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비상대책위원회에서 개혁신당 공개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이기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천하람 원내대표에게 경기 남부 거점 전략에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고, 천 원내대표는 전남 순천갑 출마를 고수하겠다고 맞섰습니다. 2028년 총선을 앞둔 당내 전략을 두고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갈라선 모습이라 관심이 크게 쏠리고 있습니다.
| 구분 | 이기인 위원장 | 천하람 원내대표 |
|---|---|---|
| 핵심 입장 | 경기 남부 출마 동참 | 순천갑 유지 |
| 주장 | 당 전체 생존과 성장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 어려울수록 원칙과 국민 신뢰를 지켜야 한다 |
| 회의 후 상황 | 이번 주 목요일 추가 발표 예정 | 조직강화특별위원회와 계속 논의 |

무엇을 두고 충돌했나
이번 개혁신당 공개 충돌의 시작은 이기인 위원장의 공개 요청이었습니다. 그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천 원내대표에게 경기 남부 출마를 요청하며 당의 미래를 위해 함께 싸워달라고 말했습니다. 단순히 한 지역구 문제가 아니라 개혁신당이 총선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천 원내대표가 2024년 총선 때 순천 출마를 접고 비례대표로 나섰던 일도 함께 언급하며 전략적 부름에 응했던 과거를 상기시켰습니다.
천 원내대표의 답변도 분명했습니다. 그는 경기 남부로 지역구를 옮길 의향이 없다고 밝히면서 순천갑 당협위원장을 맡아 순천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을 지키고 국민과의 신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두 사람의 발언은 회의장 안팎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고, 언론에는 개혁신당 공개 충돌이라는 표현이 빠르게 퍼졌습니다.
이기인 위원장의 요청
이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개혁신당에는 천하람이 필요하고, 천 원내대표가 빠진 미래를 그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자는 표현까지 쓰며 강한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이준석 의원이 뛰고 있는 지역에서 이주영 의원이 결단을 내린 것처럼 자신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각자의 도전을 당 전체의 생존과 성장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논리였습니다.
또한 과거에 당 변화를 말하는 사람이 먼저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원칙을 함께 나눴던 일을 언급했습니다. 자신도 정치적 선택지를 놓고 큰 정당의 영입 제안과 다른 제안을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꺼내며 책임을 나누자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단순히 출마 지역을 바꾸라는 요구가 아니라 당의 전략적 판단에 동참해 달라는 설득이었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의 답변
천 원내대표는 단호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송구스럽다면서도 기존 입장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에서 충실히 역할을 다하는 것이 자신과 당 모두에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지역 주민들과 여러 차례 약속한 내용이 있고, 정치인으로서 신뢰를 지키는 길이 곧 당에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도 순천 지역구 유지 필요성을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취재진으로부터 절충안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천 원내대표는 분신술을 쓸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몸을 두 개로 쪼갤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조강특위와 지도부와의 논의는 계속하겠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완전히 문을 닫은 것은 아니지만 지역구 변경에 대한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한 셈입니다.
왜 경기 남부인가
개혁신당 지도부가 경기 남부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준석 의원과 이주영 의원이 이미 해당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기인 위원장은 천 원내대표까지 합류하면 흩어져서 만들기 어려운 기회를 함께 만들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총선에서 군소 정당이 살아남으려면 특정 지역에서 집중적인 지지를 받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입니다. 경기 남부 거점 전략은 결국 당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로 보입니다.
반면 천 원내대표는 순천 지역에서 꾸준히 준비해온 정치적 기반을 갑자기 바꾸는 것은 리스크가 크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공천을 앞두고 지역구를 옮기면 주민들과의 신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천 원내대표의 고집이 단순한 지역 사수 차원을 넘어 당내 주도권 싸움으로 비칠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때문에 이번 개혁신당 공개 충돌은 당내 계파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관련 기사 내용을 통해 두 사람의 발언을 더 자세하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회의 이후 상황은
이기인 위원장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까지 한 번 더 논의해 보는 것으로 임시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번 종합적으로 논의한 후 이번 주 목요일에 발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천 원내대표의 입장이 워낙 단호해서 실제로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이 위원장은 천 원내대표가 경기 남부에 동의하지 않고 본인의 서사만 고집한다면 정치적 부담은 본인이 떠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절충점이 있다면 오히려 천 원내대표에게 듣고 싶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는 당 지도부가 더 이상 물러설 의향이 없음을 시사하는 대목입니다. 반면 천 원내대표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순천 필요성을 계속 말씀드리겠다며 팽팽한 기류를 이어갔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까
이번 주 목요일 발표가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기인 위원장이 천 원내대표를 계속 설득할지, 아니면 당 차원에서 다른 방안을 강구할지가 관건입니다. 만약 천 원내대표가 순천 출마를 강행한다면 당내 갈등이 더 깊어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경기 남부 출마에 동의한다면 개혁신당의 총선 전략은 크게 탄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개혁신당 공개 충돌이 단순한 출마 지역 문제를 넘어 당의 정체성과도 맞닿아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이 지역 기반을 키우는 쪽으로 갈지, 기존 의원들의 지역구를 존중하는 쪽으로 갈지 방향성이 드러나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지도부가 공개적으로 갈등을 노출한 점은 당원들에게 아쉬움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개혁신당 공개 충돌은 이기인 위원장의 경기 남부 출마 요청과 천하람 원내대표의 순천갑 고수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당을 살리기 위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접근 방식이 크게 다릅니다. 이 위원장은 전략적 집중을 강조하고 있고, 천 원내대표는 지역구 신뢰와 원칙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발표에서 어떤 결론이 나오든 개혁신당에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면 당에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공개 충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서로를 존중하는 지혜가 나오길 기대합니다. 이후에도 개혁신당의 행보를 계속 눈여겨봐야 할 이유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천하람 원내대표가 순천을 고수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천 원내대표는 순천 지역 주민들과 약속한 신뢰를 지키고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치인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길이 당에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이기인 위원장은 왜 경기 남부 출마를 요청했나요?
A. 이준석 의원과 이주영 의원이 이미 활동하고 있는 경기 남부에 천 원내대표까지 합류하면 총선에서 당의 존재감을 더 키울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당 전체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입니다.
Q. 이번 갈등은 언제 마무리될까요?
A. 이기인 위원장은 이번 주 목요일에 종합적인 논의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공개 발표를 통해 입장 차이가 좁혀졌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