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제배구연맹(FIVB) U-17 여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가 눈부시게 빛나고 있습니다. ‘리틀 김연경’으로 불리는 손서연 선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팀이 조별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푸에르토리코, 대만, 이탈리아를 차례로 꺾으며 D조 1위에 올라 세계 무대에서도 통하는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에이스 손서연 선수의 활약은 단연 돋보입니다. 지난해 U-16 아시아선수권에서 MVP와 득점왕을 휩쓸며 한국을 세계선수권으로 이끈 그녀가 이번 대회에서도 매 경기 양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목차
U-17 여자배구 대표팀,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성적표
한국 U-17 여자배구 대표팀은 이승여 감독의 지휘 아래 칠레 로스안데스에서 펼쳐지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4개 팀이 출전해 6개 팀씩 4개 조로 나뉘어 치르는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D조에 속해 있습니다. 각 조 상위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가운데, 한국은 3경기 만에 사실상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 경기 일정 | 상대 팀 | 세트 스코어 | 손서연 득점 | 결과 |
|---|---|---|---|---|
| 1차전 (8월 7일) | 푸에르토리코 | 3-1 승 | 28점 | 승리 |
| 2차전 (8월 8일) | 대만 | 3-1 승 | 17점 | 승리 |
| 3차전 (8월 9일) | 이탈리아 | 3-1 승 | 23점 | 승리 |
이처럼 손서연 선수는 3경기에서 총 68점을 올리며 대회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득점뿐 아니라 블로킹과 서브에서도 꾸준히 팀에 기여하며 코트 위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특히 세계적인 강호 이탈리아를 상대로도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펼친 점은 김연경 선수의 후계자라는 수식어가 결코 과장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경기별 하이라이트와 손서연의 활약상
푸에르토리코전, 산뜻한 출발
대회 첫 경기였던 푸에르토리코와의 맞대결에서 한국은 1세트를 25-10으로 압도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손서연 선수는 블로킹과 서브 각 2점을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8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장수인 선수(11점)와 최민주 선수(8점), 어민서 선수(7점)도 고르게 득점을 올리며 균형 잡힌 공격력을 보여줬습니다. 첫 경기부터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준 덕분에 대표팀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만전, 아시아 챔피언의 저력
2차전 상대는 지난해 U-16 아시아선수권 결승에서 만났던 대만이었습니다. 한국은 1세트를 25-19로 따내며 기세를 올렸지만, 2세트를 18-25로 내주며 잠시 흔들리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3세트부터 강한 서브와 블로킹으로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고, 25-13과 25-15로 압도적인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이날 손서연 선수는 양 팀 최다인 17점을 올렸고, 어민서 선수(10점), 최민주 선수와 이다연 선수(각 8점)가 힘을 보탰습니다. 아시아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킨 값진 승리였습니다.
이탈리아전, 세계 강호를 꺾다
조 1위 자리를 놓고 다툰 이탈리아와의 3차전은 이번 대회 최대 고비였습니다. 유럽의 높이와 파워를 앞세운 이탈리아를 상대로 한국은 블로킹에서 7-16으로 크게 밀리며 열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범실을 단 7개만 기록하며 상대의 28개 범실을 유도해내는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손서연 선수는 블로킹 2개와 서브 득점 1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3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어민서 선수도 서브 득점 4개를 포함해 17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 승리로 한국은 승점 9점을 확보하며 D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보여주는 가장 큰 장점은 어떤 팀을 만나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입니다. 초반에 세트를 내주더라도 쉽게 무너지지 않고 자신들의 플레이를 끝까지 펼치는 모습은 성숙한 팀으로 성장했음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손서연 선수라는 확실한 해결사가 있다는 점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손서연 선수에게 공을 올리면 득점으로 연결되는 패턴은 상대 팀에게는 악몽과도 같습니다.

손서연, 리틀 김연경을 넘어 새로운 아이콘으로
손서연 선수는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자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에서 MVP와 득점왕을 차지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지만,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그녀의 플레이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타점을 활용한 강력한 공격뿐만 아니라, 경기 상황을 읽는 능력과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입니다. 이러한 자질은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물론 손서연 선수 혼자만의 힘으로 이룬 성과는 아닙니다. 장수인, 어민서, 최민주, 이다연 등 동료 선수들이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특히 어민서 선수는 이탈리아전에서 서브 득점 4개를 기록하며 상대의 리시브 라인을 흔들어 놓았고, 장수인 선수는 안정적인 리시브와 수비로 팀의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른 팀워크가 손서연 선수의 득점력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은 오는 11일 도미니카공화국, 12일 알제리와 조별리그 마지막 두 경기를 치릅니다. 이미 3연승으로 16강 진출이 유력한 상황에서 남은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둔다면 더욱 유리한 위치에서 토너먼트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미니카공화국은 중미의 강호로 알려져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상대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팀 분위기와 손서연 선수의 절정의 기량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승리를 기대해 볼 만합니다.
이번 U-17 여자배구 대표팀의 선전은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가 밝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김연경 선수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이후 새로운 에이스를 찾고 있던 한국 배구계에 손서연 선수의 등장은 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나이인 만큼 앞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가 큽니다. 이번 세계선수권 경험이 그녀에게 값진 자산이 되어 향후 한국 여자배구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U-17 여자배구 대표팀의 세계선수권 3연속 승리 소식은 많은 배구 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손서연 선수의 맹활약과 함께 팀 전체가 하나로 뭉쳐 이룬 값진 성과입니다. 앞으로 남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서도 한국 대표팀이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길 응원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칠레에서 펼쳐지는 U-17 여자배구 대표팀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더 자세한 경기 소식과 하이라이트 영상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손서연 선수의 포지션은 무엇인가요?
A: 손서연 선수는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포지션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공격력과 함께 리시브와 수비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Q: U-17 여자배구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된 건가요?
A: 3연승으로 승점 9점을 확보하며 사실상 16강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각 조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이라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Q: 손서연 선수의 이번 대회 평균 득점은 어떻게 되나요?
A: 3경기에서 총 68점을 기록하며 경기당 평균 약 22.7점을 올리고 있습니다. 푸에르토리코전 28점, 대만전 17점, 이탈리아전 23점으로 매 경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 중입니다.
U-17 여자배구 대표팀의 세계선수권 도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손서연 선수를 비롯한 어린 선수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한국 여자배구의 역사를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