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416회에는 가수형 개그맨으로 불리는 전참시 유영우의 하루가 담겼습니다. 가수 못지않은 목소리부터 한 끼 5000원 이하로 사는 알뜰한 생활, 그리고 오랜 시간 서로를 응원해 온 동료들을 향한 진심까지, 한 편의 성장 이야기처럼 펼쳐졌습니다. 이날 공개된 핵심을 표로 먼저 정리해 보았습니다.
| 구분 | 내용 |
|---|---|
| 방송 프로그램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16회 |
| 주요 관심 | 유영우의 가창력과 철저한 목 관리 |
| 화제의 장면 | 이선민과 리센느 원이에게 한우 세트 선물 |
| 일상 키워드 | 짠테크, 절대 음감, 유스데스크 |

목차
전참시 유영우, 목소리 하나로 모두를 놀라게 하다
전참시 유영우는 스튜디오에 등장하자마자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를 시작으로 여러 곡을 연이어 불러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가수 DK의 ‘행복하지 말아요’를 역주행시키고, ‘정준힐의 야간비행’에서 박재정과 호흡을 맞춘 무대는 그의 실력을 확실히 보여줬습니다. 김연우의 ‘여전히 아름다운지’와 박재정의 신곡 ‘계절의 끝’까지 거침없이 소화하자 박재정도 손을 들 수밖에 없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미디언이지만 스케줄 열 번 중 아홉 번은 노래를 부르는 요청을 받을 정도로 달라진 일상을 보여줬습니다. 한 달에 한두 건에 불과하던 스케줄은 열 배 이상 늘었고, 개그 영상이 5만에서 6만 회 조회 수에 머물렀다면 노래 영상은 수백만 회를 넘겼습니다. 매니저조차 개그맨 매니저로 왔다가 가수 매니저가 된 것 같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하루를 책임지는 목 관리 루틴
뛰어난 가창력 뒤에는 철저한 목 관리가 있었습니다. 잠잘 때 목에 손수건을 두르는 것은 기본이고, 아침에는 괄사 마사지와 함께 배도라지즙, 도라지정과, 한약까지 목 관련 영양제 여섯 가지를 챙겼습니다. 노래를 업으로 삼은 만큼 목 상태를 평소에 관리하는 태도가 인상 깊었습니다.
하루 1만 원 아래로 사는 짠테크 일상
전참시 유영우의 하루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은 짠테크 습관이었습니다. 제대 후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 때문에 정신을 차리겠다고 결심했다는 그는 한 끼를 5000원 이하로 해결하고, 하루에 1만 원 이상 거의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커피를 사 먹은 적이 없고 택시도 최근에 처음 이용해 봤을 정도로 절약이 몸에 배어 있었습니다. 머리는 셀프 탈색으로 관리하고, 여러 마트를 돌며 몇백 원이라도 저렴한 상품을 찾는 슈퍼 헌팅을 즐겼습니다.
헤어메이크업과 영상 편집, 옷 수선까지 직접 해결하며 비용을 아끼는 것도 그의 일상입니다. 유튜브 채널 ‘유스데스크’도 5년째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며 운영하고 있습니다. 절약을 단순히 어렵게 받아들이지 않고 생활 속 재미로 바꾸는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아낀 만큼 더 진심이었던 선물
짠테크로 아끼는 만큼 감사한 사람들에게는 아낌없이 마음을 전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전참시 유영우는 평생의 은인이라고 생각하는 개그맨 이선민과 리센느 원이에게 추석 선물로 51만 원짜리 한우 세트를 준비했습니다. 세 사람은 과거 ‘나의 연수 아저씨’ 콘텐츠를 함께 촬영하며 서로의 힘든 시기를 나누던 돈독한 사이입니다.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선 이선민과 축하 무대에 오른 리센느를 보면서 유영우는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무대 뒤에서 만난 원이에게도 진심 어린 응원과 축하를 전하며 동료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줬습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시절부터 서로를 바라봐 온 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포기하지 않은 길이 만든 오늘
전참시 유영우의 현재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코미디언을 꿈꾼 그는 고등학교 때 극단 생활을 시작했고, 대학교에서 코미디를 전공하며 한길을 걸어왔습니다. 이후 ‘개그콘서트’ 제작진의 눈에 띄어 특별 채용으로 데뷔했지만, 1년도 채 되지 않아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래도 행사와 어린이 방송, 유튜브 콘텐츠를 오가며 코미디를 놓지 않았고, 현재 소속사와 인연을 맺은 뒤 코미디언으로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계단에서 펑펑 울었던 과거를 떠올리며 이 자리 자체가 꿈만 같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그는 유튜브 ‘유스데스크’를 중심으로 콘텐츠와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기 유튜버 이용주와 함께한 ‘급습’ 시리즈, 리센느 원이·코미디언 이선민과 호흡을 맞춘 ‘나의 연수 아저씨’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고, 구정모와 함께한 만담 공연은 전국 투어로 확장했습니다. ‘정준힐의 야간비행’에서는 발라드 가수들과 음악 콘텐츠를 선보이며 가창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오늘의 전참시 유영우가 만든 울림
전참시 유영우가 보여준 하루는 단순히 아끼는 법이나 노래 실력만 담고 있지 않았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버티게 한 절약 습관, 꿈을 향해 멈추지 않았던 태도, 그리고 함께 고생한 동료들에게 베푸는 따뜻한 마음까지 모두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같은 날 최예나의 앙코르 콘서트도 공개되며 두 사람의 전성기가 함께 펼쳐졌지만, 전참시 유영우의 이야기는 특히 오랜 시간 그를 응원해 온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습니다. 이날 방송은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가 주목했습니다. 앞으로 그가 코미디와 음악을 오가며 전참시에서 보여줄 새로운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전참시 유영우의 가창력이 화제가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절대 음감과 힘 있는 목소리로 여러 가수의 곡을 완성도 있게 소화했기 때문입니다. 노래 영상 조회 수가 수백만 회를 넘기고 가수 박재정이 실력을 인정할 정도였습니다.
Q. 유영우의 절약 습관 중 가장 인상적인 점은 무엇인가요?
A. 한 끼 5000원 이하, 하루 1만 원 이상 거의 쓰지 않으면서도 동료를 위해 51만 원 한우를 선물한 점입니다. 아낄 때 아끼고 쓸 때 쓰는 분명한 기준이 느껴졌습니다.
Q. 유영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은 무엇인가요?
A. ‘유스데스크’입니다. 직접 촬영하고 편집하면서 5년째 운영 중이며, 이용주와의 급습 시리즈와 만담 공연 등으로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