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26년 9월 18일, 재정경제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11월 30일까지 두 달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면서 주유소 기름값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걱정이 나오는 가운데 나온 결정입니다. 이번 조치로 휘발유와 경유, 부탄에 붙는 유류세 인하율이 현행 수준으로 이어지고,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 이용자에게는 추가 할인도 적용됩니다.
| 구분 | 내용 |
|---|---|
| 유류세 인하 연장 | 9월 30일에서 11월 30일까지 두 달 연장 |
| 휘발유 | 인하율 15% 유지, 인하 전보다 리터당 122원 낮은 수준 |
| 경유 | 인하율 25% 유지, 인하 전보다 리터당 145원 낮은 수준 |
| 부탄 | 인하율 25% 유지, 인하 전보다 리터당 51원 낮은 수준 |
| 추석 고속도로 | 2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 리터당 100원 할인 |
주유소를 자주 이용하는 운전자라면 이번 유류세 인하 연장이 반갑게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출퇴근길에 1주일에 한 번 정도 차량 연료를 넣는다면, 휘발유 리터당 122원 차이는 한 달에 수천 원에서 많게는 1만 원 이상의 차이로 돌아옵니다. 특히 물가가 높은데 기름값까지 오르면 장보기 부담도 커지는데, 정부가 인하 폭을 유지해 준 덕분에 당분간 주유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습니다.

목차
유류세 인하 연장, 기름값에 바로 적용되나요
이번 유류세 인하 연장은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과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을 거쳐 적용됩니다. 현재 인하율은 휘발유 15%, 경유와 부탄 25%로, 정부는 이번에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시행령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기존의 유류세 인하 혜택이 끊김 없이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다만 국제유가가 계속 오르면 원유 가격 자체가 판매가에 반영되기 때문에, 체감 효과는 국제유가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 할인과 전기차 충전 요금 할인
이번 유류세 인하 연장 발표에는 추석 귀성객을 위한 별도 혜택도 함께 포함됐습니다.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 17일 가격보다 리터당 100원 낮은 가격에 기름을 넣을 수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이 많은 명절에 운전자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취지입니다.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공급이 많은 낮 시간대에는 전기차 충전 요금도 할인되고, 구체적인 할인율과 적용 시간은 따로 안내될 예정입니다.
고유가 장기화 속 정부 대응의 한계와 과제
유류세 인하 연장은 소비자 가격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정부 세수 감소를 동반합니다. 또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은 상황에서는 세금을 깎아줘도 체감 효과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정부는 원유 수급 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정유업계와 함께 상황반을 운영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입선 다변화와 전략비축유 활용 방안도 검토하고 있어, 에너지 공급 차질을 막는 데는 주력하겠다는 의지로 보입니다.
기름값 부담을 줄이는 현명한 소비 습관
기름값 부담을 줄이려면 추석 연휴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재정고속도로 주유소를 우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할인은 한국도로공사가 직접 관리하는 226곳에서만 적용되므로, 가는 길에 해당 주유소가 있는지 내비게이션으로 확인하면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도 유류세 인하 연장 덕분에 주유소별 기름값 차이가 있는지 비교하고, 지역 주유소 가격 정보를 참고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주유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를 운행한다면 추석 연휴 낮 시간대 충전 요금 할인도 챙겨볼 만합니다.
유류세 인하 연장, 민생 안정을 위한 시작
지금까지 유류세 인하 연장의 핵심 내용과 추석 고속도로 할인, 고유가 대응 과제를 살펴봤습니다. 이번 연장은 국제유가 상승기에 기름값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휘발유 15%, 경유와 부탄 25% 인하율이 11월 30일까지 유지됩니다. 여기에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 리터당 100원 할인과 전기차 충전 요금 할인이 더해져 명절 이동이 많은 시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고유가가 장기화되면 정부 재정 부담과 물가 압박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가격 안정책에 머무르지 않고 에너지 공급망을 다각화하는 대응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국제유가 흐름과 정부의 추가 대책을 잘 살펴보면서 소비자들이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유류세 인하 연장은 언제까지 적용되나요?
A1. 이번 달 30일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11월 30일까지 두 달 연장됩니다. 시행령 개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기존 인하율이 그대로 이어집니다.
Q2. 추석 연휴 고속도로 주유소 할인은 모든 주유소에서 받을 수 있나요?
A2.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만 받을 수 있습니다.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17일 가격보다 리터당 100원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Q3. 유류세 인하 연장으로 실제로 얼마나 아낄 수 있나요?
A3. 휘발유는 리터당 122원, 경유는 리터당 145원, 부탄은 리터당 51원 정도 인하 효과가 있습니다. 주유량이 많을수록 할인 혜택이 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