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명단 확정, 친청계 3명 친명 2명으로 결론

오늘 2026년 8월 18일,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당 대표로 김민석 후보가 선출된 가운데, 함께 당을 이끌어갈 선출직 최고위원 5명의 명단도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최고위원 선거는 계파 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친청계가 3명, 친명계가 2명을 차지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래 표는 최종 당선된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명단과 득표율입니다.

순위이름득표율계파 성향
1최민희18.35%친청
2박선원17.57%친명
3서미화16.60%친명
4이성윤16.35%친청
5한민수15.86%친청

표에서 보듯이 친청계가 3명, 친명계가 2명으로 친청계가 우세합니다. 당 대표가 친명계인 김민석임을 감안하면 신임 지도부는 이전보다 더욱 복잡한 역학 관계를 형성하게 됐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명단

이번 전당대회 과정은 그야말로 혼전이었습니다. 전국 순회경선에서 호남지역에서는 친명계 후보들이 강세를 보이며 누적 득표율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당 대표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압승을 거두면서 친명계 최고위원 후보들도 함께 약진하는 듯했습니다. 실제로 친청계로 분류되는 최민희 후보는 누적 1위 자리를 박선원 후보에게 내주기도 했습니다. 반면 수도권 경선에서는 친청계가 반격에 나섰고, 최민희 후보가 다시 선두를 탈환하는 등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친명계에서는 표 분산을 막기 위한 움직임도 나타났습니다. 당선권에서 밀려난 임미애 후보와 김영호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면서 “친명계 후보인 김용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한 것입니다. 이에 친청계에서는 꼼수 사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단일화 시도에도 불구하고 김용 후보는 간발의 차로 6위에 머물며 낙선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한민수 후보와의 표차가 2312표에 불과할 정도로 아쉬운 결과였습니다.

이번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명단을 두고 양측의 감정도 폭발했습니다. 승리한 친청계에서는 “팀 정청래로 뛰는 것이 이토록 비난받을 일인지 몰랐다”며 그동안의 고충을 토로했고, 친명계에서는 “썩어빠진 낡은 지도부”라는 표현으로 이전 정청래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당 대표 연설에서도 서로를 향한 날카로운 지적이 오갔습니다. 이처럼 전당대회 내내 드러난 계파 간 골은 새로운 지도부가 당을 운영하면서도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게 됐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최고위원 명단이 향후 당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민주당 최고위원은 당 대표, 원내대표, 선출직 5명, 지명직 2명으로 구성됩니다. 당 대표인 김민석 대표가 지명직 2명을 자신의 측근으로 채운다면, 선출직에서 친명계가 2명이므로 합쳐서 총 4명이 당 대표의 우호 세력이 됩니다. 친청계 선출직 3명과 원내대표가 합치면 4명이 되는데, 이 경우 주요 안건을 처리할 때 당 대표가 캐스팅보트를 행사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늘 과반이 위태로운 구도라면 당 대표의 정치적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민주당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 간의 계파 갈등으로 인해 여러 차례 내홍을 겪어왔습니다. 특히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당 내부의 반목이 유권자들에게도 그대로 노출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 정치 평론가는 “전당대회가 끝난 뒤에도 계파 간 힘겨루기가 계속되면, 정부와의 협상이나 국정 운영에서 힘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호남 경선에서 친명계가 크게 약진한 소식은 그야말로 당내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경쟁이 치열했던 만큼 당내 다양한 목소리가 지도부에 반영된 점은 민주주의 정당으로서 바람직한 일입니다. 특히 수석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최민희 후보는 “이제부터 ‘친명’ 하자”며 계파를 넘어 대통령 세제 개편안 통과에 힘쓰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처럼 전대 이후에는 서로를 포용하는 모습이 필요해 보입니다.

먼저 당선된 최고위원들은 당원들의 선택에 책임감을 느끼고, 당 대표와의 협력을 통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당 밖으로는 정부와의 관계에서도 균형을 유지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명단이 확정된 만큼, 이제 이들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정치권의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앞으로 어떤 변화가 펼쳐질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이번 최고위원 명단에서 수석최고위원은 누구인가요?
A: 최민희 후보입니다. 득표율 18.35%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Q: 친청계가 3명 당선됐는데, 당 대표는 친명계인데 괜찮은가요?
A: 당 대표가 지명직 2명을 우호 인사로 임명하면 친명계가 4명이 되지만, 선출직 친청계 3명과 원내대표가 연대하면 과반이 위태로울 수 있습니다. 당 대표의 중재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Q: 전당대회에서 왜 후보들이 사퇴했나요?
A: 친명계에서 표 분산을 막아 김용 후보를 살리기 위해 하위권 후보들이 사퇴했습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김용 후보는 6위로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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