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항군은 실제 적군의 전술·장비·행동을 모의해 아군의 전투 능력을 시험하고 훈련하는 부대입니다. 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핵심 역할을 하며, 최근에는 드론 등 무인전력과 협업해 더 정교한 훈련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 전문대항군연대 13보병대대 장병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1일 인제군보건소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헌혈증 353매를 전달했습니다. 이는 전문대항군이 훈련뿐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전문대항군의 역할은 현대전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경운대학교 항공모빌리티학부 학생들은 2026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서 ‘대항군 드론팀’으로 참여해 국가중요시설 침투를 가정한 실전 비행을 수행했습니다. 실제 침투 드론을 가동해 관계기관의 탐지·식별·추적·대응 절차 검증에 도움을 준 것입니다. 제50보병사단, 산업통상자원부, 구미시 등 20여 개 기관이 함께했습니다.
이처럼 대항군에 드론이 등장한 것은 무인전력의 중요성과 연결됩니다. 정부는 내년 국방예산안에 군집드론 블록Ⅰ, 전투용무인수상정 등 무인전력 사업을 대거 반영했습니다. 군집드론은 AI 기반 자폭형 드론으로 적 전략표적을 자동 타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문대항군 역시 이러한 무인체계를 활용한 훈련 시나리오를 발전시켜 나갈 전망입니다.
전문대항군은 단순히 적을 흉내 내는 존재가 아니라, 아군의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훈련 파트너입니다. 앞으로도 드론, AI, 로봇 등 첨단 기술이 더해져 더욱 실전적인 훈련을 이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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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Q
Q: 전문대항군은 어떤 부대인가요?
A: 전문대항군은 실제 적군처럼 행동하며 아군의 전투 훈련을 돕는 모의 적군 부대입니다.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에 전담 연대가 운용되고 있습니다.
Q: 대항군 드론팀은 어떻게 참여하나요?
A: 대학과 군·관·산업체가 협력해 드론을 실제로 띄워 국가중요시설 침투 상황을 연출하고, 관계기관이 드론을 탐지·추적·대응하는 능력을 점검합니다.
Q: 전문대항군도 봉사활동을 하나요?
A: 네, 추석 명절 전 인제군보건소에 헌혈증 353매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