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 최불암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아내 김민자 조문객 배웅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김민자 여사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객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애써 눈물을 삼키고 담담하게 인사했습니다. 56년을 함께한 남편을 떠나보내는 마음은 오죽했을까요. 이 글에서는 김민자 조문객 배웅 현장과 함께 고인의 빈소, 장례 일정, 동료 배우들의 추모 소식을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 구분 | 내용 |
|---|---|
| 별세 시각 | 2026년 10월 29일 오후 10시경 |
| 빈소 |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
| 발인 | 2026년 11월 2일 오전 7시 |
| 장지 |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 |

목차
김민자 조문객 배웅에서 느껴진 애틋한 사랑
최불암과 김민자 여사는 4년간의 열애 끝에 1970년 결혼했습니다. 고인은 KBS 드라마 정동마님에 출연하던 김민자 여사를 보고 첫눈에 반했고, 그를 만나기 위해 한동안 고사해 온 TV 드라마 출연을 결심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만큼 아내에 대한 사랑이 지극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실제로 고인은 2022년 KBS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을 때 아내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고맙기만 하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결혼 조건이 나빴던 자신을 선택해 준 아내에게 일생을 가도 갚지 못할 것 같다고 고백한 일화는 지금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립니다.
이런 사랑을 받아온 김민자 여사는 남편의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이하며 끝까지 품위를 잃지 않았습니다. 김민자 조문객 배웅 모습은 고인의 따뜻한 성품을 닮은 듯 조용하고 정중했습니다. 애써 눈물을 참으며 조문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고 손을 잡아주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절로 숙연해지게 했습니다. 남편을 먼저 보낸 슬픔보다 조문해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마음이 더 컸던 까닭입니다.
동료 배우들의 마지막 인사와 애도 물결
고인의 빈소에는 영화와 드라마, 가요계를 넘나드는 추모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전원일기에서 22년간 부자지간을 연기한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고인을 늘 아버지라고 불렀다고 전했습니다. 드라마 데뷔작부터 아버지 역할을 했고 전원일기에서도 아버지로 살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족 같은 분이었다고 추억했습니다. 전원일기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김혜자 여사는 죽으면 또 만날 테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눈물을 훔쳤다고 합니다.
배우 나문희 여사는 최불암씨가 먼저 가셨다며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이자 전원일기에 함께 출연한 임현식 배우는 하늘나라에서도 프로덕션을 차려 원하는 연기를 실컷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배우 김혜수는 사모곡에서 최불암과 김민자 부부의 딸로 인연을 맺은 뒤 각별히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날도 빈소에 오래 머물며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이 외에도 설경구, 송윤아, 심은경, 조용필, 방탄소년단 제이홉 등 다양한 인사들의 화환이 빈소를 가득 채웠습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빈소를 찾아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습니다. 그는 네 달 전에 찾아뵀을 때 환하게 웃으며 반갑게 맞아주셨다며 너무 애통하다고 말했습니다. 퇴원하면 술 한잔하자고 하신 말씀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조금 전에 술 한잔 올려드리고 왔다는 소감도 전해졌습니다. 고인의 수의를 제작한 박술녀 한복 원장은 1년 전부터 정성을 담아 수의를 준비했고, 2~3주 전 김민자 여사의 부탁을 받고 소품을 완성했다고 밝혔습니다.
5일장으로 치러지는 뜻깊은 장례
고인의 장례는 생전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힘썼던 뜻을 기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장으로 5일간 치러집니다.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에 엄수되며, 같은 날 오전 9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성당에서 염수정 추기경의 집전으로 장례 미사가 진행됩니다. 이후 장지는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으로 정해졌습니다. 고인은 1959년 연극 햄릿으로 데뷔해 1967년 KBS 특채 6기 탤런트가 되었고,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등 국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국민 아버지라는 별명처럼 생전에도 어린이재단 일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합니다.
김민자 조문객 배웅이 우리에게 남긴 것
이번 김민자 조문객 배웅은 단순한 예를 갖춘 인사가 아니라, 한평생 한 사람만을 바라보고 살아온 사랑의 마침표처럼 보였습니다. 고인이 아내에게 느꼈던 고마움과 애정이 있었기에, 김민자 여사도 마지막 가는 길을 이렇게 차분히 지켜볼 수 있었을 것입니다. 조문객들의 손을 놓지 않으려 했던 그 온기가 고인을 향한 마지막 인사이자, 슬픔을 나누는 방식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따뜻한 연기와 선행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억 속에는 끝내 눈물을 삼키며 조문객들을 배웅한 김민자 조문객 배웅의 모습도 함께 남을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최불암 빈소는 어디에 마련됐나요?
A.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에 마련됐으며, 조문은 오전 10시부터 가능했습니다.
Q. 발인은 언제이며 장지는 어디인가요?
A. 발인은 11월 2일 오전 7시이며, 여의도성당에서 장례 미사를 거친 뒤 경기도 파주시 동화경모공원에 안장됩니다.
Q. 김민자 조문객 배웅은 어땠나요?
A. 고인의 아내 김민자 여사가 조문객들의 손을 잡아주며 눈물을 삼키고 담담하게 인사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