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는 오랜 시간 사건의 배후를 파고드는 SBS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2023년 11월, 프로그램을 둘러싼 시청자들의 관심이 방송 내용이 아니라 다시보기 중단 쪽으로 쏠렸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전속계약 분쟁을 다룬 1365회가 SBS 홈페이지와 웨이브에서 조용히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를 찾던 사람들은 방송이 끝난 지 석 달이 지난 지금 왜 내려갔을까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방송일 | 2023년 8월 19일 |
| 회차 | 1365회 |
| 제목 | 빌보드와 걸그룹 누가 날개를 꺾었나 |
| 다시보기 중단 시점 | 2023년 11월 21일 오후 |
| 주된 논란 | 편파 진행, 허위 인터뷰, 대역 재연 배우 |
피프티 편은 방송 직후부터 편파적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소속사 어트랙트의 입장보다는 멤버들의 변호인과 가족들 주장이 무게를 두고 다뤄졌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1146건의 민원이 접수되면서 올해 가장 많은 민원이 몰린 프로그램이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습니다. 이후 한국매니지먼트연합과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정정보도를 요청하며 제작진을 압박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충격적인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방송에 출연한 내부 관계자 A씨가 실제로는 어트랙트에서 근무한 사실이 명확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점입니다. A씨는 외주사 더기버스 직원이었고 근무기간도 5개월 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트랙트는 이 A씨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그런데 A씨가 대역 재연 배우였다는 사실까지 공개되면서 파문은 더 커졌습니다. 제작진과 인터뷰한 재연 배우는 남성이었는데 방송에서는 여성으로 성별이 바뀌어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SBS 측은 방송 첫 화면에서 대역을 쓴다고 고지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허위 인터뷰에 대한 반론권조차 보장되지 않은 것에 더 큰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 화면이 사라진 것도 이런 비판 여론과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SBS 홍보팀은 다시보기 중단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밝혔지만, 오히려 그 짧은 답변이 궁금증을 키웠습니다.

목차
피프티 편 대역 인터뷰가 남긴 문제
가장 큰 논란은 인터뷰 대상의 신원이 제대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방송에서는 내부 관계자라는 말로 소개했지만, 실제로는 소속사 직원이 아닐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외주사 직원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방송 전반의 신뢰도가 흔들렸습니다. 방송에서 사용된 재연 장면 역시 문제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역 배우가 실제 인터뷰이인 것처럼 보이도록 꾸몄고, 목소리와 형태까지 바꿔서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시청자들이 느끼는 불신은 단순히 한 회차를 넘어 프로그램 전체의 공정성으로 번졌습니다.
편파 방송 의혹의 시작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시청자 게시판에는 항의 글이 계속 올라왔습니다. 방송이 끝난 지 석 달이 지난 시점에도 게시판은 시끄러웠고, SBS가 낸 해명문에는 조회수 18만 회가 넘고 2000개가 넘는 비판 댓글이 달렸습니다. 해명문 자체가 또 하나의 논란 거리가 된 것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를 다시 보고 싶어도 그 회차가 없는 상황이 되면서 일부 시청자는 사라진 VOD가 논란을 덮으려는 것은 아닌지 의심했습니다. SBS 측은 어떤 이유도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의심은 더욱 커졌습니다.
법적 대응으로 이어진 논란
어트랙트는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면서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멤버 키나가 항고를 취하하고 소속사로 복귀를 선언하면서 상황은 새 국면을 맞았지만, 나머지 세 멤버는 계속해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맞섰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연예계 분쟁을 넘어 방송 제작 과정에서 인터뷰 대상 검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방송 제작진이 사실 확인을 소홀히 하면 결국 시청자들이 피해를 본다는 점을 이번 사태가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과거 버닝썬 편 다시보기 중단과의 차이
사실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 중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9년 3월 23일 방송된 버닝썬 게이트 편도 다시보기가 잠시 중단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방송 중 미비했던 효과음과 문서 모자이크를 보강하기 위해 VOD를 내렸다고 SBS가 설명했습니다. 같은 날 저녁 7시에서 8시 사이에 수정된 영상을 다시 올린다고 밝히면서, 배우 지창욱 논란과는 무관하다는 입장도 덧붙였습니다. 당시 다시보기 중단은 기술적 보완이 원인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빠르게 해결되었습니다.
하 diesem 피프티 편은 상황이 다릅니다. 방송 이후 석 달이 지난 시점에 별다른 해명 없이 VOD가 삭제되었습니다. SBS 측이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답한 것도 이번 논란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정하지 못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2019년에는 보완 후 재업로드 계획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했지만, 2023년 피프티 편은 현재까지도 다시보기가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청자들은 왜 유독 이 회차만 그런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다시보기 중단이 남긴 과제
이번 사태를 돌아보면 방송 제작 과정에서 사실 확인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특히 시사 프로그램은 단순한 오락물이 아니기 때문에 더 엄격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인터뷰 대상자의 신원, 사전 녹취, 반론권 보장 같은 절차가 지켜지지 않으면 프로그램의 존재 이유 자체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를 비롯한 VOD는 단순한 다시 보기 창구가 아니라 방송의 기록이자 증거입니다. 그 기록이 삭제되는 일은 시청자의 알 권리와도 연결됩니다.
앞으로 SBS가 어떤 입장을 낼지 지켜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피프티 편에서 불거진 제작 과정의 문제를 정면으로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일입니다. 방송이 주는 영향력을 생각하면, 제작진은 단순히 사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인터뷰 검증 절차를 공개하고 정정보도에 응하는 등 구체적인 실천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시청자들은 그런 과정을 통해 그것이 알고 싶다를 다시 믿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다시보기가 온전히 복구되고, 논란이 된 회차에 대한 설명도 함께 제공되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그것이 알고 싶다 피프티 편 다시보기는 언제부터 볼 수 없게 되었나요
A 2023년 11월 21일 오후부터 SBS 홈페이지와 웨이브에서 내려갔습니다. SBS 측은 특별한 입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Q 피프티 편에서 어떤 점이 문제가 되었나요
A 내부 관계자로 나온 인터뷰 대상이 확인되지 않는 인물이었고, 대역 재연 배우가 여성으로 꾸며 등장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편파 방송 의혹이 커졌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도 1100건 넘게 접수되었습니다.
Q 과거 버닝썬 편도 다시보기가 중단된 적이 있나요
A 2019년 3월 방송 후 효과음과 모자이크를 보완하기 위해 잠시 중단됐다가 같은 날 저녁 다시 올라왔습니다. 지창욱 논란과는 무관하다는 입장도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