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4일 밤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디스이즈 현무로드 3회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전현무 이준 현무로드의 두 사람이 베트남 후에에서 보여준 하루는 예측하기 어려운 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150년 된 고택 숙소 앞에서 추모 제사에 함께한 숙연한 장면부터 전통 의상을 입고 웃음을 준 순간, 현지인들과 장기와 오리배로 승부를 겨룬 이야기까지 알차게 담겼습니다. 이번 방송의 핵심을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항목 | 내용 |
|---|---|
| 프로그램 | 디스이즈 현무로드 |
| 출연 | 전현무와 이준 |
| 방송일 | 2026년 10월 4일 |
| 여행지 | 베트남 후에 |
| 주요 순간 | 추모 제사, 전통 의상, 장기 대결, 에어로빅 합동 댄스, 오리배 레이스 |
목차
후에에서 만난 역사와 추모의 시간
후에는 베트남의 경주로 불리는 역사 도시입니다. 하노이와 호치민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응우옌 왕조의 수도였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두 사람은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접견실로 쓰였던 150년 이상 된 고택을 리모델링한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숙소에 들어서자마자 현지인들이 진지하게 제사를 지내는 광경을 마주했습니다. 마침 그날은 후에 왕성 함락 사건을 기리는 날이었습니다. 식민지의 아픈 역사를 함께 겪은 한국인으로서 전현무와 이준은 현지인에게 양해를 구하고 가까이에서 마음을 담아 제사를 올렸습니다. 전현무는 다시는 이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기도에 담았습니다. 이 모습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역사에 대한 진지한 공감으로 다가왔습니다.
전통 의상과 밤거리에서 만난 베트남
왕이 되고 싶었던 전현무의 바나나 변신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서 두 사람은 베트남 전통 의상을 체험하러 나섰습니다. 전현무는 베트남 왕의 기품을 느껴보고 싶다며 노란색 전통 의상을 골랐습니다. 그런데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은 왕이 아니라 거대한 바나나 같았습니다. 이준도 옆에서 웃음을 참지 못했고, 전현무는 다른 옷으로 계속 바꿔 입으며 분위기를 바꿔보려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인력거를 타고 거리를 둘러보았습니다. 곳곳에 걸린 베트남 국기를 보며 전현무는 어디서나 국기를 걸어두는 애국심이 한국과 많이 닮았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국기는 금성홍기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데, 현지인들의 자부심이 거리 곳곳에서 느껴졌습니다.

한국인은 없고 반가운 목소리만 가득한 거리
해가 진 뒤 두 사람은 한국의 종로3가 야장을 보는 듯한 번화가로 향했습니다. 워킹 스트리트라 불리는 이곳에는 현지인들로 가득했고, 노점과 음악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베트남 시민들은 두 사람이 한국인인 것을 알고 박항서를 외치며 반가워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렇게 사람이 많은 거리에서 한국인 관광객은 한 명도 볼 수 없었습니다. 두 사람은 낯섦과 반가움이 섞인 현지 분위기에 신나 했습니다.
현지인과 함께 어울린 마지막 날
장기와 에어로빅으로 하나 된 아침
베트남에서의 마지막 날, 두 사람은 아침 여섯 시에 거리로 나섰습니다. 길가에서 장기를 두는 현지인들을 발견한 전현무는 즉석에서 도전장을 내밀었고, 대한민국과 베트남의 국가 대항전 느낌이 나는 장기 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전현무는 대한민국 대표 브레인이라는 말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진지하게 수를 뒀습니다. 이후 공원에서는 단체 에어로빅을 하던 현지 여성 동호인들을 만났습니다. 이준은 자연스럽게 합류해 춤을 추다가 센터 자리를 차지했고, 최근 인기를 끈 캐치캐치 안무를 알려주며 현지인들과 합동 댄스를 즐겼습니다.
향토 음식과 오리배 레이스
춤을 마친 뒤 전현무는 베트남에서 가장 유명한 향토 음식이 먹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첫 번째 식당은 아침 8시 반에 이미 매진이었습니다. 전현무는 당황하지 않고 플랜 B를 가동해 두 번째 식당을 찾았고, 두 사람은 원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노을이 질 무렵에는 흐엉강에서 오리배를 발견했습니다. 이준이 버킷리스트라고 말하자 전현무는 부담스러워했지만, 잠시 후 현지인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오리배 대결을 먼저 제안했습니다. 대한민국 팀과 베트남 팀의 오리배 레이스가 펼쳐졌고, 강가에는 뜨거운 응원전이 벌어졌습니다. 레이스가 끝난 뒤 두 사람은 강가의 노을을 보며 여행을 돌아봤고, 이준은 전현무에게 최고점을 넘는 만족감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여행 일정을 빡빡하게 짜지 않고 그때그때 눈에 띄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계획에 없던 장기 대결과 오리배 레이스는 오히려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되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현지인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합류하는 것이 여행에서 가장 큰 즐거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현무 이준 현무로드가 전한 발품 여행의 참맛
이번 3회에서 전현무 이준 현무로드는 미리 짜인 계획보다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과 만들어가는 여행이 얼마나 큰 재미를 주는지 보여주었습니다. 역사 앞에서는 진지하게 기도를 올리고, 전통 의상 앞에서는 크게 웃고, 현지인들과는 장기와 오리배로 진짜 승부를 겨루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사전에 정해진 길 없이 직접 발로 뛰며 만난 사람들의 반응은 현지 여행의 참맛을 고스란히 전해주었습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전현무의 바나나 의상에 웃음이 터졌다는 반응과 함께 추모 제사에 진심으로 임한 모습에 감동했다는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전현무 이준 현무로드가 낯선 곳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기대됩니다. 여행은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그곳의 사람들과 진심으로 마주하는 순간에 완성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에를 여행할 때는 아침 일찍 거리로 나와 장기와 에어로빅을 즐기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구경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대부분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대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흐엉강에서는 오리배를 타고 천천히 노을을 감상하는 코스가 낭만적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현무 이준 현무로드는 어떤 프로그램인가요?
A: 전현무와 이준이 정해진 길 없이 현지를 직접 누비며 현지인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리얼 발품 로드 트립 프로그램입니다.
Q: 베트남 후에에서 어떤 역사적인 일이 있었나요?
A: 후에 왕성 함락 사건을 추모하는 날이라 두 사람이 현지인들과 함께 제사를 올렸습니다. 두 나라가 겪은 식민지 아픔을 공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Q: 이번 방송에서 화제가 된 장면은 무엇인가요?
A: 전현무의 전통 의상 바나나 변신과 현지인들과의 오리배 레이스가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