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울산 2-1 승리 마테우스 역사적 골과 김정훈 PK 선방이 만든 대이변

오늘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K리그1 30라운드에서 FC안양과 울산HD가 맞붙었고, 안양 울산 2-1 승리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4경기 무승에 빠져 있던 안양은 상위권 울산을 상대로 값진 승점 3을 챙기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날 승리는 단순한 무승 탈출이 아니었습니다. 마테우스가 구단 역사를 새로 썼고, 골키퍼 김정훈이 중요한 페널티킥 선방을 더하며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항목내용
경기하나은행 K리그1 2026 30라운드
장소안양종합운동장
결과FC안양 2 대 1 울산HD
안양 득점마테우스 전반 27분, 엘쿠라노 후반 14분 페널티킥
울산 득점이동경 후반 9분
핵심 기록마테우스 구단 K리그 통산 최다 득점 29골
안양 울산 2-1 승리

마테우스가 새로 쓴 안양의 역사

안양의 선제골은 전반 27분에 나왔습니다. 아크 정면에서 공을 잡은 마테우스가 한 번의 터치로 공을 밀어낸 뒤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공은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조현우 골키퍼가 반응하기 어려운 완벽한 궤적이었습니다. 이 골로 마테우스는 안양 입단 이후 K리그 통산 99경기에서 29골 2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K리그 역대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2024년부터 안양에서 뛰며 꾸준히 팀의 공격을 이끌어온 선수답게, 그가 만든 안양 울산 2-1 승리의 첫 장면은 그야말로 역사적이었습니다. 이후에도 안양은 엘쿠라노의 헤더와 권경원의 다이빙 헤더 등으로 추가 골을 노렸지만 간발의 차로 빗나갔습니다.

울산의 반격과 이동경의 동점골

울산은 후반 시작과 함께 페드링요를 빼고 이진현을 투입하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그리고 후반 9분, 야고가 왼쪽 측면에서 수비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이동경에게 공을 연결했습니다. 이동경은 박스 외곽에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안양 수비수 강지훈의 몸에 맞고 굴절되며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대표팀 임시 사령탑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동경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 한 방이었습니다. 조현우와 조현택도 이날 풀타임을 소화하며 대표팀 경쟁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엘쿠라노의 페널티킥 역전골

안양은 후반 13분 김강을 빼고 최건주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그 직후 중요한 장면이 나왔습니다. 박스 왼쪽에서 김동진이 때린 왼발 슈팅을 조현우가 막아냈지만, 흐른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엘쿠라노가 조현택에게 걸려 넘어졌습니다.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엘쿠라노는 직접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켰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경기에 역전골까지 터뜨린 셈이지만, 이후 다리 뒤쪽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 나간 점은 안양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엘쿠라노가 건강하게 그라운드에 남아 있었다면 안양의 공세는 더 강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 장면이었습니다.

김정훈이 지켜낸 승점 3

울산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후반 22분 이동경의 프리킥이 골문을 아슬아슬하게 비켜갔고, 보야니치의 슈팅도 안양 수비를 뚫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위기는 후반 추가시간이었습니다. 야고가 안양 박스 안에서 강지훈과의 경합 중 넘어졌고, 비디오 판독 과정을 거쳐 페널티킥이 선언됐습니다. 키커로 나선 야고는 골문 왼쪽으로 강하게 슈팅했지만 김정훈이 방향을 읽고 몸을 던져 막아냈습니다. 덕분에 안양은 2-1 리드를 끝까지 지켰고, 4경기 무승의 늪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김정훈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안양 울산 2-1 승리는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승리가 남긴 것과 앞으로의 과제

이날 결과로 안양은 9승 11무 10패 승점 38을 기록하며 7위로 올라섰습니다. 울산은 14승 5무 11패 승점 47로 2위 자리를 유지했지만, 승점을 보태지 못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안양 입장에서는 마테우스의 기록과 4경기 무승 탈출이 반갑고, 김정훈의 선방과 엘쿠라노의 복귀 골이 큰 힘이 됐습니다. 다만 엘쿠라노의 부상 정도를 잘 관리하고, 마테우스에게 쏠린 공격 부담을 나눠야 더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울산은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고도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드러냈으며,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들도 패배 속에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지금은 순위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점입니다. 안양이 이날의 집중력과 선방을 꾸준히 유지한다면 상위권 도전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안양 울산 2-1 승리는 K리그1 순위표에 큰 변화를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같은 날 김천이 부천 원정에서 2-0으로 이기며 8경기 무승에서 탈출한 것도 K리그1 중위권 판도에 영향을 줬습니다. 이날 전체 경기와 순위 변동이 궁금하다면 를 참고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안양 울산 2-1 승리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은 무엇인가요?

A: 엘쿠라노의 페널티킥 역전골과 김정훈의 페널티킥 선방입니다. 마테우스의 선제골도 분위기를 잡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Q: 마테우스의 기록은 어떻게 되나요?

A: 안양 입단 후 K리그 통산 99경기에서 29골 21도움을 기록하며 구단 역대 K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Q: 울산은 왜 역전에 실패했나요?

A: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얻었지만 김정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그 밖의 슈팅도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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