1분 39초 전 레이업 슛과 파울 자유투로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이어 역전 3점슛을 터뜨렸습니다. 종료 36초 전에도 3점슛을 성공시켰고, 경기 종료 8초 전에는 공격 코트로 넘어가면서 던진 3점슛이 버저와 함께 림에 꽂혔습니다. 1분 40초 동안 12점을 몰아친 이정현의 활약으로 한국은 71대66으로 달아났습니다. 이정현 25점 일본 승리의 분위기를 만든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선수들이 코트 위에서 기뻐하는 모습은 경기장까지 전해졌습니다. 다만 아직 끝난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4쿼터 승부를 굳히다
기세를 탄 한국은 4쿼터에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유기상의 3점포와 이현중의 득점이 이어지며 80대69까지 격차를 벌렸습니다. 이후 장재석의 골밑 득점과 이정현의 리버스 레이업에 따른 3점 플레이가 터지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습니다. 이정현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인 25점을 기록했고, 어시스트도 7개를 보탰습니다. 장재석은 18점 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이현중은 자유투 7개를 모두 넣으며 16점 7어시스트로 힘을 보탰습니다. 경기 종료를 앞두고는 문유현의 3점슛까지 터지며 100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3쿼터와 4쿼터에만 60점을 뽑아낸 한국의 화력이 일본을 압도했습니다. 일본의 추격이 무색할 만큼 한국의 공격은 빠르고 정확했습니다.
일본도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코테츠 쿠로카와가 21점을 넣었고, 알렉스 커크는 18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팀 공격이 앞섰습니다. 특히 이정현의 외곽슛과 장재석의 높이, 이현중의 돌파가 서로 시너지를 냈습니다. 3점슛 성공 개수와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한국이 우위를 보였습니다. 경기 내내 쉬지 않고 움직인 선수들의 체력도 승리에 한몫했습니다.
이번 승리가 중요한 이유
이정현 25점 일본 승리는 단순한 조별리그 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8강 탈락의 아쉬움을 겪은 한국 농구는 이번 대회에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일본 원정이라는 불리한 환경에서 랭킹이 높은 상대를 꺾으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는 점은 큰 자신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정현의 부진까지 씻긴 만큼 대표팀 공격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습니다. 8강에서는 대만이나 바레인을 만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대진은 추후 확정됩니다. 이정현 25점 일본 승리로 확인한 상승세를 8강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에 터지는 3점슛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입니다.
앞으로의 기대
한국은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A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이정현 25점 일본 승리라는 확실한 한 방과 장재석의 골밑 안정감, 이현중의 공격 전개가 어우러지면서 대표팀의 경기력은 한층 탄탄해졌습니다. 16일 열리는 8강전에서도 이 같은 흐름을 유지한다면 금메달을 향한 경쟁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남은 일정에서 상대 팀의 분석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겠습니다. 아시안게임은 단기전인 만큼 한 경기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한국 농구가 오랜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오르는 순간을 기대해 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정현이 이번 대회 초반 부진했는데 오늘 경기에서 달라진 점이 무엇인가요?
A: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3점슛 11개 중 1개만 들어갔지만, 일본전에서는 5개를 꽂았습니다. 특히 3쿼터 막판 연속 3점슛으로 흐름을 가져온 것이 컸습니다.
Q: 한국이 일본전에서 100점을 넣은 비결은 무엇인가요?
A: 이정현의 외곽슛과 장재석의 골밑 득점, 이현중의 돌파와 자유투가 잘 어우러졌습니다. 3쿼터에 31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은 게 컸습니다.
Q: 8강에서는 어떤 팀을 만날 가능성이 높은가요?
A: 현재 대만이나 바레인과 격돌할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정확한 대진은 추후 확정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