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한국프로골프 KPGA 투어의 마지막 큰 승부처였던 렉서스 마스터즈가 11월 1일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2억 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배용준 선수가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배용준 선수의 통산 세 번째 우승이자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 첫 우승이라 더 의미가 깊습니다.
대회 결과를 한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대회명 | 2026 렉서스 마스터즈 |
| 총상금 | 10억 원 |
| 우승 상금 | 2억 원 |
| 최종 성적 | 합계 12언더파 272타 |
| 우승자 | 배용준 |
배용준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은 쉽게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 차 선두로 출발했지만, 뒤에서 추격해 온 장유빈 선수와 정재현 선수에게 따라잡히며 연장전까지 가는 뜨거운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이 장면만으로도 골프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목차
마지막 라운드에서 벌어진 극적인 추격전
배용준 선수는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5타 차로 뒤진 채 4라운드를 시작했던 장유빈 선수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5타를 줄이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정재현 선수도 버디 5개를 잡아내며 배용준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한때 장유빈 선수가 2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서기도 했지만, 14번 홀과 16번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면서 연장전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정재현 선수도 18번 홀에서 2.7미터 버디 퍼트가 빗나가며 아쉽게 정규 라운드를 넘기지 못했습니다.
세 선수는 18번 홀 파5에서 진행된 1차 연장전에서 모두 버디를 기록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2차 연장전에서 배용준 선수가 102미터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을 홀 30센티미터에 붙였고, 이어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장유빈 선수와 정재현 선수도 그린 위에 공을 올렸지만 버디 퍼트가 모두 빗나가면서 배용준 선수의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이 완성되었습니다.
배용준 선수의 우승이 특히 반가운 이유
배용준 선수는 2022년 KPGA 투어에 데뷔했고, 그해 아너스 K 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2025년 KPGA 클래식에서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두 대회 모두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 우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이번 배용준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은 단순한 통산 3승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정규 투어 대회에서도 충분히 우승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보여준 장면이었기 때문입니다.
올해 배용준 선수는 6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를 포함해 세 차례 톱10에 들며 꾸준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 순위에서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실제로 이번 대회는 시즌 대상과 상금왕 경쟁에도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시즌 경쟁 구도에 미친 영향
배용준 선수의 우승으로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 챔피언십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장유빈 선수는 이번 대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3위에서 2위로 올라섰고, 시즌 상금 랭킹 1위를 지켰습니다. 신상훈 선수는 이븐파 284타를 기록하며 공동 35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대상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따라서 대상과 상금왕 등 주요 부문 수상자는 다음 주 열리는 시즌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되었습니다. 배용준 선수의 이번 우승이 시즌 막판 경쟁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변수가 된 셈입니다.
3라운드까지 흐름도 놓칠 수 없습니다
배용준 선수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2위였던 박준홍 선수를 4타 차로 따돌리며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36홀 동안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던 박준홍 선수는 3라운드 8번 홀에서 첫 보기를 적고 흔들리며 1오버파 72타로 밀려났습니다. 배용준 선수는 무빙데이부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우승을 위한 발판을 다졌습니다.
배용준 선수의 이번 우승은 2022년 데뷔 후 꾸준히 성장해 온 결과물입니다. 데뷔 첫 해 신인상을 받은 뒤 정규 투어 우승이 없다가 2025년 KPGA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며 재능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을 추가하며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배용준 선수가 시즌 최종전과 다음 시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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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에서 열렸습니다. 오션코스는 파71, 7천 76야드로 설계되어 있어 드라이버 샷 정확성과 짧은 게임이 중요하게 작용하는 코스입니다. 배용준 선수는 까다로운 코스 조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플레이를 유지했습니다. 특히 연장전에서 보여준 짧은 어프로치 샷은 이번 대회의 백미였습니다.
배용준 선수가 2차 연장전에서 102미터를 남기고 친 세 번째 샷은 홀 30센티미터에 떨어졌습니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은 원샷이었습니다. 장유빈 선수와 정재현 선수도 좋은 샷을 했지만 배용준 선수의 결정적인 샷을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장면은 앞으로 오랫동안 KPGA 투어 팬들에게 회자될 명장면으로 남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경쟁 구도와 기대
이번 배용준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으로 KPGA 투어 시즌 경쟁은 더욱 흥미로워졌습니다. 대상 포인트와 상금왕 부문은 다음 주 최종전에서 확정됩니다. 배용준 선수는 이미 우승 상금 2억 원을 확보했고, 시즌 최종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낸다면 상금왕 경쟁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장유빈 선수와 신상훈 선수 역시 최종전에서 반드시 좋은 성적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골프 팬들 입장에서는 마지막 대회까지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용준 선수가 이번 우승으로 얻은 자신감을 최종전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배용준 선수의 시즌 여정을 돌아보면
배용준 선수는 이번 대회 전까지 세 차례 톱10에 들며 상승세를 타고 있었습니다. 특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동 3위 성적이 좋은 흐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정규 투어 우승과는 거리가 있었기에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이 더 값지게 느껴집니다. 한 선수가 데뷔 후 차근차근 성장해 정규 대회 정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은 많은 골퍼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이번 우승으로 배용준 선수는 통산 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이고,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을 경험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 렉서스 마스터즈가 가진 대회 위상과 규모를 고려하면 이번 우승은 배용준 선수의 커리어에 큰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KPGA 투어 2026시즌은 이제 단 한 개의 대회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대상과 상금왕이 결정될 예정입니다. 배용준 선수가 이번 우승의 상승세를 몰아 최종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골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배용준 선수의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은 단순한 한 대회의 승리를 넘어,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정신력을 증명한 의미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정규 투어 첫 우승이라는 부담감을 이겨낸 배용준 선수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다음 주 최종전에서도 배용준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함께 지켜보시면 좋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배용준 선수의 통산 우승 횟수는 몇 번인가요?
A 배용준 선수는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까지 포함해 K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아너스 K 한장상 인비테이셔널과 2025년 K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Q 이번 우승이 특별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이전 두 차례 우승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였습니다. 이번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은 일반적인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 거둔 첫 우승이라 의미가 큽니다.
Q 렉서스 마스터즈는 어떤 대회인가요?
A 총상금 10억 원 규모의 KPGA 투어 대회로, 올해는 인천 클럽72 컨트리클럽 오션코스에서 열렸습니다. 우승 상금은 2억 원이며, 이번 대회에서 배용준 선수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