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6년 10월 7일) 오후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수원시장 불법 권리당원 모집’ 의혹을 밝히기 위한 수사가 시청에서 당사무실로 확대된 것입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재선을 위해 정무직 공무원을 동원해 권리당원을 모집했다는 고발이 나온 뒤 경찰이 어떤 단계까지 왔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의혹 | 수원시장 불법 권리당원 모집 |
| 수사기관 |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
| 압수수색 대상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
| 압수수색 시점 | 2026년 10월 7일 오후 |
| 확보 자료 | 전자기기, 당원 명부, 입당 관련 서류 |

목차
사건의 시작과 경과
이번 의혹은 지난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경선 과정에서 촉발됐습니다. 이재준 시장이 재선을 노리며 측근인 정무직 공무원 A씨를 통해 불법으로 권리당원을 모집했다는 내용이 고발장에 담겼습니다.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한 뒤 수원시청 압수수색을 진행했고, 이날 경기도당 사무실까지 강제수사를 벌였습니다.
권리당원은 당내 경선에서 후보를 뽑을 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당원입니다. 경선 경쟁이 치열할수록 권리당원 숫자가 후보의 승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거를 앞두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당원을 끌어모으는 일이 반복적으로 문제가 됩니다. 이번 사건도 이런 흐름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정무직 공무원 A씨는 시장의 정책 보좌나 일정 관리를 돕는 자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사람이 당원 모집에 직접 관여했다는 고발이 접수된 만큼 경찰은 A씨의 업무 기록과 통화 내역을 중심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다만 고발 내용이 모두 사실로 확인된 것은 아니므로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경찰이 확보한 자료와 압수수색 경위를 더 자세히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뉴시스 기사를 참고해 보세요.
공직선거법 위반 쟁점은 무엇인가
공직선거법은 공무원이 선거에 관여하는 것을 엄격히 제한합니다. 수원시장 불법 권리당원 모집 사건에서도 공무원 개입 여부가 가장 중요한 쟁점입니다. 정무직 공무원은 시장의 정책을 돕는 역할을 하는 사람인데, 이런 직책에 있는 사람이 특정 후보를 위해 당원 모집에 나섰다면 직무를 이용한 선거운동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시장 측근이 업무 시간에 당원 모집을 독려했다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이 깨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에서는 SNS 용역계약 의혹도 함께 조사되고 있습니다. 선거운동을 지원한 업체와 수원시가 불법적인 계약을 맺었다는 내용입니다. 경찰은 두 가지 의혹을 함께 들여다보면서 관련 대화와 거래 내역을 분석 중입니다.
공직선거법은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하여 공무원의 직권을 행사하게 하거나, 공무원에게 선거운동을 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만약 이런 행위가 인정되면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기도당 압수수색이 의미하는 것
이번 압수수색은 수사가 본격적인 증거 확보 단계로 넘어갔다는 신호입니다. 경찰은 경기도당에서 전자기기, 당원 명부, 입당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원 모집 시점과 가입 경로를 대조하면 공무원 개입 여부가 일부 드러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기간에 입당 신청이 몰려 있다면 조직적인 모집이 있었다는 정황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서 수원시청 압수수색까지 마친 경찰이 이번에는 당원 데이터를 확보한 만큼 조만간 관련자 소환 조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원 명부의 생성 시점과 입당 신청서에 기록된 연락처를 확인하면 실제 가입자들이 어떤 경로로 모집됐는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수 있습니다. 조직적인 대량 가입이 있었다면 특정 시점에 가입이 집중되는 패턴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시민의 입장에서 짚어볼 점
뉴스를 접하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선은 정당 내부의 절차이지만, 그 결과가 지방자치단체장을 뽑는 선거에 그대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수원시장 불법 권리당원 모집 의혹은 단순히 한 정당의 내부 문제로 치부하기 어렵습니다. 선거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경선 과정을 신뢰할 수 있어야 최종 선거 결과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치 소식에 관심이 없는 분들도 선거법 위반 수사가 어떻게 끝나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직자가 법을 어기고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 했다는 의혹은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수사 소식을 접할 때는 제목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경찰이 공식 발표한 진행 상황과 언론 보도를 함께 비교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혐의는 아직 의혹 단계이며 법원의 판단과 증거 조사가 남아 있습니다. 불법이라는 단어가 확정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향후 수사는 어떻게 이어질까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디지털포렌식 분석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자 소환 조사를 통해 당원 모집 지시가 실제로 있었는지, 공무원이 어디까지 관여했는지 확인할 것입니다. 이후 혐의가 인정되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건을 검찰에 넘길 수 있습니다.
이재준 수원시장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도 압수수색 내용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새로운 사실이 나올 때마다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마치며
오늘 경기도당 압수수색을 계기로 수원시장 불법 권리당원 모집 의혹은 한층 구체적인 수사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경찰은 시청에 이어 당사무실에서 확보한 기록을 바탕으로 실제 불법 모집이 있었는지 가릴 것입니다. 앞으로 누가 관여했고 어떤 경로로 당원이 늘었는지가 밝혀지면서 수원시장 선거 과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의문도 풀리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권리당원은 무엇인가요?
A. 당내 경선에서 후보를 뽑는 투표권을 가진 당원입니다. 당원 모집 자체는 합법일 수 있지만 공무원이 개입하거나 대가를 주고 모집하면 문제가 됩니다.
Q. 이번 압수수색은 왜 중요한가요?
A. 경찰이 고발장 내용을 넘어 당원 명부와 전자기기 등 실제 증거를 확보했다는 뜻입니다. 입당 시점과 모집 경로를 분석하면 조직적인 개입 여부가 드러날 수 있습니다.
Q. 이재준 수원시장은 의혹을 인정했나요?
A. 지금까지 공식적인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소환 조사나 추가 수사 결과에 따라 구체적인 입장이 나올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