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은 제81주년 경찰의 날입니다. 경찰의 날 81주년을 맞아 많은 시민이 경찰의 헌신을 다시 떠올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평범하지 않은 경찰관들의 이야기가 여럿 전해졌습니다. 국가대표 출신부터 인명 구조, 봉사 활동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특별한 활약을 펼친 경찰관들이 주목받았습니다. 대구에서는 경찰관 7명의 이력이 공개됐고, 전북 군산에서는 35년 현장에 헌신한 경찰관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제주에서는 참전용사를 위한 보훈 나눔이 이어졌습니다.
| 구분 | 주요 소식 |
|---|---|
| 대구경찰청 | 특별한 이력의 경찰관 7명 소개 |
| 전북 군산경찰서 | 최인철 과장 대통령 표창 수상 |
| 제주경찰청 | 참전용사 대상 보훈 성금 전달 |
경찰의 날 81주년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전해진 소식입니다. 치안 현장을 지키는 경찰관들이 단순히 범인을 검거하는 것을 넘어 생명을 구하고, 국가를 위한 보훈 활동까지 펼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목차
경찰의 날 81주년을 기념하며 현장에서 빛난 경찰관들
대구경찰청은 경찰의 날 81주년을 맞아 소속 경찰관 7명의 특별한 이력을 공개했습니다. 운동선수로 쌓은 전문성부터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경험, 사회복지 분야의 재능까지 각기 다른 강점을 가진 경찰관들이 시민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대구 경찰의 이색 경찰관 7명
| 이름 | 소속 | 이력과 활약 |
|---|---|---|
| 최성렬 경위 | 중부서 중앙파출소 | 전 계급 특진,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조 |
| 황보정 순경 | 중부서 중앙파출소 | 신임 순경, 범인 검거와 현장 활동 |
| 채승훈 순경 | 동부서 동촌지구대 | 레슬링 국가대표 상비군, 전국체전 금메달 |
| 손용희 경사 | 서부서 형사과 | 검도 국가대표, 형사 활동 9년 |
| 최금매 경장 | 남부서 여성청소년과 | 유도 국가대표, 국제대회 다수 입상 |
| 손병승 경사 | 수성서 만촌지구대 | 세계 태권도 한마당 손날격파 우승 |
| 박연준 순경 | 달서서 형사과 | 주짓수 4단, 메달 30여 개 보유 |
| 정세원 경감 | 성서서 감삼파출소 | 사회복지사 자격, 봉사활동 지속 |
표에 담은 인물들의 구체적인 이야기를 살펴보면 더욱 흥미롭습니다. 대구중부경찰서 중앙파출소에서 근무하는 최성렬 경위와 황보정 순경은 경력과 패기를 갖춘 선후배입니다. 최 경위는 순경부터 경위까지 모든 계급에서 특진한 베테랑이고, 황 순경은 신임 경찰관입니다. 이들은 순찰 도중 저혈압 증세를 보인 중증장애인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습니다. 특수절도와 사기,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피의자를 검거하고 무면허 운전과 체납 차량을 단속하는 등 활약도 빛났습니다.
채승훈 순경은 레슬링 전국대회 우승자이자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입니다. 대구체육중고교와 동아대에서 전문적으로 운동을 배웠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경찰에 입직했습니다. 대통령기 대회에서 세 차례 금메달을 획득하고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승하는 등 화려한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검도 국가대표 출신 손용희 경사는 세계검도선수권대회 단체전 준우승과 SBS 검도왕대회 2연패를 차지한 실력자입니다. 현재 서부경찰서 형사과에서 9년째 근무하며 무도 실력을 수사 현장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유도 국가대표 출신 최금매 경장은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고, 동아시아대회와 USA 오픈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6년째 근무하며 청소년 보호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수성경찰서 손병승 경사는 2026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서 손날격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순경으로 입직한 뒤에도 꾸준히 수련해 재직 중 5단과 6단을 취득했습니다. 달서경찰서 박연준 순경은 주짓수 4단과 태권도 2단을 보유했고, 국내외 대회에서 메달 30여 개를 획득했습니다. 대구경찰청 레슬링 동호회를 창단하고 동료 경찰관의 물리력 대응 훈련을 돕는 강사로도 활동 중입니다.

성서경찰서 정세원 경감은 사회복지사와 노인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이색 경찰관입니다. 쉬는 날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이웃과 지역사회를 돌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구 경찰관들은 운동선수로 쌓은 전문성, 현장 대응 능력, 인명 구조 경험, 사회복지 활동까지 각자 다른 강점을 갖고 경찰의 날 81주년을 빛내고 있습니다.
최인철 과장, 35년 공로로 대통령 표창
전북 군산에서는 경찰의 날 81주년을 맞아 최인철 군산경찰서 치안정보안보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최 과장은 1991년 순경으로 입문해 집회와 경호, 재난, 선거 등 치안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관리를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그가 이끈 현장 중심의 정보 활동은 군산경찰서가 2026년 치안성과 우수관서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올해 9월까지 군산에서 열린 749건의 집회 현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했습니다. 지난 8월 미군기지 앞 집회와 행진에서는 대화경찰관을 적극 배치해 충돌 없이 평화적인 상황을 유지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장맛비로 동국사 후문 담벼락이 무너질 위험을 예방 순찰 중 발견했습니다. 즉시 경고선을 설치하고 군산시 유관 부서와 협력해 2차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았습니다. 지능화되는 피싱 범죄에 대응해 지자체와 교육기관 등과 함께 맞춤형 예방 홍보 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최 과장은 지금까지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 등 모두 43회에 걸쳐 정부 기관 표창을 받았고 2008년에는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됐습니다. 그는 이번 표창을 국민 안전에 더욱 헌신하라는 뜻으로 새기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안전한 군산을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제주경찰청, 보훈 나눔을 실천하다
제주경찰청은 경찰의 날 81주년을 맞아 안보수사과 소속 경찰관들이 6.25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찾아 금일봉을 전달하며 보훈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뜻과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 무죄 판결에 따라 받은 상금을 모아 마련했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2월 보훈단체를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고, 6월에는 호국영웅 추모행사와 보훈단체 초청 치안설명회를 여는 등 안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제주 6.25참전유공자회 지부장은 참전유공자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경찰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내 보훈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의 호국영웅을 찾아 나라사랑의 정신을 이어받고, 안보와 법치주의를 지키는 업무에 빈틈없이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경찰의 날 81주년이 주는 의미
경찰의 날 81주년은 단순한 기념일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1945년 10월 21일 경찰이 창설된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경찰의 사명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올해 소개된 경찰관들은 범죄 수사와 검거를 넘어 생명 구조와 재난 예방, 사회복지, 국가 보훈까지 영역을 넓히며 시민의 일상에 깊이 다가서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출신 경찰관들은 오랜 훈련으로 다진 체력과 집중력을 치안 현장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형사과와 지구대에서 근무하며 위험한 상황에서도 당당하게 맞서는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자격증을 가진 경찰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며 경찰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선제적으로 발견한 경찰관은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경찰의 날 81주년을 맞아 나누는 다짐
우리도 경찰의 날 81주년을 맞아 경찰관들의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누군가의 생명을 지키고, 위험을 미리 막고, 조용히 봉사하는 경찰관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를 보여줍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미는 일이야말로 경찰의 날이 주는 가장 큰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경찰의 날은 언제인가요?
A. 매년 10월 21일입니다. 1945년 경찰이 창설된 날을 기념해 1963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고 올해가 제81주년입니다.
Q. 경찰의 날에 어떤 행사가 열리나요?
A. 전국 각지에서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치안성과 발표가 열립니다. 올해는 대구와 군산, 제주에서 특별한 경찰관들의 활약이 소개됐습니다.
Q. 국가대표 출신 경찰관이 많은 이유가 있나요?
A. 경찰은 유도, 검도, 태권도, 레슬링 등 무도 특채 제도를 통해 우수한 체육 인재를 선발합니다. 이들은 현장에서 강한 대응 능력을 발휘하는 자산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