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뉴욕 거리로 떠나는 연말 예약 꿀팁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연말 볼거리가 있습니다. 올해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1980~90년대 뉴욕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으로 돌아왔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달 27일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압구정 본점, 더현대 서울 순으로 크리스마스 연출을 공개했는데요. 특히 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포레스트에 들어서는 H빌리지는 최대 10m 높이의 붉은 벽돌 건물 13개 동과 네온사인, 대형 광고판, 노란 택시로 가득 채워집니다.

구분내용
운영 장소더현대 서울 5층 사운즈포레스트 H빌리지
운영 주제1980~90년대 뉴욕 크리스마스 거리
1차 방문 기간11월 10일부터 25일까지
예약 방법더현대 하이, 네이버 예약, 현장 QR 웨이팅
관람 기준1시간 단위, 계정당 최대 4매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뉴욕 감성을 담은 H빌리지, 무엇이 다를까

올해 연출의 가장 큰 차이는 배경입니다. 기존에는 유럽의 숲속 마을이나 판타지 동화 속 공간이 주를 이뤘는데, 올해는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뉴욕의 골목을 재현했습니다. 붉은 벽돌 건물 사이로 노란 택시가 서 있고, 곳곳에 네온사인과 대형 광고판이 들어섭니다. 현대백화점 캐릭터인 아기 곰 해리가 뉴욕 골목 고양이들과 함께 선물을 배달하는 이야기를 따라 걷다 보면 마치 타임스퀘어에 온 듯한 착각이 듭니다. 방송인 박지윤 씨도 압구정 본점 앞에서 대형 트리와 뉴욕 택시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겼는데,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만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단순히 조명만 바꾼 공간이 아닙니다. 현대백화점 VMD팀은 매년 새로운 세계관과 캐릭터, 스토리, 동선을 기획합니다. 크리스마스 연출이 끝나는 11월부터 다음 해 작품을 준비하는 연중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콘셉트 구상안을 여러 개 만든 뒤 내부 선정 과정을 거쳐 최종 주제를 확정합니다. 그만큼 해마다 방문해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하기 좋은 공간이 완성됩니다.

크리스마스 빌리지 예약, 이렇게 하면 편해요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안정적인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1차 사전 예약은 11월 5일 오전 11시에 더현대 하이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는데, 많은 인파가 갑작스럽게 몰리면서 시스템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곧바로 사과문을 올리고 오후 6시에 네이버 예약으로 재진행을 안내했어요. 예약은 1시간 단위로 나뉘고 계정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합니다. 만약 예약을 놓쳤다면 더현대 서울 2층부터 4층까지 비치된 QR코드로 현장 웨이팅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클룩 예약과 전용 대기 접수 창구도 마련되어 있어요.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의 세부 일정과 변경 공지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일정이 추가로 열리기 전에 미리 확인해 두시면 좋습니다.

연말 백화점이 크리스마스에 진심인 이유

백화점이 이렇게 크리스마스 연출에 공을 들이는 것은 연말 소비와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2월 현대백화점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성장했고,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큰 폭의 매출 상승이 있었습니다. 겨울 의류와 명품, 선물용 상품 수요가 몰리는 12월은 백화점 업계의 대표적인 성수기라서, 방문객이 머물며 사진을 찍고 SNS에 공유하는 경험이 곧 매출로 이어집니다. 실제로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마을에는 2022년부터 작년까지 4년간 누적 관람객 150만명 이상이 다녀갔습니다.

올해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도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더현대 서울 전체 매출에서 외국인 고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2년 3.3%에서 올해 9월 기준 25.2%로 높아졌습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내국인을 위한 계절 행사를 넘어 글로벌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은 셈인데요. 올해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뉴욕이라는 친숙한 주제로 꾸며진 만큼, 해외 여행객에게도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마음가짐

연말 인증 명소가 된 만큼 주말에는 유동 인구가 많을 수 있습니다. 예약 시간에 맞춰 여유 있게 도착하고, 사진을 찍고 싶은 공간이 있다면 개장 직후나 평일 오전 시간대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R코드 현장 웨이팅은 예약이 매진된 날에도 이용할 수 있어서, 당일 일정으로 방문한다면 안내 데스크에서 운영 상황을 먼저 확인해 보세요. 글로벌 여행 플랫폼을 통한 외국인 예약도 별도로 운영되므로 혼잡 시간대를 피하면 더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올해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에는 뉴욕의 낭만과 따뜻한 연말 감성이 가득합니다. 예약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에서 만나는 붉은 벽돌 건물과 노란 택시, 화려한 네온사인은 어떤 사진을 남겨도 멋진 추억이 되어줍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뉴욕 거리를 걸으며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더현대 서울 크리스마스 빌리지 예약은 필수인가요?

A. 사전 예약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예약이 매진된 경우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로 웨이팅을 신청할 수 있지만, 대기 인원이 많으면 입장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Q. 더현대 서울 외에 다른 점포도 크리스마스 연출이 있나요?

A.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에는 13m 높이 대형 트리가 설치되고, 판교점에는 뉴욕 명소 조형물이 들어섭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여러 점포에서도 비슷한 주제의 연출을 만날 수 있어요.

Q. 외국인 관광객도 예약할 수 있나요?

A. 네, 글로벌 여행 플랫폼 클룩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현장에는 외국인 전용 대기 접수 창구도 별도로 마련됩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