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사격 반효진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19번째 생일에 맞이한 첫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값진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미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개인전을 제패한 선수에게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그랜드슬램 완성을 뜻했습니다. 이번에는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지만,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시상대에 오르는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대회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 종목 |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
| 결과 | 동메달 |
| 기록 | 결선 230.4점 |
| 포인트 | 19번째 생일, 첫 아시안게임 |

목차
생일날 열린 결선, 순위는 어떻게 흘렀나
결선은 출발이 다소 더뎠습니다. 첫 5발에서 52.2점을 쏴 8명 가운데 6위에 머물렀습니다. 인도의 발라리반이 53.1점으로 선두에 나섰고, 반효진의 추격이 시작됐습니다. 이어진 5발에서 52.7점을 보태 합계 104.9점을 기록하며 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10발 이후에는 두 발씩 사격한 뒤 최하위 선수가 한 명씩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함께 결선에 오른 권유나는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0.0점으로 8위를 기록했습니다. 사격 반효진은 11번째와 12번째 사격에서 각각 10.6점과 10.7점을 쏘며 선두와의 격차를 0.6점까지 좁혔습니다. 13번째와 14번째 사격을 마친 뒤에는 합계 147.2점으로 2위에 올라섰고, 선두와는 1.2점 차이였습니다. 15번째와 16번째 사격에서도 10.3점과 10.7점을 기록하며 2위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막판 순위 변동 속 아쉬운 동메달
막판 순위가 다시 요동쳤습니다. 반효진은 17번째와 18번째 사격에서 합계 21.8점을 기록했지만, 경쟁자들의 추격에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후에도 메달권을 지키며 동메달을 확보했고, 마지막 두 발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격차를 뒤집지는 못했습니다. 최종 점수는 230.4점이었습니다. 금메달은 일본의 다이치 히나타에게 돌아갔고, 은메달은 인도의 발라리반이 가져갔습니다.
예선과 단체전에서 확인한 한국 사격의 경쟁력
개인전 본선을 겸한 단체전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기록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격 반효진은 본선에서 634.9점을 쏴 중국의 왕쯔페이 636.8점에 이어 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권유나는 633.3점으로 8위를 차지해 결선 티켓을 따냈고, 조은별은 627.6점으로 19위에 머물며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한국은 단체전에서 4위에 올랐지만, 1.3점 차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반효진에게 생일 선물 같은 메달이었습니다. 본선부터 결선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첫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단체전에서 아쉽게 놓친 메달은 다음 대회에서 만회할 기회를 노려볼 만합니다.
사격 반효진이 이룬 성과와 남은 과제
반효진은 2년 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10m 공기소총 금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하계올림픽 역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당시 만 16세 10개월 18일이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 세계선수권에 첫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우승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지만, 출전 대회마다 시상대에 서는 놀라운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 사격에서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이은철에 이어 반효진이 두 번째가 될 수 있었습니다. 여자 선수로는 처음 도전하는 기록이었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습니다. 금메달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지만, 첫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분명한 성과입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이유
사격 반효진은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시상대에 오르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증명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입니다. 19세라는 젊은 나이에 이룬 성과를 생각하면 앞으로 더 큰 기록에 도전할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단체전에서 아쉽게 놓친 메달을 만회하고, 개인전 금메달까지 이어간다면 한국 사격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번 경기 세부 기록과 관련 기사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반효진 선수의 이번 대회 성적은?
A: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서 230.4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Q: 그랜드슬램 완성이 왜 다음 기회로 미뤄졌나요?
A: 이미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보유한 상태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노렸지만, 이번 결선 3위에 머물렀습니다.
Q: 결선에 진출한 한국 선수는 누구인가요?
A: 사격 반효진과 권유나입니다. 반효진은 본선 2위, 권유나는 본선 8위로 결선에 올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