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4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동안 고속도로 하루 평균 통행량이 605만 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684만 대까지 몰릴 수 있다고 하니, 이동 계획을 세울 때 추석 귀성길 혼잡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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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길 혼잡, 언제 가장 막힐까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가 최근 발표한 전망을 보면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 최대 소요 시간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10시간 30분, 서울에서 목포까지 10시간 45분으로 제시됐습니다. 반대로 돌아오는 길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9시간, 목포에서 서울까지 7시간 40분가량 걸릴 전망입니다.
구간별 예상 최대 소요 시간
| 구간 | 귀성길 최대 소요 | 귀경길 최대 소요 |
|---|---|---|
| 서울에서 부산 | 10시간 30분 | – |
| 부산에서 서울 | – | 9시간 |
| 서울에서 목포 | 10시간 45분 | – |
| 목포에서 서울 | – | 7시간 40분 |
올해 연휴 총 이동 인원은 지난해보다 3.5%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동 수단의 88.4%가 승용차에 집중되면서 고속도로 통행량은 오히려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하루 평균 통행량이 지난해 541만 대에서 605만 대로 11.8%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도 그런 이유에서 나왔습니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같은 시간대에 출발하는 차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추석 귀성길 혼잡이 더 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24일 오전 대신 오후나 심야 시간대를 이용하거나, 내비게이션의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해 추석에도 연휴 첫날 오전에 서울을 출발했다가 정체에 오래 갇힌 경험이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도착 예정 시간이 점점 늘어나는 모습을 보며 추석 귀성길 혼잡을 실감했습니다. 정체 구간에서는 답답함이 커지지만, 조급한 마음은 오히려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휴게소에서 잠깐이라도 몸을 풀고,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하며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도로공사가 공개한 자세한 전망은 하루 중 피해야 할 시간대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실제 보도 내용을 확인해 보세요.
정부 교통대책과 할인 혜택
국토교통부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동안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합동 대책본부를 운영합니다.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299개 구간을 집중 관리하고, 고속도로 64개 구간에서는 갓길차로를 운영합니다. 일반국도 11개 구간은 새로 개통되며, 경부고속도로 양재에서 신탄진까지 버스전용차로 운영 시간도 평소보다 4시간 늘려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합니다. 이 같은 대책이 실제로 추석 귀성길 혼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주유 할인
추석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될 예정입니다. 이번 조치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인데, 지난해에도 같은 혜택이 적용된 만큼 기대를 걸어도 좋습니다. 여기에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연휴 동안 유류 가격을 리터당 100원 인하합니다.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가정이라면 주유 시점을 고속도로 주유소에 맞추는 것도 비용을 아끼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대중교통과 공항 대책
버스와 철도는 평소보다 운행 횟수를 11.8%, 좌석을 11.1% 늘립니다. 철도는 지난해 추석보다 하루 평균 약 3만 4천 석을 추가 공급합니다. KTX 운임은 평균 10% 할인되고, 역귀성 요금은 최대 50%까지 할인됩니다. 인천공항은 출국장을 최대 30분 일찍 열고 셀프 체크인 서비스도 확대합니다. 비행기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공항 혼잡을 피하기 위해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석 귀성길 혼잡, 사고 예방이 더 중요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도로 위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가 최근 5년간 자동차보험 대인사고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전날 사고 건수가 평소보다 45.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상시 하루 3332건이던 사고가 연휴 전날에는 4842건으로 증가합니다.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피해자 비중이 20.2%로 가장 높았습니다. 귀성길에 나선 차량들이 정체 구간에서 졸음운전이나 안전거리 미확보로 추돌사고를 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추석 당일에는 전체 사고 건수가 평시보다 18% 적지만, 사고 한 건당 피해자 수는 2.3명으로 평소보다 64.3% 많습니다. 가족과 친지 등 동승자가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18세 미만 피해자 비중도 평상시의 2.2배까지 높아지고, 추돌사고 비중은 49.1%에 달합니다. 중앙선 침범 사고는 평소보다 1.5배, 추석 다음날 음주운전 사고는 1.6배 증가한 만큼 방심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이동할 때는 뒷좌석 안전벨트까지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출발 전 점검과 긴급 상황 대처
장거리 운전을 앞두고 배터리, 타이어,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상태를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교대 운전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운전자 범위 확대 특약이나 원데이 자동차보험을 활용해 안전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운전 중에는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하고, 앞차와의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차량이 고장 나거나 사고가 났을 때는 비상등을 켠 뒤 가능하면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옮기고, 탑승자는 가드레일 밖 등 안전지대로 대피한 다음 보험사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해야 합니다. 추석 귀성길 혼잡으로 정체가 길어질수록 2차 사고 위험도 커지는 만큼 이 같은 대처법을 꼭 기억해 두세요.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추석 귀성길 혼잡이 가장 심한 시간, 구간별 예상 소요 시간, 정부 교통대책과 할인 혜택, 사고 예방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귀성길은 24일 오전이, 귀경길은 25일 오후가 가장 붐빌 전망이므로, 가능하면 다른 시간대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주유 할인, KTX 할인 같은 혜택을 미리 활용하면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장거리 운전 중에는 2시간마다 휴식하고, 졸음운전과 안전거리 미확보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앞으로 더 정확한 교통 상황이 발표되면 최신 정보를 반영해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번 추석만큼은 사고 없는 편안한 귀성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추석 귀성길 혼잡이 가장 심한 시간은 언제인가요?
A: 귀성길은 연휴 첫날인 24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가 가장 붐빕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10시간 30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Q: 고속도로 통행료는 언제 면제되나요?
A: 24일부터 27일까지 면제될 예정이고, 22일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고속도로 주유소 226곳에서는 리터당 100원도 할인됩니다.
Q: 추석 연휴 전날 사고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A: 평소보다 교통량이 45% 이상 늘어나고,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에 운전자가 피로를 느끼기 쉽습니다. 특히 졸음운전과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추돌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