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단체전 우승 한국이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꺾고 2연속 금메달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한창인 가운데, 한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이 단체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오늘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에서 전웅태, 이종현, 서창완이 합작한 근대5종 단체전 우승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두 번째 금메달입니다. 이번 성과를 먼저 표로 정리했습니다.

구분내용
대회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날짜와 장소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
성적남자 단체전 금메달
주역전웅태, 이종현, 서창완
개인전 성적전웅태 은메달, 이종현 동메달
의미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2연속 우승

두 번째 금메달이 근대5종에서 나왔다

한국은 앞서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성승민 선수가 금메달을 따내며 첫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그 뒤 곧바로 남자 단체전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추가하면서 근대5종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까지 네 종목을 모두 소화하는 스포츠입니다. 단체전은 각국 출전 선수 가운데 개인전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개인 성적만으로는 단체전 우승을 장담할 수 없습니다. 세 선수가 모두 고르게 좋은 성적을 내야 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이번 근대5종 단체전 우승은 세 선수의 고른 활약이 만든 값진 결과입니다.

근대5종 단체전 우승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으로 이어지는 경기 구성이 특징입니다. 펜싱은 상대를 읽는 순간 판단이 중요하고, 수영은 기본 체력을 보여주는 구간입니다. 장애물 경기는 순발력과 타이밍이 필요하며, 마지막 레이저 런은 사격과 육상이 결합된 특별한 구간입니다. 특히 레이저 런에서는 숨을 고르며 과녁을 맞추고 곧바로 달려야 해서 정신력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한국 선수들이 이 네 종목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낸 것이 이번 우승의 바탕이 됐습니다.

경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레이저 런의 막판 순위 싸움이었습니다. 전웅태 선수는 레이저 런을 9위로 시작했지만 마지막 스퍼트를 펼치며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종현 선수는 개인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고, 서창완 선수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 점수를 보탰습니다. 중국 선수들과의 경쟁이 치열했지만, 한국은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면서 근대5종 단체전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전웅태 선수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2023 항저우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3연속 금메달 도전이 아쉽게 은메달로 끝났지만, 단체전 금메달을 보태며 아시안게임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갔습니다. 개인전의 아쉬움은 컸겠지만 팀을 위한 달리기에서 진짜 승부사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새로운 종목 변화 속에서도 지킨 아시아 최강 자리

2024 파리올림픽부터 근대5종은 승마 대신 장애물 경기를 도입했습니다. 말을 다루던 선수들이 장애물을 빠르게 넘는 새로운 경기에 적응해야 하는 큰 변화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방식으로 열린 첫 아시안게임이라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2023 항저우 대회에서도 한국은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는데, 당시 합계 4477점으로 중국의 4397점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도 중국을 제친 한국은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속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방식이 바뀌어도 한국 근대5종의 경쟁력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새로 도입된 장애물 경기는 장애물을 넘는 동작이 빠르고 유연할수록 유리합니다. 승마처럼 동물의 컨디션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에서 선수들의 기량이 더 직접적으로 결과에 반영됩니다. 한국 선수들은 새로운 종목이 도입된 뒤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습니다. 중국은 항저우 대회에서도 한국에 이어 2위에 올랐던 강팀입니다. 이번에도 중국 선수들이 개인전에서 뛰어난 성적을 냈지만, 한국은 세 선수의 합계에서 앞서며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단체전은 한 선수의 부침이 전체 순위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팀워크가 중요한 종목입니다.

이번 대회는 일본에서 열린 첫 아시안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선수들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경기에 집중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도 냉정함을 유지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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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이 주는 의미

이번 근대5종 단체전 우승은 단순히 메달 하나를 더한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새 종목에 적응하는 과정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뛰어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입니다. 전웅태 선수는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기록을 이어갔고, 이종현 선수와 서창완 선수는 국제 무대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기량을 증명했습니다. 성승민 선수의 여자부 금메달까지 더해져 한국 근대5종의 미래는 더욱 밝아 보입니다. 여자 개인전 금메달과 남자 개인전 은메달, 동메달까지 합치면 이번 대회 근대5종에서만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습니다. 앞으로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도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세계 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근대5종 단체전 우승은 한국 근대5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또렷하게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근대5종 단체전은 어떻게 순위를 정하나요?
A. 각국 출전 선수 중 개인전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합니다. 전웅태, 이종현, 서창완 선수의 점수가 합산돼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Q. 전웅태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어떤 성적을 냈나요?
A. 개인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단체전 금메달까지 더해져 아시안게임 3개 대회 연속 금메달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Q. 이번 대회 근대5종은 이전과 무엇이 다른가요?
A. 2024 파리올림픽부터 승마 대신 장애물 경기가 도입됐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새로운 방식으로 열린 첫 아시안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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