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섭 트레이드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었던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38)이 약 6개월 만에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2026년 10월 19일 두산 구단은 손아섭을 포함한 11명의 선수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4월 한화 이글스에서 두산으로 트레이드된 지 불과 6개월 만의 일입니다.
손아섭은 2007년 프로 데뷔 이후 KBO리그 통산 최다안타 기록을 세운 전설적인 타자입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팀을 옮겨 다니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두산 방출로 다시 한 번 새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이름 | 손아섭 |
| 나이 | 38세 |
| 트레이드 | 2026년 4월 한화에서 두산으로 |
| 방출 | 2026년 10월 19일 |
| 올해 성적 | 타율 0.236, 1홈런, 15타점 |
| 통산 안타 | 2655개 현역 최다안타 3위 |
목차
손아섭 트레이드의 배경
손아섭의 두산행은 우여곡절 끝에 이뤄졌습니다. 2025년 7월 NC 다이노스에서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됐고,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지만 새 팀을 찾지 못했습니다. 겨우내 원하는 구단이 나타나지 않았고, 결국 올해 2월 한화와 1년 1억원의 단년 계약을 맺으며 간신히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한화에는 강백호가 지명타자로 확실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손아섭에게 돌아갈 자리가 없었습니다. 사실상 트레이드를 염두에 둔 계약이나 다름없었고, 시즌 개막 직후 타선 침체에 빠진 두산이 손을 내밀었습니다.

두산은 좌투수 이교훈과 현금 1억 5000만원을 한화에 내주고 손아섭을 영입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당시 두산은 양의지가 극심한 부진에 시달렸고 외국인 타자들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등 타선 전체가 침체되어 있었습니다. 두산 구단은 손아섭이 타석에서의 정교함과 함께 클럽하우스 리더로서의 역할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아섭 트레이드 소식은 야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두산에서의 부진한 성적
손아섭은 이적 첫 경기인 4월 14일 SSG전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성적은 기대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올해 총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 1홈런, 15타점, OPS 0.581에 그쳤습니다.
수비가 약점인 선수라 사실상 지명타자로만 출전해야 했는데, 타격이 기대 이하였습니다. 게다가 마흔인 양의지가 풀타임 포수로 뛰기 어려운 상황이라 지명타자 슬롯에서 양의지와 경쟁해야 했습니다. 두산의 선택은 당연히 양의지였습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손아섭의 이름은 호출되지 않았고, 결국 시즌 종료 후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손아섭의 가치와 새 팀 찾기 전망
현역 최다안타 3위의 기록
손아섭은 통산 타율 0.318, 2655안타, 183홈런, 1101타점을 기록 중입니다. 2655안타는 최형우와 김현수에 이은 현역 최다안타 3위에 해당하는 대기록입니다. 2007년 롯데 자이언츠로 데뷔해 2021년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했고, 2022년 NC와 4년 64억원의 FA 계약을 맺으며 야구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2023년에는 타율 0.339로 생애 첫 타격왕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현실적인 걸림돌
하지만 2024년 무릎 후방십자인대 부상 이후 기량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38세라는 나이도 분명 부담입니다. 현대 야구에서 전문 지명타자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것도 손아섭에게는 불리한 점입니다. 최근 지명타자 골든글러브를 받는 선수들은 대부분 20홈런 이상을 때려내는 거포들입니다.
여전한 가치와 가능성
그럼에도 손아섭의 가치는 분명합니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연봉 1억원 수준의 계약은 어느 구단이든 부담 없는 금액입니다. 베테랑으로서 경험과 리더십은 젊은 선수들이 많은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손아섭 트레이드 이후 첫 경기에서 홈런을 친 모습을 보면 아직 한 방이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프링캠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채 시즌을 시작한 점을 고려한다면, 정상적인 준비를 거친다면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손아섭의 미래 전망을 다룬 기사는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손아섭 트레이드의 교훈은 상황과 타이밍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다시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현역 최다안타 3위라는 기록은 이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을 이유가 충분합니다. 손아섭이 2027년에도 그라운드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FAQ
Q: 손아섭이 두산에서 방출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올해 타율 0.236에 그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수비 약점 때문에 지명타자로만 출전해야 했는데 양의지와의 슬롯 경쟁에서 밀렸기 때문입니다.
Q: 손아섭의 통산 안타 기록은 어떻게 되나요?
A: 현재 2655안타로 현역 최다안타 3위입니다. 1위는 최형우, 2위는 김현수이며 통산 타율 0.31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Q: 손아섭이 다시 새 팀을 찾을 가능성이 있나요?
A: 38세라는 나이와 최근 부진이 걸림돌이지만, 연봉 1억원 수준의 계약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베테랑의 경험과 리더십을 원하는 구단이 있다면 영입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