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순직 소방관을 기리는 추모행사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행사 규모가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해 5500여 명이 참석하고 도비 1억 원이 투입됐던 행사가 올해는 유가족과 소방 관계자 등 60여 명만 참석한 소규모 추모식으로 치러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행사에 참석해 추미애 처우개선 약속을 직접 밝히면서 소방관들의 안전과 예우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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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에서 750만 원으로, 추모행사 현장
2026년 10월 2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경기소방 119메모리얼데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규모 면에서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경기도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감액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행사 예산이 전액 삭감됐고, 소방재난본부가 자체 사무관리비 750여만 원을 모아 행사를 꾸렸기 때문입니다.
| 구분 | 제1회 행사 | 제2회 행사 |
|---|---|---|
| 예산 | 도비 1억 원 | 행사 예산 0원 |
| 참석 인원 | 약 5500명 | 약 60명 |
| 행사 시간 | 약 7시간 | 약 2시간 |
| 프로그램 | 추모 전시, 걷기, 체험 | 추모식과 헌화식 중심 |
지난해 10월 19일 열린 첫 행사에서는 순직 소방공무원 13명의 초상화 전시와 추모 걷기,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응급처치와 화재진압장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올해는 일반 도민을 위한 추모 체험 프로그램이 빠지고, 순직 소방관 유가족 14명을 포함한 관계자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행사 예산 1억 원이 소멸된 셈이라 아쉬움을 남기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추미애 처우개선 약속의 핵심은 소방관의 생명 보호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추모사에서 구조를 기다리는 사람과 구조하러 간 사람 모두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방관이 지켜야 할 생명에는 소방관 자신의 생명도 포함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안전대책에 반영하고 소방관의 안전을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는지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처우와 예우를 꼭 바꾸겠다며 추미애 처우개선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습니다.
이번 행사 자체는 예산 삭감으로 소규모로 진행됐지만, 지사가 추모식에 직접 참석해 소방관의 처우 문제를 언급한 것은 의미 있는 신호로 보입니다. 다만 실제 변화로 이어지려면 안전 장비 확충, 인력 충원, 현장 수당 현실화 등 세부 정책이 함께 추진되어야 합니다. 추미애 처우개선 발언이 단순한 위로에 머무르지 않고 구체적인 예산과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지가 관건입니다.
소방노조가 전한 추모행사 확대의 필요성
소방노조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동료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더 확대되고 강화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추모행사가 현직 소방관들에게 자긍심을 주고, 어려운 현장에 맞닥뜨렸을 때 용기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는 취지입니다. 실제로 추모 문화는 사회가 공무원의 희생을 기억하는 방식이며,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존중을 보여주는 잣대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 행사 축소 소식과 추미애 처우개선 약속을 함께 들여다보면, 경기도의 재정 위기와 소방관 예우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일이 쉽지 않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희생을 기리는 일은 예산 논리에만 밀려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필요합니다. 추모행사가 줄어들면 국민의 관심도 함께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보도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앞으로 소방관을 위해 함께 챙겨야 할 것
이번 사건은 단순히 행사 예산이 줄었다는 뉴스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추미애 처우개선 약속이 실제로 지켜지려면 예산 편성 단계부터 소방관 안전과 예우가 우선순위에 올라야 합니다. 순직 소방관을 기리는 일은 유가족에게는 위로가 되고, 현직 소방관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따라서 행사 축소보다는 더 많은 시민이 함께 기억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이번 행사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소방관 안전 대책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제는 그 말이 실제 추경과 내년도 예산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지켜봐야 합니다. 소방관의 처우를 개선하고 추모 문화를 확대하려는 사회적 노력이 계속된다면, 소방 현장의 사기 진작과 국민 안전 강화라는 결실로 이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추미애 처우개선 약속을 시작으로, 순직 소방관의 희생이 더 이상 잊히지 않도록 관심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경기소방 119메모리얼데이는 어떤 행사인가요?
A 경기도가 순직 소방공무원을 기리기 위해 마련한 추모 행사입니다. 지난해부터 열렸고 유가족과 소방관, 도민들이 함께 참여해 희생을 기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Q 올해 추모행사 예산은 왜 삭감되었나요?
A 경기도가 재정위기 극복을 위해 감액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서 행사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습니다. 소방재난본부 자체 사무관리비 750여만 원으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Q 추미애 처우개선 약속의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요?
A 소방관의 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처우와 예우를 개선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특히 소방관 자신의 생명도 보호 대상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