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수해복구 현장 창원과 대구의 지원 손길이 전하는 희망 소식

최근 경남 거제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주택 침수는 물론 농경지와 비닐하우스까지 큰 손실을 입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거제를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창원소방본부와 의용소방대, 창원상공회의소와 회원기업, 그리고 대구농협까지 인력과 성금, 장비를 아끼지 않고 지원에 나섰습니다. 오늘은 거제 수해복구 현장에서 어떤 도움이 전해졌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지원 주체지원 내용규모 및 시기
창원 의용소방대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심리 지원22일~23일, 100여 명
창원상의 및 회원사수해 복구 성금24일, 1억 5000만 원
대구농협 임직원비닐하우스 복구, 부직포 제거19일과 21일, 30명

거제 수해복구

창원 의용소방대, 토사 제거와 심리 지원까지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거제시 일원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100여 명을 투입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 특히 마산소방서 특수전문대는 굴착기를 지원해 대규모 토사와 잔해 처리 작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대원들은 침수지역 토사와 부유물 제거, 침수 가구의 가재도구 정리와 세척, 피해지역 쓰레기 수거 등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따라 피해 주민에 대한 심리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창원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을 넘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는 것이 의용소방대의 오랜 전통이자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재난 현장 지원과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창원소방본부장도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나서준 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지원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거제 수해복구의 중요한 일부를 담당한 셈입니다.

상공계, 1억 5000만 원 성금 기탁

창원상공회의소와 지역 회원기업들은 지난 24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수해 복구 성금 1억 5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부에는 창원상의 2000만 원, 좋은데이나눔재단 2000만 원, LG전자 5000만 원, 현대위아 3000만 원, 범한그룹 2000만 원, 경남스틸 1000만 원 등이 동참했습니다. 창원상의 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선뜻 마음을 모아준 회원기업에 감사하고,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을 때 상공계가 앞장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거제 수해복구에 실질적인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 농협, 두 차례 찾아 농가 복구

농협대구본부는 지난 19일에 이어 21일에도 임직원 30명이 거제시 둔덕면의 포도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습니다.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부의 오염된 부직포 제거, 피해 농작물과 영농기자재 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피해 농업인은 폭우로 비닐하우스 전체가 침수돼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했는데, 대구농협 임직원들이 먼 길을 찾아와 복구를 도와줘 다시 일어설 희망을 얻었다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농협대구본부장은 자력으로 복구하기 어려운 영농현장의 사정을 접해 다시 거제를 찾았다며,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거제 수해복구 과정에서 농업 분야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복구의 힘

이처럼 거제 수해복구에는 창원과 대구에서 많은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력과 장비, 성금, 일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특히 의용소방대의 현장 복구와 상공계의 성금, 농협의 영농 지원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연대의 힘이 모인다면 거제도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갖고 작은 도움이라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거제 수해복구 지원 현황과 참여 방법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거제 수해복구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나요?

A: 성금 기탁이나 자원봉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나 거제시 재난복구 통합지원본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Q: 창원 의용소방대의 지원 내용이 궁금해요.

A: 창원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원 100여 명을 투입해 토사 제거, 가재도구 세척, 심리 지원 등을 진행했습니다. 굴착기로 대규모 토사를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Q: 농가 지원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A: 대구농협 임직원들이 두 차례 방문해 비닐하우스 오염 부직포 제거, 영농기자재 정비 등을 도왔습니다. 필요 농가에 지속적인 일손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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