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첫 경기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선발 투수 곽빈이 대만을 상대로 곽빈 노히트 10K를 기록하며 팀의 5대0 완승을 이끌었습니다. 난적으로 꼽히던 대만을 안타 없이 6이닝 동안 봉쇄한 투구는 한국 야구의 아시안게임 5연패 도전에 확신을 더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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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빈 노히트 10K로 대만을 묶은 기록
이날 곽빈은 시속 150km 중후반의 직구를 앞세워 대만 타선을 압도했습니다. 1회 1사 이후 네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경기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습니다. 6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볼넷 2개만 내주고 탈삼진 10개를 기록했습니다. 3회에는 볼넷과 포일로 무사 2루 위기에 몰렸지만 흔들리지 않고 후속 타자를 처리했고, 6회까지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투구 수는 90개였고 최고 구속은 157km까지 나왔습니다. 대만 타자들이 곽빈의 공을 맞혀도 외야로 보낸 타구는 단 2개였고 둘 다 평범한 외야 플라이였습니다.
| 항목 | 기록 |
|---|---|
| 등판 결과 | 6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
| 탈삼진 | 10개 |
| 볼넷 | 2개 |
| 투구 수 | 90개 |
| 최고 구속 | 시속 157km |
| 팀 결과 | 대만 5대0 완승 |

대만의 복병과 한국 타선의 집중력
대만은 한국전 깜짝 선발로 20살 실업 야구 투수 린이웨이를 내세웠습니다. 린이웨이는 이중 삼중 키킹 동작과 정상 투구를 자유자재로 섞는 변칙 투구로 한국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았습니다. 140km대 중후반 직구도 위력적이어서 한국은 초반에 고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2회에는 상대 실책과 김주원의 안타, 조형우의 볼넷으로 1사 만루를 만들었지만 박재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올리는 데 그쳤습니다. 린이웨이는 5이닝 동안 1피안타 1실점 무자책으로 호투하며 대만의 선택이 단순한 요행수가 아니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7회 이후 터진 타선
한국 타선은 상대 선발이 내려간 뒤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7회 문보경의 볼넷과 김주원의 안타로 무사 1, 3루 찬스를 만들었고 박준순이 적시타를 터뜨리며 달아났습니다. 조형우의 희생플라이까지 나오면서 점수는 3대0으로 벌어졌습니다. 8회에는 김도영의 2루타와 노시환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고 대타로 나선 윤동희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유격수 김주원은 4타수 3안타로 팀 내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조병현이 2이닝을 출루 없이 막았고 박영현도 9회 실점 없이 경기를 끝내며 완봉승을 합작했습니다.
항저우 아쉬움을 딛고 다시 선 곽빈
곽빈은 3년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떠올리면 아쉬움이 컸습니다. 대표팀에 뽑혔지만 몸살과 담 증세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스스로는 무임승차라는 말까지 신경 쓰였습니다. 이후 KBO리그에서 에이스로 성장한 곽빈은 이번 대표팀에서 최고참으로서 책임감을 안고 대만전에 나섰습니다. 경기 후 곽빈은 첫 경기인 만큼 처음과 끝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며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한 경기로 평가받지 않고 끝까지 좋은 투구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대만전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사진을 더 보고 싶다면 아래 기사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
한국은 앞으로 홍콩과 태국을 차례로 만납니다. 두 경기에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 슈퍼라운드 진출과 결승행 전망이 밝아집니다.
- 22일 홍콩과 조별리그 2차전
- 23일 태국과 조별리그 3차전
- 승리 시 슈퍼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
마무리하며
곽빈 노히트 10K와 대만 완파는 한국 야구 대표팀의 5연패 도전에 강한 힘을 실어 주었습니다. 선발 투수의 압도적인 투구, 불펜의 안정적인 마무리, 7회 이후 터진 타선의 집중력까지 모두 긍정적인 신호로 보였습니다. 대표팀은 22일 홍콩과 23일 태국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하며, 승리를 이어가면 슈퍼라운드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곽빈 노히트 10K의 상승세가 대회 내내 이어진다면 한국 야구의 금메달 꿈은 한층 가까워질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곽빈의 노히트 기록은 공식적으로 인정되나요?
A. 대만전 곽빈은 6이닝 동안 안타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노히트 게임은 선발 투수가 9이닝을 채웠을 때 공식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이날 기록은 6이닝 노히트 피칭으로 표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Q. 한국은 대만전에서 언제 점수를 냈나요?
A. 2회 희생플라이로 선제점을 뽑았고 7회에 2점, 8회에 2점을 더해 5대0으로 이겼습니다. 대타 윤동희의 솔로 홈런이 승부를 갈랐습니다.
Q. 다음 경기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A. 한국은 22일 홍콩과 2차전을 치르고 23일 태국과 3차전을 가집니다.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슈퍼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