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지지율 하락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한길리서치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32.1%까지 떨어지며 14차례 조사 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부정 평가는 66.1%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만 이후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40%로 회복되면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입니다. 이 글에서는 지지율 하락 원인과 세대별 변화, 반등 흐름까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재명 지지율 하락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민심의 신호로 읽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8월 초 45.7%였던 긍정 평가는 한 달 만에 37.3%로 내려앉았고, 이후에도 36.4%, 35.8%, 35.7%로 떨어지며 약세가 이어졌습니다. 10월 중순에는 34.9%,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한길리서치 조사에서는 32.1%까지 하락했습니다.
| 조사 시점 | 긍정 평가 | 부정 평가 | 조사 기관 |
|---|---|---|---|
| 8월 초 | 45.7% | – | 한길리서치 |
| 9월 초 | 36.4% | – | 한길리서치 |
| 10월 중순 | 34.9% | 58.8% | KSOI |
| 10월 17~19일 | 32.1% | 66.1% | 한길리서치 |
| 10월 20~22일 | 40.0% | 50.0% | 한국갤럽 |
이재명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이유로는 외교와 민생 후퇴가 꼽혔습니다. 한길리서치 조사에서 응답자의 40.6%가 외교와 민생경제가 후퇴했다고 답했고, 검찰개혁을 더 강하게 추진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19.7%였습니다. KSOI 조사에서도 부정 평가 이유로 외교·안보 17.6%, 경제 회복 16.6%, 국민 통합 15.4% 순으로 나타나 비슷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세대와 지역에서 드러난 민심 변화
이번 지지율 하락에서 주목할 점은 젊은 층의 부정 평가가 특히 높았다는 것입니다. 한길리서치 조사에서 30대의 부정 평가는 77.2%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고, 긍정 평가는 21.3%에 그쳤습니다. 18~20대의 부정 평가도 70.0%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40대는 긍정 평가가 40.4%로 상대적으로 선방했지만, 부정 평가가 58.0%로 더 많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의 부정 평가가 79.5%로 가장 높았고, 서울 69.2%, 인천·경기 68.3%로 수도권에서도 부정 여론이 컸습니다. 호남권은 긍정 평가가 59.4%로 부정 평가를 앞섰지만, KSOI 조사에서는 호남의 긍정 평가가 직전 조사보다 12.9%포인트 떨어지는 등 핵심 지지층의 이탈 조짐도 나타났습니다.
40% 회복이라는 반등의 의미
하락세가 이어지던 상황에서 한국갤럽 조사는 이재명 지지율이 40%를 회복했다고 전했습니다. 7주 만에 40%대를 되찾은 것이고, 부정 평가는 50%로 직전보다 2%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 21%, 경제·민생 14%, 소통 7% 순으로 조사됐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부동산 정책 18%가 가장 많았습니다.
다만 2030 세대에서는 지지율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30대 지지율은 전주보다 10%포인트 내린 22%, 18~29세는 7%포인트 내린 24%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지지율이 반등했어도 젊은 층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은 앞으로도 짚어야 할 부분입니다.
지지율 하락과 반등 사이에서 확인할 것
이재명 지지율 하락은 외교·안보에 대한 불만, 경제 회복 체감 부족, 인사 논란 등이 겹치며 나타난 결과입니다. 특히 40대와 50대, 호남 등 기존 지지 기반에서도 부정 평가가 늘어난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이후 조사에서 40%를 회복했다고 해서 민심이 완전히 돌아섰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2030 세대의 지지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정부가 정책 성과를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인사 과정에서 설득력 있게 소통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여론조사는 한순간의 흐름일 수 있지만, 지지층 이탈은 오래 지속되면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번 지지율 변화를 단순한 등락으로 넘기지 않고,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다시 살피는 계기로 삼아야 합니다.
여론조사의 세부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재명 지지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A: 외교·안보와 민생경제 후퇴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검찰개혁 추진 강도가 약하다는 의견과 인사 논란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Q: 지지율이 40%까지 회복했는데 어떻게 봐야 하나요?
A: 한길리서치 조사에서 32.1%까지 하락했지만, 한국갤럽 조사에서 40%로 반등한 것은 긍정 신호입니다. 다만 2030 세대의 지지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어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Q: 어느 연령대에서 부정 평가가 가장 높았나요?
A: 한길리서치 조사에서는 30대의 부정 평가가 77.2%로 가장 높았고,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30대 지지율이 22%로 가장 낮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