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업공개 시장에 도전하는 기업마다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기업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 하단으로 낮췄지만,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용 정전척 전문기업 이에스티는 희망 범위 상단에 공모가를 확정하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2026년 10월 2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이에스티 공모주 청약은 오늘 23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이에스티 공모주 수요예측에는 총 1571개 기관이 참여해 630.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참여 물량의 약 81.99%가 희망 공모가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면서 최종 공모가는 1만2400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총 공모주식수는 220만주이며, 공모금액은 272억8000만원입니다.
| 항목 | 내용 |
|---|---|
| 기업명 | 이에스티 |
| 공모가 | 1만2400원 |
| 수요예측 경쟁률 | 630.10대 1 |
| 총 공모주식수 | 220만주 |
| 청약 기간 | 2026년 10월 22일~23일 |
| 주관사 | 대신증권 |
| 상장 예정 시기 | 2026년 11월 초 |
이에스티는 201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웨이퍼나 디스플레이 유리기판을 장비 내부에 고정하는 정전척을 개발하고 제조하며 재생하는 일을 합니다. 정전척은 정전기력을 이용해 기판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정 중 위치 정밀도와 평탄도, 온도 균일도를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품입니다. 반도체 미세공정이 고도화될수록 정전척의 성능과 신뢰성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이에스티의 사업 영역은 앞으로 더 주목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회사는 디스플레이용 대면적 정전척을 중심으로 사업 기반을 다진 뒤, 반도체용 정전척으로 적용 영역을 넓혀 왔습니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대기압 플라즈마 용사 방식의 세라믹 코팅 기술과 폴리이미드 기반 정전척 기술을 확보하고 있고, 반도체 분야에서는 고순도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제조 및 재생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존 장비에 들어가는 정전척을 수리하고 재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신규 장비에 적용되는 제품 개발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적도 개선 흐름이 뚜렷합니다. 이에스티는 지난해 매출액 354억원, 영업손실 7000만원을 기록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231억원, 영업이익 4억7500만원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회사는 반도체용 정전척 공급을 확대하고 신규 제품의 양산을 통해 2028년 매출액 700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은 반도체 정전척 생산설비 확충과 연구개발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이에스티가 특히 주목하는 분야는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에 활용되는 유리기판과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시장입니다. 유리기판 제조 공정용 정전척과 초대면적 디스플레이용 제품을 개발하며 적용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스티 일반청약 일정과 공모가 정보 바로보기 ▶
이에스티 공모주 청약 전 확인할 핵심 포인트
이에스티 공모주 청약은 오늘 23일까지 대신증권에서 진행됩니다. 청약을 신청하려면 대신증권 계좌와 청약 가능한 자금이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일반투자자 청약 물량은 전체 공모주식수의 일부로 배정되며, 경쟁률에 따라 최종 배정 주식 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납입일과 환불일은 27일이며, 이후 일정에 변수가 없으면 11월 초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이에스티 공모주를 검토하는 분들이라면 공모가 1만2400원이 시장에서 어떻게 평가될지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요예측에서 참여 물량의 약 81.99%가 상단 이상 가격을 써냈다는 점은 기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보여주는 신호로 읽힙니다. 다만 공모주 투자는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의 향후 실적과 반도체 업황 전망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정전척 사업의 성장 가능성
정전척은 반도체 웨이퍼를 고정하고 공정 온도를 제어하는 핵심 부품입니다. 반도체 공정이 미세해질수록 기판의 위치 오차가 수율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기 때문에, 정전척은 단순한 고정 장치 이상의 가치를 지닙니다. 이에스티는 디스플레이용 정전척으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용 시장으로 영역을 넓혔고, 앞으로는 유리기판 공정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공정까지 대응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세계적으로 반도체 장비와 부품에 대한 국산화 요구가 커지는 흐름 속에서, 국내 정전척 전문기업인 이에스티의 역할은 더 중요해질 수 있습니다. 기존 장비에서 사용하던 정전척의 수리와 재생 사업은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만들어 주고, 신규 장비용 제품 개발은 중장기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공모 자금의 사용 계획
이에스티는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반도체 정전척 생산설비 확충과 연구개발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반도체용 세라믹 제조 설비와 품질검사 장비를 확충하고, 유리기판 공정용 정전척과 극한 온도 환경에 대응하는 차세대 제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에스티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연구개발과 생산 역량을 강화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글래스 코어와 OLEDoS 등 차세대 공정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스티 공모주는 같은 시기 공모가를 확정한 다른 기업들과 비교해도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이에스티의 수요예측 경쟁률과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 비중은 시장이 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리하며
이에스티 공모주 청약 일정을 다시 정리하면, 오늘 23일까지 대신증권에서 청약 가능하고 공모가는 1만2400원, 수요예측 경쟁률은 630.10대 1입니다. 납입일은 27일이며 상장은 11월 초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에스티는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공정에 쓰이는 정전척을 개발하고 재생하는 전문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반도체 미세공정과 차세대 패키징 기술이 발전할수록 정전척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입니다. 이에스티가 신규 반도체 장비용 제품과 유리기판 공정용 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이어간다면, 상장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습니다. 공모주 투자는 단순한 청약 경쟁률만으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업의 기술력과 실적 흐름, 산업 전망을 함께 살펴보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에스티 공모주에 관심이 있다면 오늘 청약 일정을 놓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에스티 공모주 청약은 어디서 받나요?
A. 대신증권에서 진행됩니다. 대신증권 계좌가 있어야 청약할 수 있고, 청약 기간은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입니다. 마지막 날인 오늘 신청을 고려한다면 점검 시간 전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이에스티 공모가는 얼마인가요?
A. 최종 공모가는 1만2400원입니다. 희망 공모가 범위가 1만600원에서 1만2400원이었는데, 수요예측 결과 상단으로 확정되었습니다.
Q. 이에스티는 어떤 기업인가요?
A.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에 사용되는 정전척을 개발하고 제조하며 재생하는 기업입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 231억원, 영업이익 4억75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