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주말 극장가에서 또 한 번 독보적인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10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37만 8484명이 극장판 치이카와를 찾았습니다. 누적 관객 수는 182만 8919명으로 늘었고, 개봉 19일 만에 180만 명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특히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2주 연속 지키면서 200만 관객 돌파까지는 약 17만여 명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주말 관객 수 | 37만 8484명 |
| 누적 관객 수 | 182만 8919명 |
| 예매율 | 28.9%로 실시간 예매 1위 |
| 2위와의 격차 | 주말 관객 수 약 3배 차이 |
이번 주말 순위를 정리한 표만 봐도 치이카와 1위 흐름이 얼마나 견고한지 알 수 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영화 암살자(들)는 주말 사흘간 14만 21명을 모았고, 3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9만 4317명에 머물렀습니다. 두 편의 주말 관객 수를 합쳐도 치이카와 한 편에 크게 못 미칩니다. 실제로 주말 극장가에서는 치이카와를 보기 위한 가족 관객과 2030 세대의 발길이 이어졌고, 극장마다 귀여운 캐릭터 굿즈를 든 관객을 쉽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치이카와 1위 배경에는 원작의 탄탄한 팬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원작자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만화가인 나가노 작가로, 2017년부터 연재해 온 작품입니다. 치이카와, 하치와레, 우사기 세 캐릭터가 일상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이야기는 단순해 보이지만, 관계와 공감에 대한 메시지가 깊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극장판은 더 큰 보수를 받을 수 있다는 제안을 받고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일행이 그곳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토벌 임무를 그립니다. 원작자가 직접 각본을 썼고 오이카와 케이 감독이 연출하면서 작품성도 탄탄하다는 입소문이 났습니다.
목차
치이카와 1위가 이어지는 주말 성적표
박스오피스 전문 매체들은 이번 주말 치이카와 1위 소식을 일제히 전했습니다. 아이즈신문은 치이카와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고,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모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4월 개봉한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최종 관객 수 163만 6624명을 이미 넘어섰으며, 개봉 전부터 24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이어간 기록도 눈길을 끕니다. 해당 기사에서 다룬 순위와 관객 수는 이번 주말 흐름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주말 일일 관객 수에서 드러난 압도적 차이
스타투데이신문이 집계한 주말 이틀간 일일 성적을 보면 치이카와의 힘이 더 또렷하게 보입니다. 10월 17일 토요일에는 17만 4784명, 10월 18일 일요일에는 14만 6258명이 극장을 찾았습니다. 이틀 연속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2위 암살자(들)의 같은 기간 관객 수가 10만 9962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확연합니다. 한 주말에 3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은 애니메이션은 최근 몇 년 사이에도 찾아보기 어려운 기록입니다.
특히 치이카와 1위는 단순히 어린이 관객의 선택을 받은 결과가 아닙니다. 귀여운 외형 뒤에 숨겨진 이야기와 캐릭터 간 정서적 교감이 2030 세대에게도 강하게 어필하면서, SNS와 커뮤니티에서 후기가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굿즈와 극장 한정 스티커, 인형 봉제기 등이 더해지면서 관람 자체가 하나의 경험이 되고 있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2위와 3위 작품의 흥행 상황은
치이카와 1위가 이어지는 동안 한국 영화들도 나름의 선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위 암살자(들)는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주연한 작품으로,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내용입니다. 누적 관객 수는 324만 9178명으로, 손익분기점인 330만 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0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꾸준한 관객을 모으고 있지만, 치이카와에 비하면 주말 동력이 확연히 약해진 모습입니다.
3위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누적 191만 1193명을 기록하며 200만 관객 돌파까지 약 9만 명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만 하루 3만 명대에 그치는 주말 성적이라 속도는 다소 더딘 편입니다. 4위 오디세이는 누적 1226만 7666명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고, 5위 웨일폴: 고래에 먹힌 남자는 신작임에도 아직 5만 명대에 머물며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으로의 치이카와 1위 흐름과 관전 포인트
이번 주말 성적만 놓고 보면 치이카와 1위 체제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봉 3주 차에 접어들었지만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28.9%로 1위를 달리고 있고, 10월 21일 개봉 예정인 연상호 감독 신작 실낙원이 2위에 올라와 있지만 아직 예매 관객 수는 1만 8000여 명 수준입니다. 치이카와의 예매 관객 수가 약 4만 7000명인 점을 감안하면 주말까지 2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
뉴시스 보도에서도 이 추세라면 오는 주말께 200만 관객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본에서는 지난 7월 개봉해 매출액 179억 엔, 우리 돈으로 약 1510억 원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국내에서도 개봉 19일 만에 180만 명을 돌파하면서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영관 수가 줄어들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주말마다 가족 단위 관객이 몰리면서 평일에도 좌석 점유율이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극장판의 가장 큰 강점은 캐릭터가 가진 따뜻한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스크린 속 치이카와가 작은 목소리로 말을 걸고, 친구들과 함께 낯선 섬을 탐험하는 모습은 보는 내내 편안함을 줍니다. 이야기 곳곳에 숨겨진 반전과 감동 포인트도 있어서, 가볍게 보려던 관객도 몰입하게 됩니다. 실제로 상영이 끝난 뒤에도 좌석에 남아 엔딩 크레딧을 끝까지 보는 관객이 많았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치이카와 1위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관심입니다. 다음 주 신작 실낙원이 개봉하면 예매 순위 경쟁이 본격화되겠지만, 치이카와의 탄탄한 입소문과 재관람 수요를 고려하면 당분간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또한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작 자리도 노려볼 만합니다. 200만 관객을 넘어서면 올해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르게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치이카와 1위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A: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주말 2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합니다. 신작 실낙원이 개봉하기 전까지는 치이카와 1위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Q: 극장판 치이카와는 어떤 내용인가요?
A: 보수 100배 제안을 받고 미지의 섬으로 떠난 치이카와 일행이 그곳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는 토벌 임무를 그린 애니메이션입니다. 원작자가 직접 각본을 써서 작품의 분위기를 잘 살렸습니다.
Q: 암살자(들)의 손익분기점은 어떻게 되나요?
A: 330만 명입니다. 현재 누적 관객 수는 324만 9178명이라 조만간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