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시청률 1위 상속 포기한 무진과 규림의 위기

사랑이 온다는 KBS 2TV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송하는 주말 드라마입니다. 최근 들어 가족 이야기와 사랑 이야기가 촘촘하게 엮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24회가 전국 시청률 15.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는데요. 이번 회차를 놓치신 분이라면 지금부터 주요 장면과 관전 포인트를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구분내용
방송 시간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24회 시청률전국 기준 15.2%로 동시간대 1위
주요 인물김무진 하석진, 한규림 안희연, 한규오 배윤규, 홍옥선 진경
25회 예고레스토랑 위기와 규오의 새 출발
사랑이 온다

시청률 1위, 사랑이 온다 24회가 남긴 장면들

24회에서 가장 큰 반향을 불러온 장면은 김무진(하석진)이 어머니 홍옥선(진경)과 대립 끝에 상속권과 경영권을 모두 내려놓은 일입니다. 옥선은 아들에게 각서를 요구하며 주식과 부동산, 예금을 비롯한 모든 권리를 포기하라고 했고, 무진은 망설이지 않고 서명했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진 아들을 두고 어머니는 한규림(안희연)이 계속 사랑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지만, 무진은 더 힘든 길을 걸어도 규림이 손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믿었습니다. 사랑을 택한 결심이 얼마나 단단한지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의 시련은 곧바로 찾아왔습니다. 옥선이 레스토랑 직원들에게 돈을 건네며 이직을 제안했고, 그 바람에 직원들이 한꺼번에 사직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단체 예약까지 잡힌 상황에서 무진은 일손 부족에 부딪혔고,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그때 규림이 나타나 자신이 요리를 잘한다며 주방을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연인이 가장 어려운 때 함께 서 준 것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한규오, 17년 만에 엄마를 만나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물을 자아낸 이야기는 한규오(배윤규)의 재회였습니다. 규오는 아버지 한석중(류승수)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과거를 고백합니다. 자신이 웨이터가 아니라 이른바 제비 일을 했었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아버지의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어떤 시간을 보내왔는지도 털어놓았습니다. 그럼에도 누나 한규림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하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이후 엄마 윤희(윤유선)가 연락해 오면서 두 사람은 약속 장소에서 마주합니다. 규오가 처음 건넨 말은 원망이 아닌 안부였습니다. 어렵게 엄마라고 부르는 순간에도 17년 동안 쌓였던 그리움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왜 그렇게밖에 못 살았는지를 다그쳤고, 규오는 올바르게 살지는 못했지만 한 번도 열심히 살지 않은 적은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자신도 상처받은 순간에 엄마부터 챙기는 다정한 행동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재회 이후 규오는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희나(정보민)에게 엄마를 만나 초라해졌다는 속마음을 털어놓고, 그녀의 위로 속에서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수찬에게 전화를 걸어 동업 제안을 받아들이고, 검정고시 문제집을 펼치며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자신이 가르친 학생 중에 제일 보람 느끼게 해주겠다고 약속한 대목은 앞으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갈등 속에서도 웃음을 준 이야기

진지한 장면만큼 웃음을 준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한규영(박유나)이 조흥식(배정남)의 집에 머물게 되면서 기억을 잃은 척 연기한 장면이 대표적입니다. 흥식의 어머니 앞에서 기억상실 척을 하는 규영의 모습은 철없어 보이면서도 귀엽게 그려졌습니다. 여기에 강성욱(고윤)이 규영의 행방을 추궁하며 집을 확인하겠다고 나오자, 흥식은 오히려 책임을 묻고 휴대전화 녹음까지 시작하며 당당히 맞섰습니다. 큰소리를 치다가도 상대의 반격에 움츠러드는 성욱의 허세와, 여유로운 대응으로 이를 받아치는 흥식의 표정 변화가 맞물려 극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띈 변화는 홍옥선과 한석중의 관계였습니다. 칼국수집에서 마주친 두 사람은 각자의 자녀 문제로 힘든 마음을 나누는 듯했고, 석중이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하자 옥선은 친구 사이를 넘어 앞으로 썸을 타자는 깜짝 제안을 했습니다. 자녀들 때문에 서로 얽힌 두 사람 사이에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될 수 있다는 복선으로 보입니다.

25회 예고와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

25회 예고에서는 레스토랑 위기 속에서 무진의 곁을 지키려는 규림의 모습이 이어집니다. 예상하지 못한 일들에 혼란을 겪는 무진과, 가족들의 응원 속에 새 출발을 준비하는 규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한 규영이 답답한 마음에 외출했다가 뜻밖의 상황과 마주하는데, 이 장면이 다음 전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궁금해집니다.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사랑이 온다는 몇 시에 방송되나요?
A: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 KBS 2TV에서 방송됩니다.

Q: 24회 시청률은 어떻게 되나요?
A: 전국 기준 15.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Q: 무진이 상속을 포기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어머니가 상속과 경영권을 모두 포기하라는 각서를 요구했지만, 무진은 사랑하는 규림을 선택하며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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