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장찬희 선발 한국시리즈 4차전 승부수 통할까

2026 한국시리즈 4차전이 11월 7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립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1차전 패배 뒤 2연승을 거두며 시리즈 분위기를 확 끌어올린 상태입니다. 이 중요한 순간에 삼성 장찬희 선발 카드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포수 자리에도 베테랑 강민호 대신 김도환이 나서는 젊은 배터리로 4차전 승부수를 던집니다. 과연 이 선택이 시리즈 흐름을 삼성 쪽으로 굳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지 많은 팬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삼성 장찬희 선발

경기 개요부터 한눈에 보기

이번 4차전을 이해하려면 먼저 양 팀의 출발점을 살펴봐야 합니다. 삼성은 에이스급 카드 대신 신인 장찬희를 내세웠고, KT는 좌완 로건 앨런을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경기 시각, 장소, 시리즈 상황까지 표로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구분내용
경기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4차전
일시11월 7일 오후 2시
장소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삼성 선발장찬희
KT 선발로건 앨런
시리즈 전적삼성 2승 1패 우위

삼성은 1차전을 내준 뒤 2, 3차전을 내리 잡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차전에서 승리하면 시리즈를 3승 1패로 벌리며 우승 확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KT가 잡으면 다시 2승 2패 원점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경기는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승부입니다.

삼성은 왜 젊은 배터리를 선택했나

박진만 삼성 감독은 4차전에서 베테랑 포수 강민호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습니다. 강민호는 옆구리 근육 파열이라는 부상 속에서도 포스트시즌 내내 선발 마스크를 써왔습니다. 그러나 전날 야간 경기를 치른 뒤 곧바로 낮 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일정이 부담이 됐습니다. 박 감독은 강민호가 정말 쓰러질 것처럼 보였다고 말할 정도로 체력 상태를 걱정했습니다. 결국 누적된 피로를 고려해 가을야구 들어 처음으로 휴식을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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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빈자리를 2000년생 김도환이 채웠습니다. 김도환은 올해 백업 포수로 팀을 묵묵히 받쳐온 선수입니다. 박 감독은 젊은 선수들끼리 편안하게 호흡을 맞추도록 배터리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씩씩하고 패기 있게 KT 타선을 상대해 주길 바란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삼성 장찬희 선발과 김도환의 호흡이 경기 초반 분위기를 가르는 중요한 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찬희를 낙점한 배경

삼성은 선발 후보로 양창섭과 장찬희를 두고 고민했습니다. 양창섭은 KT전 강한 면모가 있었지만, 현재 컨디션과 투구 스타일을 종합했을 때 장찬희가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장찬희는 2007년생 신인인데도 정규시즌에서 41경기에 등판해 4승 5패 3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습니다. 선발로 나선 경기도 9차례나 됐습니다. 경험이 많은 투수는 아니지만, 불펜 자원 중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던지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만 KT를 상대로는 좋은 기억만 있는 건 아닙니다. 올 시즌 KT전 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7.20으로 부진했습니다. 류현인과 김상수에게 각각 2안타, 김현수에게 2안타, 샘 힐리어드에게 1안타를 허용했습니다. 반대로 최원준과 김민혁에게는 안타를 맞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대 기록만 보면 KT의 특정 타자에게 약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KT 타자장찬희 상대 기록
류현인2타수 2안타
김상수3타수 2안타
김현수4타수 2안타
샘 힐리어드2타수 1안타
최원준3타수 무안타
김민혁2타수 무안타

장찬희가 초반부터 강한 공을 던지며 자신감을 보여준다면, KT 타자들의 타이밍을 흔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박 감독은 1차전에서 장찬희가 씩씩하게 던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도 정면 승부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즉 삼성 장찬희 선발은 단순한 깜짝 카드가 아니라, 지금 팀에서 가장 자신 있는 공을 던질 수 있는 선수를 선택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KT 로건 앨런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

KT는 왼손 투수 로건 앨런에게 4차전을 맡겼습니다. 로건은 올 시즌 KT 유니폼을 입고 정규시즌 17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을 상대로는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4.63으로 좋지 않았습니다. 특히 8월 29일 마지막 맞대결에서는 5와 3분의 2이닝 동안 9피안타 4실점으로 무너졌습니다.

공교롭게도 로건에게 강했던 타자들이 바로 오늘 삼성 라인업의 중심에 있습니다. 구자욱은 4타수 3안타, 김영웅은 3타수 2안타를 기록했습니다. 김성윤도 4타수 2안타로 좋았고, 르윈 디아즈와 김지찬도 5타수 2안타씩 기록했습니다. 이런 데이터는 로건이 초반부터 흔들리면 삼성 타선이 크게 점수를 뽑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1차전에서도 로건은 불펜으로 등판해 만루 위기를 만들며 실점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4차전은 두 투수가 얼마나 버텨 주느냐가 승부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쪽은 신인, 한쪽은 리그 경험이 있는 외국인 투수지만, 올해 상대 전적만 놓고 보면 삼성 타선이 로건 공략에 더 자신 있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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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불펜 운영과 타선 변화

박진만 감독은 장찬희가 긴 이닝을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초반부터 불펜을 가동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미출전 선수로 등록한 페덱과 후라도를 제외하고, 5차전 선발로 예정된 원태인만 아끼면 나머지 불펜 자원은 언제든지 투입할 수 있습니다. 최원태도 KS 3차전부터 불펜에서 대기하며 롱릴리프 역할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태인은 5차전 선발 등판 이후 몸 상태에 따라 6, 7차전에도 등판할 수 있도록 대기시킨다는 구상입니다.

타선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구자욱은 계속 지명타자로 출전해 부상 위험을 줄였습니다. 최형우가 좌익수 수비를 맡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교체 시점을 조절할 예정입니다. 팀이 이기고 있을 때는 세 타석 이후 수비 강화를 위해 교체하고, 추격하는 상황이면 한 타석 정도 더 들어갈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합니다. 공격에서는 1회부터 선취점을 내기 위한 적극적인 작전도 준비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 선취점이 주는 분위기 효과가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이날 삼성 타순은 김지찬 중견수, 박승규 우익수, 구자욱 지명타자, 최형우 좌익수, 르윈 디아즈 1루수, 김영웅 3루수, 이재현 유격수, 류지혁 2루수, 김도환 포수 순으로 정해졌습니다. 자세한 라인업과 경기 전반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이어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젊은 피가 흔드는 한국시리즈의 향방

오늘 승부는 결국 배짱 싸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삼성 장찬희 선발은 정규시즌에서 KT 상대 성적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박진만 감독은 현재 몸 상태와 투구 스타일을 믿고 이 카드를 꺼냈습니다. 베테랑 포수 없이 김도환과 호흡을 맞추는 것도 위험한 도전이지만, 젊은 선수들끼리 편안하게 던지는 분위기가 오히려 좋은 결과를 낼 수도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2연승으로 한국시리즈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여기에 4차전까지 잡으면 우승 트로피가 정말 가까워집니다. 물론 KT도 로건 앨런을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두 팀 다 마운드 운용에 신중을 기하면서도 초반 승부를 노릴 것입니다. 특히 삼성 타선이 로건 앨런의 공을 초반에 공략한다면, 젊은 배터리의 패기가 빛나는 완벽한 경기 운영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장찬희가 롱이닝을 책임지지 못하더라도 삼성에게는 불펜 자원이 많습니다. 박 감독은 후회 없는 승부를 하겠다는 각오를 이미 밝혔습니다. 실제로 2024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아쉬움이 컸기 때문에, 오늘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는 더 과감하게 움직이려는 의지가 읽힙니다. 이런 운영이 통한다면 삼성은 5차전 이전에 시리즈를 사실상 마무리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설 것입니다.

한국시리즈는 결국 마운드가 강한 팀이 웃는 무대입니다. 삼성은 강민호의 공백이라는 악재를 오히려 새로운 기회로 바꾸려 하고 있습니다. 삼성 장찬희 선발이라는 승부수가 4차전에서 통한다면, 이번 가을야구는 삼성의 젊은 투수에게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 5차전에는 원태인까지 나설 수 있기 때문에, 삼성의 마운드 운영 폭은 더 넓어질 전망입니다. 팬들도 과감한 선택을 응원하며 오늘 경기를 지켜보는 게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삼성 장찬희 선발은 어떤 선수인가요?
A: 2007년생 신인 투수로, 올해 정규시즌에서 41경기에 출전해 4승 5패 3홀드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습니다. 선발 경험이 9차례 있고,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이 강점입니다.

Q: 강민호는 왜 4차전에 안 나오나요?
A: 옆구리 부상에 누적된 피로가 겹쳤습니다. 야간 경기 직후 낮 경기를 치르는 일정 탓에 체력 부담이 너무 커서, 이번 가을야구에서 처음으로 선발에서 제외됐습니다.

Q: KT 선발 로건 앨런도 위협적인가요?
A: 정규시즌 17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3.59를 기록한 좋은 투수입니다. 다만 삼성 상대 성적은 좋지 않아서, 초반에 흔들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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