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HSBC 여자골프 대회 한국 선수 기대와 중계 정보

골프 팬들의 시선이 싱가포르로 향하고 있다. 2026년 LPGA 투어의 아시안 스윙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이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의 탄종 코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세계 랭킹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여자 골프 대회 중 하나로, 특히 한국 선수들의 강력한 우승 기록이 주목을 받는 무대다. 대회의 주요 정보와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는 이유, 중계 일정을 살펴본다.

2026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핵심 정보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대회는 컷이 없는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모든 참가 선수가 4일 동안 풀 라운드를 소화하며 팬들에게 쉼 없는 명승부를 선사한다. 상금 규모는 300만 달러로 확대되어 우승자에게는 45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구분내용
대회 명칭HSBC Women’s World Championship
개최 장소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탄종 코스)
대회 일정2026년 2월 26일(목) ~ 3월 1일(일)
경기 포맷72홀 스트로크 플레이 (컷 없음)
총상금 / 우승 상금300만 달러 / 45만 달러
주요 중계 방송SPOTV, SPOTV Golf&Health, SPOTV NOW GOLF

한국 선수들이 강한 이유와 코스 분석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 선수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다. 과거 신지애, 박인비, 박성현, 장하나, 고진영, 김효주 등 수많은 한국 선수들이 이곳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6년 대회에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 유해란, 임진희, 황유민 등 12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하여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이유는 코스의 특징과 한국 선수들의 장점이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센토사 골프 클럽의 탄종 코스는 페어웨이가 넓지 않고 그린이 빠르며 단단한 편이다. 거리보다는 정교한 아이언 샷과 정확한 접근, 그리고 안정적인 퍼팅이 승부를 가르는 코스다. 한국 선수들은 전통적으로 드라이버의 장타력보다 아이언의 정확도와 코스 관리, 퍼팅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들이 많다. 따라서 탄종 코스처럼 전략과 정밀함을 요구하는 곳에서 빛을 발하는 것이다. 또한 싱가포르의 덥고 습한 기후도 한국의 여름과 유사해 한국 선수들이 체력 관리와 적응에 상대적으로 유리할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새로운 주목받는 루키, 황유민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황유민 선수는 초반 두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체구는 작지만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길어진 드라이버 비거리, 향상된 그린 공략 능력이 강점이다. 컷이 없는 이 대회의 특성상 4일간의 장기전에서의 체력 관리가 관건이 될 것이지만, 그녀의 도전정신이 빛을 발할 수 있는 무대다.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탄종 코스 전경
전략적인 플레이가 승부를 가르는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 클럽 탄종 코스

한국 중계 일정 및 시청 방법

국내 골프 팬들은 SPOTV와 SPOTV Golf&Health 채널을 통해 이 대회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는 SPOTV NOW GOLF에서 독점 생중계를 제공한다. 모든 라운드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 30분에 중계가 시작되니 시청 시 참고하면 좋다.

라운드날짜중계 시작 시간 (한국 시간)
1라운드2월 26일 (목)오전 11시 30분
2라운드2월 27일 (금)오전 11시 30분
3라운드2월 28일 (토)오전 11시 30분
4라운드3월 1일 (일)오전 11시 30분

2026년 대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

우승 후보들의 뜨거운 경쟁

지난 대회 우승자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리디아 고, 최근 태국 대회에서 우승한 지노 티띠꾼, 그리고 한국의 김효주, 고진영 등이 가장 주목받는 우승 후보다. 특히 직전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김효주와 이소미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그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효주 선수는 늘어난 비거리와 더해진 정교함으로, 이소미 선수는 날카로운 아이언 샷과 안정된 멘탈로 탄종 코스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의 도전과 아름다움

탄종 코스는 샌드벨트 스타일의 설계로, 거대한 벙커와 전략적인 레이아웃이 특징이다. 특히 6번 홀은 아름다운 폭포 경관으로 유명한 시그니처 홀이며, 전반 9홀은 바다를, 후반 9홀은 정글을 배경으로 하는 다채로운 풍경을 자랑한다. 선수들은 이 까다로운 코스에서 정확한 페어웨이 샷과 언덕이 많은 그린을 정복하기 위한 뛰어난 기술을 선보여야 한다.

한국 선수의 새로운 도전과 기대

2026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은 한국 여자 골프의 현재와 미래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다. 고진영, 김세영 같은 베테랑 선수들의 경험과 클래스, 김효주, 유해란 등 중견 선수들의 안정된 실력, 그리고 황유민 같은 루키의 신선한 돌풍이 어우러져 한국 골프 팬들에게 짜릿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더운 싱가포르의 날씨와 까다로운 코스 조건을 이겨내고 한국 선수들이 탄종 코스의 푸른 그린 위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쳐주길 기대해본다. 모든 경기는 SPOTV와 SPOTV NOW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된다.

https://www.spotvnow.co.kr/
https://blog.naver.com/msmk4u/22419406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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