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실종 그알 제보 요청 행방 묘연 16년 만에 찾아 나선 까닭

페리 실종 그알, 16년 만에 다시 주목받는 이유

지난 17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공식 채널에 제보 요청을 올렸습니다. 대상은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뒤 행방이 묘연한 래퍼 겸 프로듀서 페리입니다. 페리 실종 그알이라는 키워드가 하루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16년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이야기가 다시 조명되고 있습니다. YG 초창기 음악을 만든 핵심 인물이었다는 점 때문에 이번 소식은 단순한 실종 사건 이상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구분내용
이름페리 Perry Thomas Borja
출생1971년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
주요 활동지누션, 렉시, 빅뱅 등의 프로듀싱
마지막 목격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황행방 묘연, 그알 제보 요청 진행

YG 초창기를 이끈 페리의 음악적 발자취

페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에서 태어나 10대 후반에 갱단 총격을 입고 회복한 뒤 괌으로 이주했습니다. 그곳에서 DJ와 래퍼, 댄서 생활을 시작했고, 절친한 친구였던 션의 제안으로 지누션 1집 앨범에 참여하면서 국내 음악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이후 그는 YG의 초창기 프로듀서로 자리 잡았고, 지누션과 원타임, 렉시 등 1세대 아티스트들의 곡을 만들었습니다. 직접 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2001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표해 가수로도 데뷔했습니다. 지드래곤과 션, 마스타 우가 참여한 음악으로 활동했고, 이후 세븐과 휘성 등 YG 소속 가수들의 음악도 만들었습니다. 빅뱅의 초기 음악 작업에도 참여했고, 2010년 발표된 일본 활동곡 뷰티풀 행오버 작업에도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YG는 지금의 대형 기획사 이미지가 아니었고, 미국 힙합과 R&B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페리의 스타일은 YG의 정체성을 만드는 데 큰 영향을 줬습니다.

페리 실종 그알

갑작스러운 변화와 연락 두절

그런데 2010년을 전후로 페리의 행적은 급격하게 끊겼습니다. 원타임의 송백경은 지난 7월 글에서 페리가 렉시 1집 작업 시기에 갑자기 담배와 술을 끊고 지인들과 연락도 끊었다고 전했습니다. 평소 주말마다 홍대 클럽을 다니며 술을 마시던 활동적인 사람이었던 만큼 주변에서는 상당히 이례적인 변화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전화번호를 바꾼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바뀐 번호를 알려줄 필요가 없다는 말만 남겼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왜 YG에서 나가게 되었는지는 짐작할 수 있지만 섣불리 말하기 어렵다는 취지의 언급이 나오면서 궁금증은 더 커졌습니다. 이후 페리의 이름은 YG 앨범 크레딧에서 더 이상 확인되지 않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는 말 외에는 별다른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미국 국무부 실종 신고와 그알의 제보 요청

페리 실종 그알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힘을 얻은 것은 2010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이후부터입니다. 당시에는 은퇴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종설이 꾸준히 등장했습니다. 2021년에는 자신을 페리의 조카라고 밝힌 누리꾼이 가족들이 미국 국무부에 실종 신고를 했다고 전하며 행방을 찾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수년간 괌에서도 페리를 본 사람이 없고 마지막 위치 파악이 되지 않아 경찰 실종 신고조차 어려웠다는 설명도 있었습니다. 조카가 전한 내용을 종합하면 2010년 LA에서 목격된 이후 가족들도 생사 여부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다시 등장한 글에서는 다른 행정 부처를 통해 실종 신고서를 제출했지만 거의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사정도 전해졌습니다. 제대로 된 수사 체계를 갖추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족들이 느꼈을 답답함은 상당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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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알이 직접 나선 이유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페리의 근황을 알고 있거나 가족과 연락이 닿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페리 실종 그알 제보 요청은 단순히 과거 인물을 소환하는 차원을 넘어 16년간 확인되지 않은 행적을 추적하겠다는 의미로 읽힙니다. 온라인에서는 은퇴한 줄 알았다는 반응과 함께 어딘가에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기를 바란다는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오랫동안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던 인물을 다시 찾아보겠다는 행보라서 관심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정보를 종합하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앞으로의 행방을 기대하며

이번 사건을 보면서 한 사람의 삶을 쉽게 단정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때 YG를 이끌던 프로듀서가 어느 날 조용히 사라지고, 오랜 시간 아무도 그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이에게 안타까움을 남깁니다. 가족과 지인들이 여전히 그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페리 실종 그알 추적이 새로운 단서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SBS 제보를 통해 어떤 정보가 나올지, 그리고 그가 지금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잊힌 사람이 아니라 다시 기억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그알의 추적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페리는 정말 실종 신고된 상태인가요?
A. 미국 국무부에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경찰 신고는 되지 않았다는 설명도 있습니다. 현재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제보를 받으며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Q. 페리의 마지막 활동은 언제인가요?
A. 2010년 빅뱅 일본 활동곡 작업을 끝으로 국내 활동이 끊겼으며, 마지막 목격 시점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알려졌습니다.

Q. 페리 실종 그알 제보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A.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공식 채널에서 제보를 받고 있습니다. 페리의 근황을 알고 있거나 가족과 연락이 닿는 분들은 제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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