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축구 LAFC가 2026 리그스컵 첫 경기에서 치바스 과달라하라를 상대로 승부차기 접전 끝에 값진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 선수의 5경기 연속골 도전이 무산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팀의 승리로 의미를 더했습니다. LAFC 승부차기 승리의 순간과 손흥민 선수의 활약상을 자세히 정리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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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스컵 첫 경기, LAFC 승부차기 승리로 기분 좋은 출발
2026년 8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리그스컵 그룹 스테이지 1차전에서 LAFC가 멕시코의 치바스 과달라하라를 만났습니다. LAFC는 전후반 90분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하며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LAFC 승부차기 승리의 짜릿함과 손흥민 선수의 아쉬움이 공존한 경기였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LAFC는 과달라하라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전반 19분 마르티네스의 롱볼에 이은 부앙가의 슈팅이 빗나가며 아쉬움을 삼켰고, 전반 24분에는 손흥민 선수가 볼을 낚아채 역습을 이끌었지만 마르티네스의 슈팅이 수비에 막혔습니다. 하지만 LAFC의 끈질긴 공세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전반 38분, 마르티네스가 오른쪽 측면에서 페널티 박스 안으로 낮고 빠르게 패스를 넣었고, 부앙가가 지체 없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전반 42분, 과달라하라의 곤잘레스가 침투 패스를 넣었고, 알바라도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전반전은 1-1로 마무리되었고, 후반전은 더 치열한 난타전이 펼쳐졌습니다.
손흥민의 5경기 연속골 도전, 아쉽게 무산
이날 경기의 가장 큰 관심사는 손흥민 선수의 연속골 행진이었습니다. 손흥민은 2026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 이후 공식전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만약 이날 득점에 성공했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시절 기록했던 5경기 연속골과 함께 개인 커리어 최다 연속골 타이를 이룰 수 있는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손흥민은 주장 완장을 차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8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 전반 24분에는 드리블 돌파 후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선보였고, 후반 7분에도 마르티네스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연결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후반 30분에는 페널티 박스 왼쪽 바깥에서 오른발 프리킥을 직접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머리를 감싸쥐고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손흥민은 후반 41분 타일러 보이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면서 4경기에서 멈춘 연속골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며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었습니다.

리그스컵의 독특한 승점 제도와 승부차기 규정
리그스컵은 미국 MLS 팀과 멕시코 리가 MX 팀이 참가하는 북중미 클럽 대항전입니다. 2019년에 창설된 이 대회는 2026년에는 미국 18개 팀과 멕시코 18개 팀 등 총 36개 팀이 참가해 그룹 스테이지에서 다른 리그 3개 팀과 격돌합니다. 리그스컵의 가장 큰 특징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정규시간이 무승부로 끝나면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를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승점 배분 방식도 독특합니다. 정규시간에 이기면 승점 3점을 받지만, 승부차기로 이기면 승점 2점, 승부차기에서 지면 승점 1점을 가져갑니다. 이 때문에 리그스컵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무승부보다는 승부차기 승리를 노리는 전략이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날 LAFC는 승부차기 승리로 승점 2점을 챙기며 조별리그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습니다.
LAFC 승부차기 승리의 순간들
1-1로 맞선 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LAFC는 골키퍼 토마스 하살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과달라하라의 1번 키커 케빈 카스타녜다의 슈팅을 막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LAFC의 3번 키커 마크 델가도의 슈팅이 하늘로 높게 떠 오히려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후 양 팀 모두 5번 키커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4-4로 팽팽히 맞섰습니다.
승부는 6번 키커에서 갈렸습니다. 과달라하라의 루이스 로모의 오른발 슈팅을 하살이 다시 한번 막아냈고, 마지막 키커로 나선 주드 테리가 깔끔하게 골망을 흔들며 LAFC 승부차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하살 골키퍼는 승부차기에서 2개의 슈팅을 막아내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LAFC의 다음 일정과 설욕전 기대
리그스컵 첫 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둔 LAFC는 오는 9일 안방 BMO 스타디움에서 톨루카(멕시코)를 상대로 리그스컵 1라운드 2차전을 치릅니다. 특히 LAFC는 앞서 열린 CONCACAF(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 챔피언스컵 4강에서 톨루카에 합계 스코어 2-5로 패해 결승 진출이 무산된 바 있어, 이번 맞대결이 설욕전이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LAFC는 13일에는 케레타로와 3차전을 안방에서 치르며, 모두 홈 경기로 진행됩니다. 손흥민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아쉽게 침묵했지만, 팀의 승리에 기여하며 다음 경기에서의 부활을 예고했습니다. LAFC 승부차기 승리의 여세를 몰아 톨루카와의 경기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LAFC 승부차기 승리, 무엇이 좋았나
이날 LAFC 승부차기 승리는 팀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의미를 남겼습니다. 첫째, 리그스컵 조별리그에서 승점 2점을 확보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둘째,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하살의 선방과 키커들의 침착한 마무리가 돋보이며 팀의 정신력이 강해졌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셋째, 손흥민 선수가 비록 득점은 없었지만 팀의 공격을 이끄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며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리그스컵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LAFC는 톨루카와의 2차전에서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손흥민 선수는 다시 골 사냥에 나설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LAFC 승부차기 승리의 짜릿함을 뒤로하고,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LAFC와 손흥민 선수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리그스컵 승점은 어떻게 주어지나요?
A: 정규시간에 이기면 승점 3점, 승부차기로 이기면 승점 2점, 승부차기에서 지면 승점 1점을 받습니다. 무승부는 없습니다.
Q: 손흥민 선수는 왜 5경기 연속골에 실패했나요?
A: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86분 동안 활발하게 움직였지만, 결정적인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거나 빗나가며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후반 프리킥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Q: LAFC의 다음 경기는 언제인가요?
A: LAFC는 9일 안방 BMO 스타디움에서 톨루카와 리그스컵 2차전을 치릅니다. 이 경기는 앞선 챔피언스컵 패배의 설욕전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