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지소연 나이를 검색해 본 분들이라면 한 가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20년 넘게 국가대표로 뛴 선수가 정말 35세에 현역으로 뛸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지소연은 1991년생으로 2026년 현재 35세이며, 만 15세이던 2006년 대표팀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A매치 176경기 75골을 기록하며 남녀 통틀어 한국 축구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기록을 모두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은 그녀의 여섯 번째 아시안게임이자 선수 생활의 마지막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목차
축구선수 지소연 나이와 핵심 기록 한눈에 보기
| 구분 | 내용 |
|---|---|
| 나이 | 1991년생, 2026년 기준 35세 |
| A매치 기록 | 176경기 75골, 남녀 통틀어 한국 최다 |
| 아시안게임 출전 | 2006년부터 2026년까지 6회 |
| 소속팀 | 수원FC위민 |
| 2026 조별리그 | 9월 14일 미얀마, 9월 17일 방글라데시, 9월 21일 북한 |

여섯 번째 아시안게임, 마지막 도전
지소연의 아시안게임 역사는 2006년 도하에서 시작됐습니다. 첫 출전한 대회에서 대만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리며 만 15세 282일의 나이에 한국 축구 역대 최연소 A매치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후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에서는 세 대회 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는 북한과의 8강전에서 프리킥 골을 넣고도 1대4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늘 마지막 산을 넘지 못했다고 스스로를 돌아본 그녀는 이번에는 꼭 결승에 올라 메달 색을 바꾸고 싶다고 다짐했습니다. 9월 14일 미얀마전을 시작으로 17일 방글라데시, 21일 북한과 조별리그를 치르며 8강 토너먼트에 나섭니다. 대표팀도 사상 첫 결승 진출과 동메달 이상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35세에도 팀을 이끄는 경기력
축구선수 지소연 나이가 35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최근 경기력은 좋습니다. 올 시즌 WK리그에서 21경기 5골 9도움을 기록했고, 도움 부문 1위, 공격 포인트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8월 WK리그 경기에서는 2대2로 팽팩하던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을 넣어 3대2 승리를 만들었습니다. 이어진 컵 대회 8강에서는 0대1로 뒤지던 후반 13분,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 투입된 뒤 경기 흐름을 바꿔 2대1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시간에는 폭풍 드리블에 이은 쐐기골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골이 들어가지 않아 답답했지만, 마음을 내려놓자 다시 잘 들어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소연을 오래도록 지탱한 힘은 혼자 앞서지 않고 팀을 먼저 생각하는 플레이에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개인기와 슈팅으로 주목받았지만, 잉글랜드와 미국, 국내 무대를 오가며 공격과 수비를 넘나드는 팀플레이어로 성장했습니다. 박지성은 그녀가 손흥민과 이강인이 해낸 역할을 혼자 해내는 선수라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공격 포인트와 도움 모두 상위권에 오르는 선수는 흔치 않습니다. 그녀가 속한 수원FC위민이 리그 선두를 질주하는 이유도 혼자 해결하려 하지 않고 팀 전체를 끌어올리는 스타일 덕분입니다.
글로벌 무대에서 쌓은 경험
지소연은 2011년 일본 고베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14년 첼시에 입단하며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에 진출했습니다. 첼시에서는 공식전 210경기에 나와 68골을 넣었고, 리그 우승 6회, 잉글랜드축구협회컵 4회, 리그컵 2회, 커뮤니티 실드 1회를 경험했습니다. 2022년에는 국내 수원FC로 복귀해 WK리그 흥행을 이끌었고, 2024년에는 미국 시애틀 레인에서 뛰었습니다. 2025년에는 잉글랜드 2부 버밍엄 시티로 단기 임대를 떠나 대표팀 후배 이금민과 한솥밥을 먹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를 두루 경험하며 다진 체력과 판단력이 35세에도 경쟁력을 유지하는 원동력입니다.
A매치 176경기와 75골은 단순한 숫자 이상입니다. 20년 동안 부상과 슬럼프, 팀 변화를 겪으면서도 꾸준히 대표팀에 뽑혔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지소연은 2017년 평양 원정에서 북한 선수들과 거친 신경전을 경험한 뒤,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오면 물러서지 않고 맞대응해야 한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북한 선수들이 경기 도중 거친 말과 반칙성 플레이를 이어가자 한국 선수들도 지지 않겠다는 기싸움으로 맞섰다고 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도 북한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 경험이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남북 대결에서 특히 집중력을 발휘하는 선수라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치며
축구선수 지소연 나이는 2026년 9월 현재 35세입니다. 하지만 그녀가 세운 기록과 보여주는 경기력은 나이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여섯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메달 색을 바꾸겠다는 목표는 20년 동안 대표팀과 팀을 지켜온 선수의 약속처럼 느껴집니다. 우리는 이번 대회에서 지소연이 후배 선수들을 이끌고 결승 무대에 오르는 순간을 주목해야 합니다. 나이 때문에 은퇴를 고민하거나 더 이상 뛰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35세의 도전은 분명한 답이 될 것입니다. 그녀가 그라운드를 누비는 동안 우리는 한국 여자 축구가 한 단계 도약하는 순간을 지켜보고 있는 셈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축구선수 지소연 나이는 어떻게 되나요?
A: 2026년 기준 35세이며 1991년생입니다. 만 15세이던 2006년에 국가대표로 데뷔해 20년 넘게 활약하고 있습니다.
Q: 2026 아시안게임에서 어떤 목표를 세웠나요?
A: 여섯 번째 출전으로 한국 여자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세웠고, 사상 첫 결승 진출과 메달 색 교체를 노리고 있습니다.
Q: 지소연의 A매치 기록은 어떤가요?
A: 176경기 75골로 남녀 통틀어 한국 축구 최다 출전과 최다 득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