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펼쳐집니다. LG는 1차전에서 1대5로 패해 벼랑 끝에 섰습니다. 남은 4경기에서 3승을 거둬야 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지요. 그 중심에는 올 시즌 다승 공동 1위에 오른 임찬규가 있습니다. LG가 임찬규 준PO 선발 등판을 예고하면서 반격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구분 | LG 임찬규 | KIA 올러 |
|---|---|---|
| 올 시즌 성적 | 15승 7패, 평균자책점 4.46 |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 |
| 포스트시즌 경험 | 10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3.94 | 첫 가을야구 |
| 상대 전적 | KIA 상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6.23 | LG 상대 5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2.40 |
| 주요 강점 | 가을야구 3연승 경험 | 안방 8승, 리그 탈삼진 4위 |
| 주요 약점 | 광주 원정에서 좋은 기억 없음 | 7월 3경기 무승 3패, 평균자책점 13.06 |

목차
빙모상 소식, 그리고 변함 없는 선택
LG 구단은 17일 오후 임찬규의 장모 고 최윤정 씨가 57세의 일기로 별세했다고 전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성당에 마련됐고, 발인은 19일입니다. 18일 경기에 선발로 나서는 선수 입장에서는 누구보다 무거운 하루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런데도 LG 관계자는 임찬규의 선발 등판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찬규 준PO 선발 등판은 큰 아픔을 안고도 팀을 위해 마운드를 지키겠다는 의지로 읽힙니다. 임찬규는 올해 15승으로 데뷔 후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그가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면 LG는 더 어려운 상황에 놓였을 것입니다. 팀과 선수의 신뢰가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임찬규 vs 올러, 2차전 선발 맞대결 관전 포인트
LG 임찬규, 반격 카드로 나서다
임찬규는 올 시즌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5승 7패,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습니다. 고영표와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고, 데뷔 후 첫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다만 KIA를 상대로는 두 번 모두 광주 원정에서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23에 그쳤습니다. 나성범과 박재현에게 홈런을 허용한 장면도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그럼에도 LG는 3차전이 아닌 2차전에 그를 선택했습니다. 포스트시즌 통산 10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한 가을야구 강점을 믿은 선택입니다. 특히 2024년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3연승을 달성한 경험은 큰 자산입니다. 잠실에서는 10승 2패, 평균자책점 3.44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2차전은 광주 원정이라는 부담이 있지만, 큰 경기에서는 오히려 집중력이 높아지는 유형입니다. 공격적인 투구로 초반 주도권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찬규 준PO 선발 등판은 단순한 숫자보다 지난 가을의 흐름을 다시 살리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KIA 올러, 안방 강세를 앞세운다
KIA는 2차전 선발로 올러를 예고했습니다. 올러는 올 시즌 11승 10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하며 크리스 네일과 함께 원투펀치 역할을 해냈습니다. 탈삼진 180개로 리그 4위에 올랐고, 11승 중 8승을 홈에서 챙겼습니다. 특히 LG를 상대로는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40으로 매우 강했습니다. 다만 7월 한 달간 3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13.06으로 크게 흔들린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첫 가을야구라는 낯선 무대가 변수입니다. LG 타선은 올러를 상대로 문보경이 7타수 3안타 1홈런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고, 오스틴 딘과 오지환도 홈런을 친 경험이 있습니다. 올러가 1차전 승리 후 나온다면 KIA는 시리즈를 빠르게 끝내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올러도 인간인 만큼 첫 가을야구에서 긴장할 수 있습니다. LG 타선이 볼넷을 골라내며 공격 시간을 늘리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1차전 패배, 오늘 경기가 더 중요한 이유
KIA는 1차전에서 5대1로 이기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역대 준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를 확률은 85.7퍼센트입니다. 2차전까지 가져가면 90.9퍼센트까지 올라갑니다. LG는 이 확률을 넘어서야 합니다. 숫자만 보면 불리해 보이지만, 임찬규가 마운드를 지키고 타선이 살아난다면 충분히 뒤집을 수 있습니다. 1차전에서 김도영이 홈런 2방을 터뜨리며 불을 뿜었습니다. 임찬규 준PO 선발 등판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는 김도영을 흐트러지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초반에 점수를 주지 않고 타선이 먼저 득점한다면 경기 흐름은 LG 쪽으로 넘어올 수 있습니다. LG는 1차전에서 1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정규시즌에서 LG 타선은 올러에게 홈런 3개를 뽑아낸 적이 있습니다. 한 방이 나온다면 흐름은 순식간에 바뀔 수 있습니다.
LG가 기대하는 반격의 실마리
LG에는 아픔을 딛고 일어선 선수들의 기억이 있습니다. 2024년 준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부친상을 당했지만 복귀 후 공을 던졌고, LG는 그 시리즈를 잘 극복했습니다. 큰 슬픔을 안고도 마운드에 오른 선수가 오히려 팀에 강한 에너지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찬규도 그런 선수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혼자서 해낼 수 없는 것이 야구입니다. LG 타선이 올러에게 좋은 기억을 남긴 문보경, 오스틴 딘, 오지환을 중심으로 점수를 뽑아야 합니다. 수비에서도 실책 없이 임찬규의 어깨를 가볍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경엽 감독은 큰 경기에서 베테랑의 힘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임찬규는 그 믿음에 응답해 온 선수입니다. 동료들도 이런 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더 힘을 내려 할 것입니다. 이번 임찬규 준PO 선발 등판은 한 경기 승패를 넘어 LG의 시리즈 분위기를 완전히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마무리
야구는 때로 숫자보다 마음이 중요한 경기입니다. 오늘 임찬규가 어떤 공을 던지는지, 그리고 LG 타선이 그 마음을 어떻게 받아주는지가 시리즈의 분위기를 좌우할 것입니다. KIA도 올러를 앞세워 2연승을 노리겠지만, LG는 아직 충분히 싸울 수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LG가 승리하면 시리즈는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이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임찬규가 5회 이상 책임지고, 불펜이 그 뒤를 받쳐 준다면 승리 확률은 높아집니다. 실제로 그는 가을야구에서 긴 이닝을 던진 경험이 많습니다. 2차전에서 귀한 승리를 챙긴다면 LG는 3차전부터 새로운 분위기에서 싸울 수 있습니다. 임찬규 준PO 선발 등판이 단순한 반격 카드를 넘어, 팀의 투혼을 보여주는 상징이 되길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임찬규는 빙모상에도 2차전 선발로 나오나요
A1. 네, LG 구단은 선발 등판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찬규는 18일 오후 2시 광주 KIA전에 정상적으로 등판합니다.
Q2. 임찬규의 KIA 상대 성적이 좋지 않다고 들었어요
A2. 올 시즌 KIA 상대 2경기에서 1패, 평균자책점 6.23이었습니다. 다만 포스트시즌 통산 10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3.94를 기록한 가을야구 강점이 있습니다.
Q3. KIA 2차전 선발은 누구인가요
A3. KIA는 올러를 예고했습니다. 올러는 올 시즌 LG 상대 5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40으로 좋은 성적을 남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