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A대표팀 제외 8골 3도움 활약인데 왜 빠졌을까

오늘(14일) 오후 2시,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9~10월 A매치에 나설 대표팀 명단 30명을 발표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소식은 단연 이승우 A대표팀 제외였습니다. K리그1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전북 현대의 공격을 이끄는 선수인데도 새 감독 체제에서 이름을 올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항목내용
명단 규모30명, 해외파 18명과 K리거 12명
이승우 시즌 기록K리그1 8골 3도움, 공격포인트 11
새 얼굴김민수, 김건희, 박태준
재승선정승원, 1년 2개월 만에 복귀
일정24일 에콰도르전 이후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우즈베키스탄전

이번 명단에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이재성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이 포함됐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뛰었던 선수 19명을 기본 틀로 삼고,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정승원과 새로운 얼굴 3명을 추가했습니다. 레인저스에서 뛰는 김민수는 생애 처음 성인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고, 김건희와 박태준도 첫 발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모레노 감독의 첫 명단 구성과 선수 선발 배경은 더팩트 기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승우 A대표팀 제외 이유를 두고 나온 분석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이승우 A대표팀 제외 배경을 냉정하게 분석했습니다. 이승우가 뛸 수 있는 대표팀 2선 자리는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 등 쟁쟁한 선수들이 버티고 있어 문이 상당히 좁다고 설명했습니다. 손흥민도 상황에 따라 측면과 2선을 오갈 수 있기 때문에 경쟁은 더 치열할 수밖에 없습니다. 박 위원은 이승우의 순간적인 감각과 후반전에 경기를 흔드는 능력은 좋게 보지만, 국제 무대에서 싸우기 위해서는 피지컬 싸움과 수비 가담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승우는 그런 부분에서 부족하다는 평가를 꾸준히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승우 A대표팀 제외는 단순히 한두 경기 부진 때문이 아니라, 대표팀이 필요로 하는 역할과 맞지 않는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이승우 A대표팀 제외

모레노 감독이 원하는 선수는 이런 선수

모레노 감독은 선수 선발 기준에 대해 이름값이나 과거 경력이 아니라 현재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이 기준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격 능력뿐 아니라 수비 가담과 공수 균형을 위해 헌신적으로 뛰는 선수를 원한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명단에는 정승원처럼 팀을 위해 헌신하면서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는 선수가 포함됐습니다. 모레노 감독이 강조한 선발 기준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현재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경기력
  • 공격 능력과 수비 가담의 균형
  • 공수 전환 과정에서 헌신적으로 움직이는 모습

이승우가 다시 부름을 받으려면

이승우는 올 시즌 전북에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를 넘어서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에는 5골 2도움을 몰아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이승우 A대표팀 제외가 반복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국제 무대에서 통하는 몸싸움과 수비 가담에서 더 확실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순간적인 돌파와 슈팅 능력만으로는 대표팀 2선 경쟁을 뚫기 어렵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도 이승우의 공격 재능을 아쉬워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동시에 대표팀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팀 2선 경쟁 구도를 다시 보면

이번 명단의 2선 자원만 봐도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 수 있습니다. 손흥민,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 송민규, 이동경, 정승원, 김민수 등이 모두 2선과 측면 공격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입니다. 여기에 손흥민이 상황에 따라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만큼 이승우가 들어갈 자리는 더 좁아집니다.

선수소속강점
손흥민LAFC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공격력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창의적인 패스와 돌파
이재성마인츠넓은 활동량과 연계 플레이
황희찬샬케04빠른 침투와 득점 능력
송민규나시오날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
이동경울산 HDK리그 정상급 미드필더
정승원FC서울헌신적인 움직임과 공격 포인트
김민수레인저스젊은 나이에도 넓은 시야

이렇게 많은 자원이 2선에서 경쟁하는 상황에서 이승우는 공격 포인트만으로는 부족했습니다. 박문성 위원의 말처럼 피지컬과 수비 능력까지 갖춰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자리입니다. 특히 모레노 감독이 강조한 공수 균형은 앞으로도 중요한 잣대가 될 것입니다.

정리하며

모레노 감독은 9~10월 A매치 4경기와 11월 2경기를 통해 선수단을 점검합니다. 계약 기간은 11월 27일까지지만, 이후 아시안컵을 앞두고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 명단이 곧 최종 명단은 아닙니다. 이승우도 K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다음 명단에서는 충분히 다시 부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단순히 공격 포인트를 늘리는 것을 넘어서, 몸싸움과 수비 가담에서도 확실한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 팬들도 이승우 A대표팀 제외 소식에 아쉬움을 드러내지만, 동시에 그가 보여줄 반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모레노호가 어떤 색깔을 보여줄지, 이승우가 그 경쟁에 다시 합류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승우가 이번에도 대표팀에 빠진 이유가 무엇인가요?

A: 박문성 위원은 이승우의 순간적인 공격 감각은 좋지만 국제 무대에서 필요한 피지컬 싸움과 수비 가담 능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손흥민, 이강인 등이 버티는 2선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는 점도 작용했습니다.

Q: 모레노 감독은 어떤 선수를 선발했나요?

A: 현재 경기력과 공수 균형, 헌신적인 움직임을 중시했습니다. 김민수, 김건희, 박태준을 처음 발탁했고, 정승원이 1년 2개월 만에 복귀했습니다.

Q: 이승우가 다음 대표팀에 다시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K리그에서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면서도 몸싸움과 수비 가담에서 확실한 변화를 보여줘야 합니다. 모레노호는 11월까지 여러 차례 명단 점검 기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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